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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기 비중 40%대 진입…국내 경쟁 재편 불가피[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글로벌 혈당측정기기 시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CGM)의 비중이 40%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자가혈당측정기(SMBG) 중심의 기존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한 반면, 실시간·연속 모니터링 수요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시장의 성장 동력이 CGM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국내 역시 급여 확대 이후 제품 경쟁을 넘어 서비스·플랫폼 경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 글로벌 성장 엔진으로 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혈당측정기기 시장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세부적으로는 품목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스트립 기반의 자가혈당측정기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반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CGM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15.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내 비중은 2024년 35.5%에서 2032년 42.9%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2024년 기준 41.4%(126억 8,8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유럽(26.0%)과 아시아-태평양(21.9%)이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중국의 고령화와 인프라 투자 확대로 향후 연평균 13.1%의 가장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연속혈당측정기의 확산 배경으로 ▲당뇨병 유병 인구 증가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에 대한 환자 수요 확대 ▲센서 정확도 및 착용 편의성 개선 ▲모바일·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환경의 성숙 등이 이유로 꼽힌다. 센서 기반 기술 고도화로 측정 오차가 줄고 착용 기간이 늘어나면서 기존 자가혈당측정기의 대체재가 아닌 표준 관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혈당 데이터의 단순 측정을 넘어 예측·경고·분석 기능을 결합한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의 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기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도 주요 변화로 지목됐다. 국내 시장, 급여 확대 이후 경쟁 국면 진입 국내 혈당측정기기 시장 역시 글로벌 흐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여기에는 연속혈당측정기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수요 확대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급여 적용 이후 사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연속혈당측정기는 기존 인슐린 집중 치료 환자 중심에서 보다 폭넓은 당뇨 환자군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국내 혈당측정기기 전체 시장은 2024년 1268억 원 규모로, 2020년 789억 원 대비 연평균 12.6% 성장했다. 다만, 국산화율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2022년까지 100%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CGM 시장은 2023년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 출시로 국산화의 물꼬를 텄지만, 여전히 2024년 기준 수입 비중이 92.5%에 달한다. 최근에는 기기 자체의 성능 차이가 줄어들면서, 사용 편의성·데이터 시각화·의료진 연계 서비스 등 ‘사용 경험(UX)’이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 역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아이센스의 경우 미국 '아가매트릭스(AgaMatrix)'를 약 361억 원에 지분 100% 인수하며 미국 및 유럽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에스디바이오센서의 경우 자가혈당측정 분야의 매출 중 88%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래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변수로 '비침습(무채혈) 기술'과 '보험 급여 정책'을 꼽았다. 국내에서는 현재 1형 당뇨 환자에게 CGM을 급여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2형 당뇨 환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될 경우 국내 시장은 또 한 번의 폭발적 성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는 "당뇨병 관리의 개인화와 홈케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혈당측정기기는 환자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선 독자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2026-01-23 12:01:47황병우 기자 -
새내기 약사 1800여명 배출 예상…인력수급 숨통트이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내달 1800여명의 새내기 약사가 배출될 전망이다. 새내기 약사가 배출되면 약국 인력 수급에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올해는 약국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예년 만큼 심각한 구인난을 겪지는 않았지만, 해마다 연말연초 구인난이 반복돼 오고 있기 때문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10일이다. 23일 치러진 제77회 약사국시 접수인원은 1929명으로, 역대 최다 응시자수(2210명)가 몰렸던 작년 보다 281명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2210명 중 2184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가운데 2073명이 약사면허를 손에 쥐었다. 합격률은 94.9%였다. 지난해 응시율(98.8%)과 합격률을 올해 그대로 환산하면 응시자수는 1906명, 합격자수는 1809명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합격률이 2024년 90.7%, 2023년 93.7%, 2022년 92.3%, 2021년 91.0% 보다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1700명대 후반에서 1800명대 초반의 새내기 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약사국시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 시험인 CBT가 도입됐다. 국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전북 등 7개 권역 13개 시험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경우 고사실마다 최대 20여명이 컴퓨터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장소는 서울의 경우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서울구로시험센터, 경기성남시험센터, 인덕대학교 등 4곳이며 부산은 부산경남시험센터, 대구는 대구경북시험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 등 2곳, 광주는 광주전남시험센터와 조선대학교 등 2곳, 대전은 대전충청시험센터, 제주는 제주시험센터, 전북은 전북전주시험센터와 전주비전대학교 등 2곳이다.2026-01-23 12:01:37강혜경 기자 -
의사국시 수석 신혜원 씨 "환자와 소통하는 의사 되고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순천향대 의대 의학과(본과 4학년) 신혜원 씨(사진)가 2026년도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320점 만점에 306점(100점 환산 기준 95.6점)을 받아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의사국가시험은 지난 1월 8∼9일 실시됐으며, 총 1천78명이 응시해 818명이 합격했다. 신혜원 씨는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향대 의대는 2024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서도 전국 수석 합격자(정현우 졸업생)를 배출했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수석 합격은 학생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순천향대 의학교육 철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따뜻하고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01-23 11:11:27강신국 기자 -
[부산 연제] "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총력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연제구약사회(회장 이향란)는 2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3층 에메랄드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약사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향란 회장(사진)은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우리를 둘러싼 약업 환경도 녹록지가 않다. 한약사의 불법조제 행위와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이 반복되고 있으며, 편리함과 자본의 논리를 앞세운 창고형 약국까지, 이런 흐름은 가격 경쟁을 앞세워 의약품 과소비와 오남용을 부르고 지역 주민의 1차 건강 상담처였던 지역 약국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연제구약사회는 부산시약사회 및 대한약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회원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책임감 있는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는 현재 대한약사회 및 전국 시도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제도적 개선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서며 약사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약권을 수호하고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도 "현재 연제구가 부산에서 제일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성장의 배경에는 지역 보건 의료를 위해 헌신하시는 연제구약사회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통합돌봄지원법이 어려운 사람들을 소외시키는 일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원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한 뒤 연제구청에 우리 이웃 사랑의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신승건 연제구보건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최정희 여약사회장, 홍은아 부회장, 손민수 홍보이사,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약업협의회, 삼원, 백제, 복산나이스, 세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이혜은(시민약국) - 연제구청장 표창: 전해정(연산1번약국) - 연제구약사회장 표창: 김정현(아름다운약국) - 연제구약사회장 감사패: 양정임(연제구보건소), 곽신영(우정약품), 조준영(광동제약), 최국빈(동국제약) - 연제구약사회 전임분회장 공로감사장: 임문순(다사랑약국)2026-01-23 10:52:12강신국 기자 -
[부산 영도] "창고형약국·한약사 네트워크 해결 중요 과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영도구약사회(회장 곽현주)는 지난 20일 라발스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곽현주 회장(사진)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영도구약사회는 지난 한 해도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 하지만, 창고형 약국과 네트워크 한약사 문제는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단순히 반대하거나 걱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길을 찾아 우려와 근심을 종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영도구약사회가 약사로서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는 영도구약사회와 나아가 전국 9만 약사의 염원인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전국임원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금 수개월째 국회와 대통령실을 오가며 릴레이 집회를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회원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약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건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이어 영도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화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성률 영도구보건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이광훈 총무이사, 주영선 약국경영지원단장,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광동제약, 복산나이스, 영남지오영, 세화, 우정, 삼원, 백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김명수(금성당약국) - 영도구약사회장 표창: 조규연(현대약국), 권경요(구명약국) - 영도구약사회장 감사패: 박윤진(영도구보건소), 조민제(복산나이스), 송준호(영남지오영)2026-01-23 10:45:42강신국 기자 -
휴젤,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 의료진 대상 교육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이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루로즈'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수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시술용 의료기기로, PDO(폴리다이옥사논), PCL(폴리카프로락토) 타입으로 구분되는 휴젤의 봉합사 브랜드다. 이번 교육은 데이뷰의원 강남점에서 개최됐으며, 메이드영성형외과의원 박수연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의료용 실을 활용한 시술의 전반적인 개요와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 원장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시술 시연을 진행하며, 제품 특성과 시술 포인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진이 봉합사 시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임상에서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휴젤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DO 타입 '블루로즈 포르테'는 '리셀비(Licellvi)'라는 명칭으로 현재까지 유럽을 비롯해 브라질, 베트남, 태국 등 총 18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2026-01-23 10:42:08황병우 기자 -
중랑구약, 6개 약우회원사와 협력 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최근 6개 약우회원사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은영 회장은 "올해에도 약사회와 약우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1월 약우회 월례회의에는 서은영 회장, 전종혁 부회장, 유재목 부회장, 김지만 위원장과 한미약품 박병식(약우회장), 동화약품 정연승(약우회총무), 신덕약품 강종진, 인천약품 박철호 남양주지점장, 인천약품 이호준, 동성제약 양재덕, 동아제약 김재헌 씨가 참석했다.2026-01-23 10:38:39강신국 기자 -
중등도 이상 아토피 환자, 세포치료 임상연구 길 열려[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가 정부 승인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2026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총 7건 중 1건은 적합, 5건은 부적합, 1건은 계속 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적합 의결된 안건은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반복 투여하는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다. 중간엽 줄기세포란 손상된 조직 주변에서 회복에 필요한 신호물질을 분비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 골수·지방·제대혈 등에서 유래한 성체 세포다. 아토피피부염은 극심한 가려움증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특히 중등도–중증 환자의 경우 수면장애, 일상생활 제한, 정신건강 악화 등 복합적인 부담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생물학적 제제와 경구 표적치료제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상당수 환자에서 충분한 피부 개선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 5개 부위에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3회 반복 투여해 염증반응 조절을 통한 임상 증상 개선 여부 평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약물치료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이상반응으로 치료에 한계를 겪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선택지를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과제는 고위험 임상연구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신속·병합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절차에 따라 재생의료기관은 식약처장의 승인 통보를 받은 후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연구 및 치료계획 수립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1-23 10:37:33이정환 기자 -
시지바이오, 중남미 의료진 대상 K-에스테틱 교육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중남미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심포지엄 ‘2025 밋 더 마스터스 인 라탐(2025 Meet the Masters in LATAM)’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스테틱 치료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남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지바이오는 중남미 지역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중심 교육을 통해 국가별 임상 경험과 지견을 교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우루과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8개국에서 총 9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각국의 환자 특성과 임상 환경에 따른 시술 접근법과 치료 결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남미 각국을 대표하는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에스테틱 분야 주요 치료 영역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환영 연설은 칠레의 다니엘 무뇨스 박사(Dr. Daniel Muñoz)가 맡아, 중남미 미용의학 시장에서 히알루론산(HA)과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시술의 임상적 흐름과 적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인 얼굴, 볼륨 및 바이오스티뮬레이션(The Face, Volume & Biostimulation) 세션은 우루과이의 아나히 폴로니 박사(Dra. Anahi Poloni)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멕시코의 알레한드로 코엘로 박사(Dr. Alejandro Coello)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안면 볼륨 회복과 리주버네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우루과이의 카르멜라 아로세나 박사(Dra. Carmela Arocena)는 러너 페이스(Runner’s Face) 현상에 대한 이해와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를 활용한 임상적 접근을 영상 강연으로 공유했다. 또 콜롬비아의 펄라 라미레즈 박사(Dra. Perla Ramirez)는 히알루론산(HA)과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병용을 통한 안티에이징 시술 전략을 설명했으며, 브라질의 프레드 포르테스 박사(Dr. Fred Fortes)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한 입술 시술 테크닉을 영상 강연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인 바디, 컨투어링 및 리주버네이션(The Body, Sculpting & Rejuvenation) 세션은 프레드 포르테스 박사(Dr. Fred Fortes)가 좌장을 맡았다. 우루과이의 아나히 폴로니 박사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의 작용 기전과 해부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바디 리주버네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브라질의 페르난다 로샤 박사(Dra. Fernanda Rocha)는 바디 및 힙 컨투어링을 포함한 히알루론산(HA) 기반 시술의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 환자 만족도를 중심으로 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남미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지역별 의료 환경에 맞춘 임상 중심 학술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밋 더 마스터스 인 라탐(Meet the Masters in LATAM)’은 중남미 의료진과 최신 에스테틱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의료 환경과 니즈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1-23 10:36:00황병우 기자 -
경기도약, 약사국시 응원전..."꼭 합격하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와 합동으로 23일 아침, 제77회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한 예비 약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극한 한파 속 경기성남시험센터에서 합격기원 응원전을 펼쳤다. 새벽부터 시험장을 방문한 도약사회와 성남분회 임원들은 함께 준비해간 핫팩과 간식, 생수 등을 나눠 주면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제덕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험에 임한 모든 응시생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시험이 약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약사회도 늘 곁에서 함께 응원하겠다. 함께 해준 성남시약사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험장에 들어가던 한 수험생은 "선배 약사님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저도 선배 약사로서 후배들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6-01-23 10:21:43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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