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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창고형약국 약사회 징계안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슈도에페드린 성분 일반의약품을 부문별하게 판매해온 창고형약국 약사들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5일 진행한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안건으로 올라온 회원 징계건을 심의,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울산시약회에서 지난 12월 자체 윤리위원회를 통해 관내 약국 2곳이 액티피드 판매 관련 약사 윤리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상급회에 처분을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이들 약국 중 한곳은 조제용 액티피드 60정 병포장을 비상식적 수준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약국은 일반약 액티피드 10정 포장을 진열대에 비치해 제한없이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하는 한편, 별다른 복약지도나 판매량 제한없이 일일 판매 기준치(최대 4일분)를 초과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회는 지난달 말 윤리위원회를 갖고 관련 사안을 심의했으며, 이들 약국 약사 2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에 약사 자격정지 15일 처분 요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윤리위는 징계 사유에 대해 “이들 약국의 의약품 판매 행위는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해 약사가 준수해야 할 판매·관리 기준을 위반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상임이사회에서 이들 약사에 대한 징계건이 심의, 최종 승인되면서 약사회는 복지부에 징계 요청서를 발송한 상태다. 약사회는 지난 2018년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약을 대량 판매해 필로폰 제조에 사용되도록 한 회원 약사 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으며, 동일 건으로 이번이 두 번째 징계 요청이다. 이윤표 홍보·정보통신이사는 “문제가 된 2곳의 약국 모두 창고형으로, 약을 약처럼 취급하지 않고 공산품처럼 취급한 것이 문제였다”며 “무엇보다 국민에게 약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준 부분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지자체와 일선 약국, 제약업계에 ‘슈도에피드린 함유 일반의약품 생산·판매 주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경고 조치에 나선 바 있다. 공문에는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처방·조제용으로 공급되는 병포장은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할 것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낱알모음포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인에 최대 4일치 양만 판매할 것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슈도에페드린 또는 에페드린 제제를 다량 구입하거나 PTP·FOIL 소량 포장으로 구입하더라도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사례, 구입 목적이 불확실한 사례 등이 발결될 경우에는 즉각 식약처로 신고할 것도 안내됐다.2026-01-20 06:00:56김지은 기자 -
약정원 청구SW 단일화 성공할까...7500개 약국 전환해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학정보원이 운영하는 청구 프로그램 단일화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홍보·정보통신이사는 19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 PM+20 전환 현황과 전환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약사회는 현재 올해 6월을 목표로 PM+20으로의 완전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기존 PIT3000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면서 PM+20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정원은 기존 PIT3000을 사용하는 약국에서 문제 없이 프로그램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마련,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PIT3000 화면 우측 배너를 통해 간편 신청 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해당 배너를 클릭해 전환 신청을 접수하면 3일 이내 약국으로 확인 연락이 가고 순차적으로 전환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윤표 이사는 “신청 페이지를 운영한지 1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500여곳 약국이 신청했고, 이중 50곳 정도 전환 처리가 됐다”며 “배너를 통해 전환 신청을 하면 약정원이 제휴ᅟᅡᆫ 무료 전환 전문 업체로 연결해 드리는 구조다. 약국 환경에 맞게 순차적으로 업체를 통한 전환을 지원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약정원이 사용 약국들의 편의를 고려해 약국 업무와 프로그램 전환을 병행할 수 있는 조치도 취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프로그램 전환을 위한 데이터 변환 중에는 약국의 처방조제 입력 등의 업무가 불가능해 점심 시간이나 퇴근 이후 별도의 시간을 내 전환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정원은 최근 백그라운드 변환 기능을 도입해 전환 중에도 처방 입력, 약값 계산, 조제 봉투 출력 등 모든 약국 행정 업무가 가능하도록 조치됐다. 이 이사는 “약국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과 중 언제든 전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에는 일과 이외 시간을 할애해야 해 전환을 미루는 약국이 많았다. 이 부분이 개선되면서 많은 약국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약국은 1만여곳이며, 이중 PIT3000 사용 약국이 7500여곳, PM+20 사용 약국이 2500여곳으로 추정된다. 6월까지 7500여곳 약국이 PM+20으로의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인 것. 이 이사는 “PIT3000은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여러 기능이 탑재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느리고 무겁다면, PM+20은 가볍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대체조제 약 지정 기능 등 기존 프로그램이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기능들이 PM+20에 추가됐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6-01-20 06:00:45김지은 기자 -
[대구 서구] "창고형약국·한약사 문제 총력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서구약사회(회장 황인석)는 최근 비엔나웨딩 2층 비엔나홀에서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창고형약국과 한약사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황인석 회장은 "지난해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금병희 대구시약사회장의 열정이 큰 기대감을 주었고, DPSL을 비롯한 다양한 회원 친화적 회무가 약사회의 결속을 높였다"며 "특히 금병희 회장님께서 반상회에 모두 참석해 회원과의 소통을 깊이 있게 이끌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0년간 방치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약사들이 100여 일 넘게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국회 앞 전국 임원 결의대회는 약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창고형 약국 문제도 지적했다. 황 회장은 "기형적 약국을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가장 큰 차이는 단 한 번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없었다는 점"라며 "어떤 이는 창고형 약국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트렌드라 말하지만,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권을 위해서는 오히려 기존 약국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일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우리 약사회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의약품 안전 관리 강화, 지역사회 건강 상담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대응 등 여러 과제 속에서도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우리 약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 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약사의 전문성 강화, 약국 경영 안정화를 위해 모든 회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총회에 앞서 한약사 문제 종식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갖고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하며,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와 제도적 공백이 국민의 약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이어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 결산안과 7200만 여원의 장학기금 운용 심의와 감사보고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625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서구약사 장학회에서 마련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최호원 서구보건소 행정과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금병미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김영애 대구시건강증진과장, 김도윤 대구경북지역암센터과장, 김명진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시약회장 표창패 : 심점희(라라약국) ▲ 서구청장 표창장 : 윤승관(천일약국), 문영숙(국도약국) ▲ 회장 감사패 : 김미헌(동화약품) ▲ 회장 표창패 : 최영애(광장약국), 김응진(해오름약국) ▲ 환자안전사고/부작용보고 보고자 표창: 성실보고 부문 : 이승연(튼튼약국), 정현정(플러스약국), 차영아(한사랑약국) -최다보고 부문 : 심점희(라라약국)2026-01-19 19:54:12강신국 기자 -
부산시약, 자체 결산감사 수감...사업실적 등 점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16일 시약회관 3층에서 이동훈·문미숙·서광교 감사로부터 2025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은 2025년도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점검하고, 임원진은 각 위원회의 사업계획 추진 현황과 약사 현안에 대한 시약사회의 대처 방안에 대한 감사단의 질의에 답변을 이어 갔다. 감사에는 변정석 회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류장춘·박미희·황명신·이향란 부회장, 송정숙 보험이사, 박성환 약국이사/정책기획단장, 정현미 여약사이사, 강리원 근무약사이사, 이정화 직능발전이사, 배종목 정보통신이사, 김세희 대외협력이사, 왕홍운 사회봉사이사, 이영실 제약유통관리이사, 마채민 청년약사이사, 주영선 약국경영지원단장, 김희주 민생복지단장이 배석했다.2026-01-19 19:34:03강신국 기자 -
[부산 남수영구] 창고형약국 규탄..."지역보건 근간 훼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정수철)는 17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형적 약국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수철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우리 약사의 역할과 전문성에 대해 늘 고민했다. 선배님들의 피땀으로 이뤄진 남수영구약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며 회원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분회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정석 회장은 “같은 문제라도 질문을 바꾸면 다른 답이 나오듯이, 같은 현상을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도 180도 다른 답이 나온다. 사회 현상도 마찬가지로 부산시약사회는 작년부터 많은 약사 현안을 이해시키고 관철시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기 계신 남수영구 약사 회원 여러분과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회원을 위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국민의힘)은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서 부산시약사회와 함께 어려운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데 보탬에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도 “지역 보건을 위해 헌신해 주신 남수영구 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남수영구약사회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구약사회는 △2025년 주요 회무 경과보고 △2025년 감사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년 약사기금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남구청과 수영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지역 보건의 근간을 훼손하는 기형적 약국의 확산을 강력히 규탄하며 참여 회원과 함께 플랜카드 시위를 진행, 관계 당국의 엄정한 관리 감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수영 남구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 이승연 부산시의회 의원, 김보언 수영구의회 구의원, 유동철 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장, 윤민우 남구보건소장, 박병건 수영구보건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이동훈·문미숙 감사, 박희정 부산대약대 총동문회장, 배종목 정보통신이사, 왕홍운 사회봉사이사,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 관계자(세화, 삼원, 영남지오영, 우정, 복산나이스, 천호메디칼, 하이팜, 신일제약)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안유옥(하나약국) -남구청장 표창: 이은숙(행복한약국) -수영구청장 표창: 권경준(광안그린약국) -남수영구약사회장 표창: 남유경(다솜약국), 이준희(문화약국), 이은경(동의약국), 김득성(세종약국), 최수진(동산약국), 김홍주(조은약국), 유은정(수영나라요양병원), 윤지영(좋은강안병원), 허경희(법무부 약무사무관), 정성우(포미약국), 김종현(알찬약국) -남수영구약사회 장기근속회원 감사장: 45주년, 이기선(대한약국) / 25주년, 정영문(백세약국), 조숙회(세림약국), 김정희(건강약국) -남수영구약사회장 감사패: 박수훈(유한양행), 손경주(신일제약)2026-01-19 19:31:06강신국 기자 -
[부산 서구] 새 회장에 황정 약사 선출..."현안에 총력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서구약사회(회장 박성희)는 최근 부산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황정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박성희 직전 회장은 "유난히 힘들게 느껴진 작년 한 해 동안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께 감사드린다. 이번 총회는 임기 마지막 총회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처럼 활기차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정 신임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서구약사회의 투명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창고형 약국 등 기형적 약국과 한약사 문제,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회원들의 고통이 많았던 만큼, 2026년은 협력과 단결을 통해 약사 현안에 대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발맞추는 서구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화 부산시약사회 부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한약사 문제와 기형적 약국부터, 비대면 플랫폼 관련 닥터 나우 방지법까지 산적한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부산시약사회는 2026년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며 "하나 되는 약사회,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태인 서구보건소장은 "2024년부터 이어진 의료 대란으로 보건 의료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해주신 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건강한 서구 만들기를 위해 더욱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주요 회무 경과보고 및 사업보고 △2025년 감사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임원선출을 통해 임무홍·김정민 신임감사를 선출하며,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아울러, 총회 건의사항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서구청에 더(THE) 든든한 복지안전망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이순화 부산시약사회 부회장, 양태인 서구보건소장, 이상민 약사신협 상임이사, 추순주 약사윤리이사,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 관계자(복산, 삼원, 세화, 영남지오영, 우정, 녹십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민웅기(수민약국) -서구약사회장 공로상: 황정(약국 ReVive) -서구약사회장 봉사상: 황인구(현대약국) -서구약사회장 감사패: 양태인(서구보건소) -서구약사회장 표창: 김수아(서구보건소). 김민수(녹십자), 조준영(복산나이스)2026-01-19 19:24:45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지난해 진행된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받았다. 감사단(감사 박영달·김범석·안화영)은 위원회별 사업 실적을 포함해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이에 수반된 회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아울러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감사단은 △성분명 처방 도입·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대응 전략 수립 △건복지부 핵심과제와 연계한 정책 연구 추진 △공공심야약국 보수체계 현실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그에 따른 회무 활동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감사단은 "임기 첫해부터 기형적 약국 개설과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약사 직능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연제덕 회장과 집행부의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특히, 한약사 문제와 기형적 약국 대응과 관련해서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올해도 회원 권익과 직능 수호를 위한 사안에 적극 대응하고, 모범적인 회무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연제덕 회장은 "감사단의 지적과 지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충실히 반영해, 보다 체계적인 회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026년에는 회원을 위한 회무는 물론,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한 정책적 역할에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1-19 19:09:53강신국 기자 -
[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17일 시약사회관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회원약사들은 약사법 제21조 개정 촉구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약사 직능 보호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 회원들은 "약사, 한약사 면허 범위 바로 세위 국민건강 보장하라", "약사는 약국, 한 약사는 한약국 정부는 즉각 분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약사의 의약품 취급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진형 회장은 "지난해 위원회별 사업을 성실히 운영해 주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을 화성시약사회가 모범사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설계를 철저히 준비해 약사의 직능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애 총회의장은 "이진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내실있는 회무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총회가 약사회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25년도 회무 및 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위원회 신설 및 이사 인준안, 상급회 건의사항 채택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시약사회는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위원회를 신설하고 최지원통합돌봄위원장을 총회에서 선임하고 향후 지역 통합돌봄사업 에 약사의 전문성이 반영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창고형 약국 저지를 위한 일반의약품 오픈매대 진열금지 방안 요청 등을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한편 축사 영상을 보내온 정명근 화성시장은 "약사회원 여러분께서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데 깊이 감사 드린다"며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은 의료·돌봄·약료가 연계되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로 통합돌봄 현장에서 약사님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참여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성시와 약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권칠승 국회의원도 축사 영상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 회원분들의 헌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화성시약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 중십 역할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경기도약사회 이정근 부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약사회 이정석·송창수·공영애 자문위원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황보영(한림대동탄성심병원), 최지원(원리반월당약국), 이지훈(우성약국)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박미영(예일약국), 백은희(병원약국), 안주혜(이화약국), 이선영(동탄중앙약국), 이정숙 (유리약국), 정택봉(새싹약국), 한혜성(성우화학) -화성시약사회장 표창 : 김미아(은혜약국), 강순일(아이사랑약국), 김경현(동탄그린약국), 최준호(우리바른약국), 이동규(더화인약국) -화성시약사회장 감사표창: 권선안(티제이팜), 이혜준(한국팜아트), 이권상(백제약품), 김선주(티제이팜), 김홍석(신덕팜)2026-01-19 19:01:17강신국 기자 -
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개국 비용 설계'를 주제로 올해 첫 인사이트 컨퍼런스(HIC, Hubase Insight Conference) 포문을 열었다. 18일 개최된 HIC 첫 번째 주제는 '같은 예산을 쓰는데 왜 어떤 약국은 시작부터 버겁고, 어떤 약국은 처음부터 3년을 버텨낼 수 있나'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내용으로 '비용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1교시 강사로 나선 정재훈 약사는 '2025 약사 현실, 2026 약사 전망'을 주제로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을 분석,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한 약국 시장의 흐름을 통해 거시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배형준 약사는 '적정 권리금 분석 및 약국 수익성 분석'을 주제로 "권리금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향후 창출될 수익의 선투자 개념"이라며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금 대비 회수 기간을 시뮬레이션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모델을 선보였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실제 사례로 분석하는 개국 비용 우선순위'를 통해 "개국 비용은 철저한 설계를 통해 준비할 때 그 효율이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강의 이후 진행된 인사이트 Q&A 시간에는 권리금을 포함해 창고형 약국, 약국 입지 임장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김 대표는 "올해 첫 HIC 주제로 개국 비용 설계를 선정한 이유는 불확실한 시대에 약사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리스크 관리가 바로 자금 설계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성공적인 개국을 꿈꾸는 약사들에게 단단한 기준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베이스는 내달 22일 '실패 사례로 배우는 인테리어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HIC를 이어간다. 참여 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kr) 내 팝업 배너 또는 별도의 신청 링크(https://www.hubasecampus.com/request?seq=56))를 통해 가능하다.2026-01-19 17:15:10강혜경 기자 -
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달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도약사회는 17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신설된 약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추인하는 한편 다음 달 21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표창대상자, 연회비, 특별회비 등 총회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회장단, 이사, 감사, 의장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달 총회는 오후 6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2026-01-19 17:01:08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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