-
급여기준 업무 디지털화..."홈피서 개선의견 받아요"앞으로 급여기준 개선의견을 온라인으로 개진하고, 관련 위원이 아니어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급여기준 사이버 참여시스템'을 구축해 2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전략에 따라 심평원이 관리하고 있는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발표내용을 보면, 일반국민도 심평원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급여기준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개진된 의견에 대해서는 접수.처리 결과 등도 조회 가능하다. 다만 개선 건의의견에는 책임성과 의학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관련 의학적 근거를 첨부하도록 했다. 또 심평원은 심의안건을 사전 공지해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서면 뿐 아니라 웹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심의안건에 의견을 제시하고 싶으면 회의참석요청서를 접수하면 관련 회의에 참석도 가능하다. 급여기준실 관계자는 "외부적으로는 급여기준 설정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시스템적 관리체계를 구현하고 내부적으로는 전산관리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의료현실과 급여기준 간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개선 건의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수용성 높은 급여기준이 설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3-12-02 12:24:55최은택 -
질본, 한파대비 '한랭질환 감시체계' 가동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내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질본은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라 약 440여 개소의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저체온증이나 동상 환자의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받는다. 이를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국민 주의 환기 유도 등 지속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질본은 "심혈관질환자, 독거노인, 영유아, 노숙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한파 건강취약 계층은 실내·외 활동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호흡기 질환 환자는 외출시 차가운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나 머플러로 감싸주며, 오한 증상이 있으면 실내에 들어가 안정을 취하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2013-12-02 12:08:51최봉영
-
응급의료예산 대폭 삭감…취약지역 의료공백 '우려'내년 정부예산안에서 응급의료에 대한 복지부 요구안이 대폭 삭감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부 취약지역에 대한 응급의요 공백이 우려가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2014년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예산'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2013년 239억원보다 적은 236억만원이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268억의 11.9%인 32억원이 감액된 수치다. 남윤 의원은 "예산안에 따라 군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 61개소 중 절반이 넘는 35개소에 대한 지원금이 2013년 2억5000만원에서 2014년에 1억6500만원으로 3분의 2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그는 "공공의료분야와 지방의 의사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장학의사제도를 도입해 적정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역 거점병원의 의료인력을 취약지에 파견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2013-12-02 11:57:25최봉영 -
식약처, 임상·비임상·품질시험 등 CTD 제출 허용식약처가 임상용의약품에 대한 GMP 증명서류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임상이나 비임상시험에 국제공통문서(CTD) 제출이 허용된다. 2일 식약처는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시 제출자료 구체화, 항암제 비임상시험 면제 요건 신설 등이다. 우선 임상시험용의약품의 GMP 증명서류 제출 요건이 완화된다. 그동안 해외제조원에서 제조된 임상용의약품은 GMP 증명 서류요건이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아 시판용의약품과 동일 기준으로 운영됐다. 식약처는 생산국 정부 발행 GMP 증명서 외에도 해외 정부에 등록된 QP의 GMP 확인서도 인정하기로 했다. 또 CTD로 작성된 품질·비임상·임상자료 제출도 허용된다. 현재는 CTD 형식으로 작성됐어도 해당업체들은 국내 기준에 맞게 분야별로 재작성해 재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항암제의 비임상시험 제출자료 면제기준도 신설된다. 그동안 일부 항암제의 독성자료 요건이 국제 기준과 차이가 있어 대체치료제가 없거나 진행성 암대상 임상시험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악성종양이 있는 진행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계획 승인시 독성시험 등 비임상시험자료 중 일부를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내달 19일까지 식약처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2013-12-02 11:42:17최봉영 -
건보공단, 집수리봉사 '행복둥지 100호점' 탄생국민건강보험 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나달 30일 강북구 수유 3동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방습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이 2005년부터 진행한 집수리 봉사 '행복둥지 100호점'이 탄생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지역본부 신규직원과 지사 봉사단 50여명은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가 저소득계층 15세대에 겨울철에 필요한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린 이번 봉사활동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올 겨울을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3-12-02 11:14:36최봉영
-
김용익 "건강증진기금 예산 30% 이상 위법적 책정"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내년도 예산안 중 건강증진기금으로 편성된 3036억원이 법률이 정한 기금 용도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2014년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지부 16개 사업 3036억원의 예산이 기금사용의 법적 근거가 없거나 미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2173억은 기금 설치 목적과 전혀 다른 '보건산업육성' 사업에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내년 국민건강증진기금 예산 1조 9217억원 중 건강보험재정 부담금 1조 191억원을 제외한 실제 사업비가 9026억원임을 감안하면, 기금사용의 근거가 없거나 미약한 16개 사업이 실제 기금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3.6%에 달한다.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용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규정된 금연사업, 건강증진사업, 보건교육, 보건의료 조사& 8228;연구, 질병의 예방.검진.관리, 암치료, 국민영양관리, 구강건강관리, 공공의료 시설& 8228;장비 확충 등에만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보건산업육성에 해당하는 사업은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 등 6개 항목으로 복지부 사업설명 자료에는 모두 사업목적이 산업육성, 산업경쟁력 확보, 제품개발 등으로 제시됐다. 보건산업육성 사업 이외에도 질병관리본부 전산장비 운영비용(20억8100만원)과 시험연구인력 인건비(179억 1800만원) 등 질병관리본부 인건비, 운영비도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일부 사업의 경우 건강증진기금 사용 목적에 부합함에도 실제 기금 사용을 위한 법적 근거가 미약해 법률 개정 등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음주폐해 예방관리', '권역재활병원 공공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등은 국민건강증진법 상에 '음주', '재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약한 실정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건강증진기금은 2008년 2243억원의 여유자금이 있었지만 2010년부터 여유자금이 고갈돼 현재는 매년 3000억원 씩 사업비를 빌려 쓰고 있다. 2013년에 3386억원을 빌리는 등 누적 차입금은 6286억원이며, 내년에 예산 편성을 위해서도 3000억원 이상의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건강증진기금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건강증진기금 용도와 맞지 않는 복지부 예산 3000억원은 전부 일반회계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건강증진기금 용도에 맞지 않는 사업이라고 해서 불필요한 사업이라는 뜻은 아니다"며 "해당 사업을 전부 일반회계로 전환하여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건강증진기금 사용 내역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어야 담뱃값 인상도 가능해 진다"며 "당연히 정부 예산으로 편성해야 할 사업을 무분별하게 건강증진기금에 끼워 넣는 위법한 기금 운영이 너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2013-12-02 09:25:09최은택
-
정부, '1899-9988' 치매 전문 상담콜서비스 개시치매 전문상담콜 서비스가 오늘(2일)부터 개시된다.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간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899-9988'로 전화하면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2013-12-02 06:26:06최은택
-
심평원 부산지원, 보건의료시책 공로 시장표창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이성원)은 보건의료시책에 적극 협력한 공로로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민의 건강증진, 지역 의약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2013-12-01 14:50:24최은택 -
이언주 의원, '친환경 베스트의원' 2년 연속 선정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친환경 베스트 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달 29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3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시상식에서 이 같이 상을 받았다. 연구센터는 국정감사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친환경적인 의정활동,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베스트의원을 선정해왔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 감독 사각지대 문제를 집중 조명한 데 이어 밀양 송전탑 공사와 관련해 국민 건강 위해여부 확인 역학조사 실시, 인접국가 방사능 누출사고 등에 대한 위기관리 매뉴얼 부실 문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지적과 대안제시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중심의 국정감사를 실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국민생활환경은 범국가적인 문제로 소홀히 할 수 없다. 국가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2013-12-01 14:43:31최은택 -
문 후보자, "음식점서 식사 겸 반주"...의혹 재차해명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강남 유흥업소 카드 사용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하고 나섰다. 문 후보자 측은 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2009년 4월 9일 당시 '김연아 빙상경기장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참여 연구진과 함께 해당업소에서 회의 겸 회식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석자는 H대 조모 교수를 비롯해 외부연구진, KDI 연구진 등이었고, 여성 연구원도 함께 했다"면서 "이런 사실은 참석 연구진들이 이미 여러차례 언론 등에 밝히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 측은 "당시 처음 방문한 음식점이었고, 그 전후에 단 한차례도 찾지 않았다"며 "당시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적발된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재차 주장했다.2013-12-01 14:33:32최은택
오늘의 TOP 10
- 153.55%가 얼마지?…기등재약 약가인하 '기준 시점' 초관심
- 2"약국은 처방전만 받는 곳이 아닙니다"…'약국 덕후'의 실험
- 3멀어진 K-신약 명예회복…커지는 인보사 임상 발표 의문점
- 4제약 MR 교육도 AI 시대…20년 교육 노하우 담은 해법
- 5식품영업 신고 없이 라면 판매한 창고형약국, 결국 행정지도
- 6콜린알포 월평균 141억 증발…불안한 초대형 캐시카우 위상
- 7신풍 파세타주 등 28개 주사제 동등성 확보…재평가 통과
- 8홍승권 심평원장 "신속등재 차질 없이...약가제도 안정 운영"
- 9현대약품, 맞교환 주식 평가손실 75억 추산…자사주의 역설
- 10TG-C가 남긴 과제…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 미국 3상 시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