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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광식·조양연 출마 포기…박영달로 중대 단일화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던 김광식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55)과 조양연 전 대약 보험위원장(53)이 출마를 포기하고 이미 출마 선언을 한 박영달 경기도약 부회장(58)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중앙대 약대 출신인 박영달, 김광식, 조양연 약사 등 경기도약사회장 예비 출마자 3인은 "여러 차례 정책 및 단일화 논의를 거친 끝에 3대 정책 방향에 대해 합의하고 박영달 부회장을 차기 경기도약사회 중앙대 약대 출신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3자가 합의한 3대 정책 방향은 ▲7000 경기약사가 상생하는 생생한 약국 경제 창조 ▲ 회원 고충과 약사, 의사, 한약사간 직능 갈등 완전종식 ▲경기도약사회를 약사회 허브조직에서 지역보건을 책임지는 제2정책조직으로 혁신 등으로 박영달 예비후보는 3대 정책방향을 경기도약사회장 출마 시 공약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기로 했다. 박영달 예비후보는 "3대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거 공약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를 약사회 허브조직에서 지역보건을 책임지는 제 2 정책조직으로 약사회를 혁신해 제 2의 도약기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비후보는 11월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출정식을 준비 중이다. 한편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박영달 예비후보 외에 아직 선거 출마를 고려 중인 인사가 없어 선거 없이 새 회장이 추대형태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2018-10-23 12:34:53강신국 -
대형마트내 약국 양도양수 금지...권리금도 못 받을 판국내 대형마트 본사가 입점 약국의 양도양수를 거부해 약국 폐점으로 이어져 약국장의 경제적 피해는 물론, 근무약사·직원들의 일자리도 예고없이 사라지고 있다. 마트 약국 계약 시 본사가 양도양수를 거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지만, 일관된 기준이나 타당성 없는 본사 거부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3일 경기도 소재 모 대형마트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건강상 이유로 약국을 다른 약사에게 양도하려 했지만 본사가 거부해 무산됐다. 마트 약국 계약시 약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약사에 따르면 대형마트 본사가 약국 양도양수에 제동을 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입점 계약 당시 본사가 양도양수를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에 동의했지만, 아무런 이유 없는 양도양수 거부는 약국장과 근무약사, 직원들의 경제적·직업적 피해를 유발한다는 게 A약사의 주장이다. 특히 대형마트 계약 시 '양도양수 본사 거부 동의' 조항에 약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입점이 불가능해 본사가 일방적으로 유리한 독소조항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A약사도 본사의 양도양수 거부로 약국을 폐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양도가 불가능해지면서 권리금 성격의 수 천만원 가량 시설비 손해도 감수할 수 밖에 없게 됐다. A약사는 "계약 시 양도양수 본사 거부에 동의하긴 했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거부당하게 되니 억울하다"며 "결국 입점 시 기영업 중인 약사에게 지급한 시설비나 권리금을 받지 못하고 수 개월 내 폐점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A약사는 "대형마트 본사의 양도양수 거절 사례가 주변에서 빈발하는 모습이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과거 대비 늘었다. 올해에만 3건을 접했다"며 "폐점하게 되면 약국장은 물론 인근 의료기관이나 근무약사, 직원도 피해를 입는다"고 했다. 이어 "본사의 약국 양도양수 거부가 다소 고압적이고 일방적으로 진행돼 약사들의 심리적 피해도 적지 않다"며 "계약조항에 포함되긴 했지만, 불공정거래나 독소조항이 아닌지를 따져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2018-10-23 11:31:23이정환 -
병원이 약국 출입구 막는 펜스 설치…영업방해 '논란'병원의 약국 출입구를 막는 펜스 설치를 두고 약국은 영업방해를, 병원 측은 환자안전을 이유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달 병원 정문쪽 A약국 부근에 병원 직원, 환자 안전 등을 이유로 차단봉과 차단막을 설치했다. A약국이 위치한 건물은 3년여 전 약국이 폐업한 이후 공실이었다, 지난 8월 약사가 새로 임대계약을 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새 임차 약사가 영업을 시작한지 한달이 채 안돼 병원 측에서 병원과 A약국 사이 도로 상황상 환자가 위험할 수 있다며 약국 출입구 쪽에 차단막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이에 대해 약사 측의 소명과 병원 측 내용증명 발송이 수차례 이어지다 결국 병원 측은 차단막 설치를 강행했다. 이후 A약국 자리 건물주는 임차 약국의 경영상 손해와 영업방해를 이유로 펜스를 임의로 허물고, 병원은 다시 세우는 등의 갈등이 계속됐다. 현재 병원 측은 임의로 펜스를 제거했단 이유로 건물주를 고소한 상태이고, 건물주와 약사 측은 교통, 통행, 업무방해를 이유로 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 약사에 따르면 수년 전에도 해당 약국이 위치한 건물 소유주 측과 병원 간 출입구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고, 소송전으로까지 비화돼 조정을 받은 바 있다. A약국 약사는 "수년 전 병원과 소송이 있었지만 법원 조정에 의해 약국 땅에는 펜스를 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난 것을 확인하고 임차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병원이 처음에는 환자 안전을, 이후에는 우리 약국이 병원과 가깝다보니 다른 통로쪽 약국들이 경영상 손해를 입고 담합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더라.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이런 과도한 대처는 환자의 약국 선택권을 침해하는 영업방해 행위"라며 "현재는 펜스 절반 정도가 제거된 상태인데 병원이 언제 다시 설치할지 몰라 불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해당 조치가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해당 약국이 위치한 건물의 경우 건축물대장에 존재하지 않는 출입구를 만들어 영업하고 있는 만큼 조치를 치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병원 측은 해당 건물이 허가와 다른 병원쪽 출입구를 만들었고, 병원과 약국사이 도로 형편사이 통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병원 관계자는 "3년 정도 약국 자리가 방치돼 있었는데 이번에 약국이 들어오면서 불가피하게 펜스를 설치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 건물이 병원부지랑 맞물려 있는 자리로 약국이 들어오고 환자 이동이 많아지면서 안전 측면에서 한 조치다. 대법원 조정 판례를 분석해보면 병원 측 펜스 설치가 정당한 것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2018-10-23 11:25:09김지은 -
여약사회, 11월 14일 '미래 환경 변화와 약사' 포럼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19일 제6차 여약사위원회를 열어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제9차 여성사박물관 포럼 '(가칭)미래 환경 변화와 약사' 준비사항 점검으로, 오는 11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성 약사 국회의원인 김상희·전혜숙·김순례·김승희 의원실 주최, 대한약사회 여약사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위원들은 "여약사의 발자취가 박물관에 많이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 여약사의 전통을 후세에 전달하자. 또한 이를 계기로 여약사가 선도하는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뜻을 모았다. 포럼 발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약사 직능 대응 방법 모색’을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맡았으며, 학계부문 문애리 대한약학회 회장(덕성여대 약대 교수), 약국부문 손순주 강원도약사회 여약사회장, 병원부문 유미선 충남대학교병원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덕원 부회장은 "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이번 포럼이 여약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사박물관 포럼'은 '(사)역사·여성·미래'가 지난 2014년부터 여성사박물관 건립을 목적으로 여성 직업별, 직능별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 여약사회는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하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2018-10-23 11:05:15정혜진 -
[부산] 김정숙·박희정·변정석, 여론조사 단일화 시동◆[16개 시도지부 접전지역을 가다] = 부산광역시약사회 부산시약사회장을 향한 부산대 출신 약사 3인이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이르면 24일 오전 선거 출마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대 출신 김정숙 전 남수영구약사회장(63, 부산대)과 박희정 부산시약여약사회장(57, 부산대), 변정석 전 해운대구약사회장(48, 부산대)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작업에 23일 착수했다. 이들 셋은 22일 부산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 여론조사 방법을 논의해 부산대 동문 모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23일 오전 9시 경 문자 메시지를 통한 링크를 동문들에게 발송했고, 24일 오전 8시까지 링크에 접속해 들어오는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다. 부산시약사회 회원은 3000여 명이며, 이 중 부산대 출신 회원은 1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한 출마자는 "24일 오전 결과에 따라 부산대 출신 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바로 선거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24일 부산대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잠잠했던 부산시약사회장 선거도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은 김정숙 전 남수영구약사회장과 연임 의사를 밝힌 최창욱 현직 회장 뿐이다.2018-10-23 10:29:26정혜진 -
용인시약, 가족 등산대회 열고 회원약사 화합 다짐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1일 계족산에서 가족 동반 등산대회를 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약사 회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단풍이 물든 가을 산행과 계족산의 특징인 황톳 길, 쭉쭉 뻗은 참나무 숲의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하며 가장 소중한 발에 머드팩 마사지를 즐겼다. 연제덕 회장은 "매년 분회에서 실시하는 등산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우면서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 회장은 기념품을 후원한 크레소티 팜페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골프동호회, 등산동호회, 스크린동호회, 탁구동호회, 공신회 등 각종 동호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사들의 회무 참여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2018-10-23 10:22:53강신국 -
조양연, 대약·지부 임원직 사퇴…최광훈 캠프 합류조양연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53, 중앙대)이 약사회 임원직에서 사퇴한다. 조 위원장은 23일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5조 1항에서 규정한 선거 중립의무를 지키고 공정한 대한약사회 선거운동을 위해 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아울러 경기도약사회에서 맡고 있던 보험정책단장, 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직에 대한 사퇴서도 도약사회에 제출했다. 조 위원장의 사퇴는 약사회 개혁과 화합을 추구하는 최 광훈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 합류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보인다. 조 위원장은 그동안 보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수가협상, DUR 수가개발등 수가제도 개선, 현지조사, 약사상대가치 회계조사,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에 따른 동물용 예방백신 처방대상 지정 저지, 화상투약기 제도 저지 국회활동, 약사학술제, 보건의료 통일관련 업무등을 수행해왔고 경기도약사회에서 제도개선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편법약국 개설 저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한약사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대안을 준비해 왔다. 한편 조 위원장은 경기도약사회장 출마에 대해서는 "약사회 개혁이라는 대의를 위해 경기도약사회장 출마의 꿈을 잠시 접기로 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좀 더 배우고 채워 7천 경기약사회원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만들어 오겠다"고 말했다.2018-10-23 09:56:51강신국 -
경기도약, 문경새재 문화유적 탐방…가을정취 만끽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문화복지단(단장 이희국) 주관으로 지난 21일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2018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유적 탐방행사는 2014년 처음 개최됐고 아름다운 문화 유적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한편, 참가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4개 분회에서 참가한 120여명의 회원들은 문경새재 제 3관문 조령관에서 출발해 제1관문 주흘관까지 산행을 하며 붉게 물든 단풍과 맑은 계곡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최광훈 회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청명한 하늘과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한가운데 이곳 문경새재에서 회원들의 환환 미소를 보니 무척 행복하다"며 "오늘 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산과 날씨와 벗을 즐기고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약사회 문화탐방단은 산행을 마치고 마침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사과축제를 관람 한 후 인근 사고농장으로 이동해서 직접 사과따기 체험도 진행했다.2018-10-23 09:43:41강신국 -
'한국산업약사회' 설립 시동..."내년 2월 발족 목표"대한약사회 약사미래발전연구원과 제약유통위원회가 내년 2월 발족을 목표로 '한국산업약사회' 설립에 나섰다. 약사미래발전연구원 산업분과는 지난 7월 7일 '산업 약사 위상 정립을 위한 준비 포럼'을 진행하고 최근 '제약산업약사 위상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산업계 전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과 이를 지지하는 학계와 대한약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17명이 모여, 산업약사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한국산업약사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협회 회원의 범위를 제약·유통을 포함, 화장품, 건강식품, 의료기기, 임상 등을 아우르는 산업계 전반의 약사를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재원 조달 방법, 주요 추진 사업과 향후 로드맵을 논의했다. 특히 최소 500명의 약사 동의서를 얻어 빠른 시일 내에 설립을 완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 이를 위해 실무 추진인원 6명을 선발하고 TFT 가동을 통해 '한국산업약사회 설립 취지문'을 공표했다. 동의서 모집은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11월 중순경 '한국산업약사회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내 '한국산업약사회'를 공식 발족할 계획이다.2018-10-23 09:01:57정혜진 -
대의원 11명, 문재빈 의장 지위부존재확인 소송 '취하'대의원들이 문재빈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의장지위부존재확인의소'를 취하했다. 이로써 문재빈 의장은 대한약사회로부터 피선거권·선거권 1년 박탈이라는 징계가 '훈계'로 감경된 데 이어 소에서도 자유로워지며 의장 및 선거관리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모두 사라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영애 외 10인의 대의원이 제기한 '총회의장지위부존재확인의소'가 1차와 2차 변론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원고가 22일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원고가 소를 취하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문 의장이 대한약사회로부터 징계 감경을 받으면서 더 이상의 지위부존재 논란은 의미가 없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사건은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6년 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문재빈 의장이 김종환 후보와 최두주 예비후보가 금전을 주고 받는 중간 역할을 했다는 점을 지적,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며 시작됐다. 이후 대의원총회 장소를 서울과 대전 어느 쪽에서 개최할 지 여부를 두고 집행부와 의장단이 의견 충돌을 일으켰다. 징계를 받은 문재빈 의장이 대의원은 물론 총회의장 자격도 상실된다는 주장과, 대의원이 선출한 총회의장은 해당사항이 없다는 주장이 맞섰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대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대한약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11인의 대한약사회 임원은 문재빈 의장의 권한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원고들은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제15조 제1항 '정관 제36조의 규정에 의해 징계된 자로서 그 징계가 종료되거나 징계가 해제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는 대의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문 의장의 총회의장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후 7월에 열린 1차 변론은 별다른 논쟁 없이 종료됐고, 지난 4일 열린 2차 변론에서 재판부는 피고를 대한약사회로, 당사자인 문재빈을 보조참가인으로 정리한 후 증인 신청을 진행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2018-10-22 21:11: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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