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초·재진료, 초진료로 통합·처방료 부활"
- 강신국
- 2018-10-08 09:14: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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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서 수가 정상화 방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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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매년 체결하는 '환산지수' 인상만으로는 수가 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초·재진료를 초진료 기준으로 통합하고 처방료를 부활하는 방식으로 수가 인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다만 "단번에 수가를 크게 올리기 힘든 만큼 단계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수가 정상화에 대한 중장기 플랜을 내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날 임영섭 서울 서대문구의사회장의 수가 정상화에 대한 의협의 계획을 묻자 "초진료 수준으로 초·재진료를 통합하면 한 해 약 1조 7000억원이, 처방료를 부활시키면 약 1조 5000억원(3일 처방료 3000원 기준)의 수가 인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대략 11%의 수가 인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와의 심사체계 개선 논의에 대해서는 3가지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우선 현재 논의되는 수준의 '경향심사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심사기준체계' 개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의 가능성이 적어 의협 측 이사가 회의 도중 두 번이나 뛰쳐나가 난항을 겪고 있는 '심사평가체계' 개선 논의는 "의학적 원칙에 맞는 대안을 만들어 의협안을 관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8월 17일 제주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한 대장정을 5일 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로 마무리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서울시의사회원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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