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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속속 로고 교체…"혁신신약 개발 의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다국적 제약사가 새 로고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화이자는 mRNA라는 미개척 영역에 발을 들이며 약 70년 만에 로고를 변경했다. 사노피도 통합 브랜드 로고로 '하나의 사노피'를 강조했다. 다국적 제약사가 치료제 개발이 까다로운 영역에 뛰어들면서 '과학' '혁신' 정신을 새 로고로 표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사업부마다 붙은 별개의 브랜드를 떼고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그간 백신 사업부는 '사노피 파스퇴르',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는 '사노피 젠자임'으로 불렸다. 앞으로는 파스퇴르와 젠자임이 빠지고 모두 '사노피'로 통합된다. 다만 기존 사노피-파스퇴르와 사노피-아벤티스로 나눠진 법인은 통합되지 않는다. 분산된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 공통된 목표와 정체성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1973년 출범한 사노피는 신데라보, 아벤티스, 젠자임 등 그간 인수한 회사들을 사업팀 브랜드 이름에 포함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신약 파이프라인의 체질개선을 표명하며 변화를 시작했다. 만성질환 등 성장 동력이 떨어진 파이프라인을 과감히 포기하고 면역, 희귀질환, 신경계 질환 등 신성장 분야에 대폭 투자한다. 즉 사노피의 4개 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백신) ▲사노피 젠자임(스페셜티케어) ▲제너럴 메디슨(전문의약품) ▲컨슈머 헬스케어 중 제너럴메디슨과 컨슈머헬스케어를 떼내고 파스퇴르와 젠자임을 통합·확대하는 방안이다. 사노피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통합의 일환으로 로고도 변신했다. '혁신', '적응성', '성장'을 의미하는 새 형상이 원을 이루던 기존 로고를 이름의 시작과 끝에 두 개의 보라색 점이 있는 소문자 로고로 바꿨다. 새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S에 달린 보라색 점은 '만약(What if?)'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출발점을 뜻한다. i의 보라색 점은 혁신 솔루션의 발견으로 귀결되는 종착점이다. 새 로고는 출발점에서 종착점까지의 사노피의 과학적 여정을 의미한다. 사노피는 "앞으로는 새롭고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직이게 된다"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통합 브랜드가 직원과 파트너, 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사노피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체질 개선 중인 화이자도 70년 만에 새 로고를 선보인 바 있다. 그간 화이자를 대표했던 알약 모양의 타원형 배경을 과감히 버렸다. 새 로고는 화이자를 상징하는 두 가지 톤의 파란색 띠가 이중나선 형태를 표현한다. 원래의 알약 형태를 잠금 해제하며 이중나선이라는 실체가 드러난다는 의미다. 위를 향해 뻗은 로고는 상승하는 움직임을 전달하며, 회전하는 형태는 '혁신을 위해 낡은 현실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허만료 사업부를 분사하고 로고 변경을 계획한 화이자는 미국 브루클린 스튜디오 Team이 제작한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때마침 코로나19 백신까지 선보이며 화이자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mRNA 기반 백신을 상용화한 화이자는 새 로고에 맞게 파이프라인도 대폭 손질했다. mRNA 기반 의약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mRNA 기반 의약품은 이제 막 상용화가 시작된 새로운 기전으로 아직 미개척 영역이 많다. 지난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2022'에서 화이자는 'mRNA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독감, 대상포진 백신부터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한 후 이를 암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넓히는 방안이다. 희귀질환에서는 차세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하고, 추후 이를 활용해 개발 범위를 면역 등 보다 복잡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회사는 더 이상 병을 단순히 치료(treat)하는 회사가 아니다. 병을 완치하고(cure), 예방하기(prevent)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과학적 혁신 정신을 담았다"고 전했다. MSD에서 분사한 오가논은 새 로고로 과거 이미지 탈피에 나섰다. 1923년 네덜란드에서 창립된 오가논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초기 물질을 개발한 곳이다. 쉐링프라우와 합병을 거쳐 MSD에 흡수된 역사가 있다. 이후 약 10여년 만에 다시 MSD에서 분리돼 독립 법인으로 재탄생 했다. 과거 여성건강에 주력했던 오가논은 독립 후 여성건강을 비롯해 만성질환, 바이오시밀러 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오가논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로고에 변화를 줬다. 청록색 타원형 띠였던 과거 로고와 달리 새 로고는 초록색과 파란색, 하늘색의 원형점과 다홍색 대시 패턴이 기하학적인 문양을 형성하고 있다. 중앙의 점은 여성의 건강을 의미하며, 주변 점들은 여성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에 회사가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대시 패턴은 인류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헌신과 모든 여성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비전, 그리고 의미있는 의약품을 공급하겠다는 사명을 담고 있다. 점과 대시가 모여 만든 기하학적 무늬는 오늘날 회사의 모습과 내일을 위한 비전이 서로 소통하며 통합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오가논 측은 "과거 오가논도 여성건강 분야에 적지않은 혁신을 일으켰다"며 "새로운 오가논은 상대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컸던 여성건강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3-16 06:17:48정새임 -
오미크론 기승에…2월 진단키트 수출, 작년의 4.5배↑[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올해 2월 국내 진단키트 수출액이 월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이상 급증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수출 호황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 의약품 수출 시장도 두 달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산 진단키트의 수출액은 5억6400만달러(약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2300만달러·약 1500억원)과 비교해서 359% 폭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월간 최대 수출액이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호황을 누렸던 국산 진단키트의 수출은 지난해 들어 주춤했다. 지난해 진단키트의 누적 수출액은 20억4700만달러(약 2조5400억원)로 전년 21억7100만달러(약 2조6900억원)보다 7%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했고, 경쟁업체가 늘어난 게 진단키트 수출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올해부터 진단키트 수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진단키트 수출액은 지난 1월 5억5860만달러(약 6900억원)를 기록하며 월간 최대 수출액을 경신한 뒤, 지난 2월 다시 최대 규모 수출 실적을 실현했다. ◆오미크론 특수…진단키트 수출 호황 진단키트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오미크론 변이 등장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진단기업들도 잇따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폭증하는 전 세계 진단 수요를 체감하고 있다. 실제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들어서만 6건의 진단키트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047억원에 이른다. 지난달 18일 미국 기업과 1257억원 규모 진단키트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일본 기업(729억원), 싱가포르 기업(1369억원), 미국 기업(998억원), 미국 기업(1008억원), 캐나다 기업(1686억원) 등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했다. 엑세스바이오도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미국 F&E Medical과 5건의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엑세스바이오가 체결한 공급계약 규모만 1367억원에 달한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당분간 진단키트의 수출 호조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진단키트 업체들이 최근 새로운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진단키트 업체들은 동남아·아프리카·중남미·동유럽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있다. ◆의약품 무역수지 두 달 연속 흑자 올해 들어 한국 의약품 수출도 호황이다. 한국 의약품은 두 달 연속 무역수지(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값) 흑자를 기록했다. 2월 의약품 수출액은 9억3700만달러(약 1조16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올해 들어 의약품 수출이 호황을 보인 반면, 수입액이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의약품 무역수지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9700만달러(약 1200억원), 1억200만달러(약 1300억원)를 기록했다. 의약품 무역수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2022-03-16 06:16:23지용준 -
내성 잡는 결핵 신약 '도브프렐라' 보험급여 신청[데일리팜=어윤호 기자] 50년 만에 등장한 결핵 신약 '도브프렐라'가 보험급여 등재를 노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아트리스코리아는 최근 다제내성결핵치료제 도브프렐라(프레토마니드)의 급여 신청을 제출했다. 2019년 9월 미국 이후 지난해 10월 국내 허가된 도브프렐라는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치료제 불내성 또는 비반응성 다제내성 폐결핵 성인 환자에게 베다퀼린과 리네졸리드와의 3종 병용요법으로 쓰일 수 있다. 프레토마니드는 50여년 만의 신규 치료제다. 결핵 치료 시장은 약물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선 제약사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프레토마니드를 개발한 곳도 일반 제약사가 아닌 'TB얼라이언스'라는 비영리기관이다. 이 약은 3상 임상 Nix-TB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도브프렐라는 베다퀼린, 리네졸리드와의 3종 병용요법(BPaL)으로 6개월 만에 다제내성결핵 환자군에서 92%,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환자군에서 89%의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단기 병용치료요법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18~24개월에 달하는 치료기간을 6개월로 단축시켰으며 16주 이내에 거의 모든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및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객담배양 음성이 확인됐다. BPaL 요법은 경구제로만 구성된 최초의 사용형(ready-to-use) 병용 요법으로서, 집중치료기에 최소 4개 이상의 약제 투여를 권고하는 치료지침보다 적은 약제 수로 6개월 치료시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환자의 약 90%에서 완치된 데이터를 보여줬다. 한편 다제내성결핵이란 결핵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두 가지 항결핵제인 이소니아지드·라팜피신을 포함한 2개 이상의 결핵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해당 치료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결핵이다. 발병 원인은 1차 내성과 획득 내성으로 나누어지는데, 1차 내성은 처음부터 내성인 결핵균에 감염되는 것이고 획득 내성은 약물의 임의 복용 중단, 불규칙한 투약 등으로 인해 치료과정 중 내성을 획득한 경우다 . 다제내성결핵은 치료 성공률이 50%정도에 불과하여 치료 효율이 낮고, 치료에 사용되는 2차 약제는 1차 약제에 비해 부작용이 많다. 치료 기간도 18~24개월로 길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크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을 통해 병변을 제거해야 한다.2022-03-16 06:14:51어윤호 -
동화약품, AI 신약개발 벤처와 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동화약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 심플렉스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해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탐색하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동화약품은 발굴된 후보물질의 합성과 검증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 발굴한 파이프라인은 양사가 공동 소유하며 동화약품은 해당 파이프라인의 전용실시권을 갖는다. 심플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아에스티, SK케미칼, 신풍제약 등 다수의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투자를 받아 내부 파이프라인에 대한 후보물질 도출 및 전임상 평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황연하 연구소장은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의약화학 전문성까지 보유한 심플렉스와의 공동연구개발이 동화약품의 R&D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2-03-15 13:44:54지용준 -
종근당, 휴마시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판매[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종근당은 휴마시스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00여 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인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타미플루, 조플루자와 같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통해 구축한 호흡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3-15 13:21:26지용준 -
외국인 '셀 코리아' 행렬...제약바이오도 4713억 순매도[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올 들어 외국인들의 셀(Sell) 코리아 행렬이 제약바이오 업종에도 이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풍제약, 알테오젠 3개 기업의 외국인 순매도 금액이 컸다. 반면 셀트리온 3형제,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주식은 장바구니에 담았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헬스케어 시가총액 상위 30곳을 기준으로 외국인은 지난 1월3일부터 3월14일까지 두 달 동안 4713억원을 순매도했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93개로 구성됐다. 외국인이 두 달 동안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국내 증시 시가총액 5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238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와함께 신풍제약 1400억원, 알테오젠 891억원 순으로 외국인 순매도 금액이 컸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 행렬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상장주식 2조580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월에도 국내 주식을 1조6770억원 판 데 이어 두 달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각종 악재가 쌓이면서 한국시장을 떠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연일 ‘팔자’를 외치면서도 셀트리온 3형제와 진단키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22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외국인이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셀트리온 주식 51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16억원, 12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3사 모두 외국인이 순매수하면서 외국인 보유 비율도 확대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3일 19.98%던 외국인 비율이 지난 14일 기준 20.27%로 0.29%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외국인 보유비율이 각각 0.34%p, 0.70%p 확대됐다. 집계 대상 중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은 지난 1월3일부터 3월14일까지 에스디바이오센서 주식 116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6.97%에서 11.29%로 4.32%p 확대됐다. 외국인은 같은 기간 씨젠 주식도 4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씨젠의 외국인 보유지분 역시 13.67%에서 15.46%로 1.79%p 증가했다.2022-03-15 12:00:14지용준 -
유한양행, 혈행개선 '유한 폴리오메가'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케어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과 알티지(rTG) 오메가3, 비타민E를 복합 배합한 ‘유한 폴리오메가’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 폴리오메가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며, 실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4주 섭취시 나쁜LDL 콜레스테롤은 22%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29.9% 증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유한 폴리오메가는 자연상태와 가장 유사한 분자구조로 체내흡수율을 높인 고순도 알티지(rTG)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142년 전통의 노르웨이 ‘GC RIEBER’사에서 중금속 농축 우려가 적은 소형어류로 만든 정제어유를 사용하였으며, 최적화된 저온 추출 공법으로 화학용매 없이 생산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합성향료와 동물성 젤라틴을 완전히 배제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적용하였으며, 제조과정에서 캡슐에 열을 가하지 않아 내용물의 변성이 없는 특허캡슐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성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와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 왁스 알코올을 한 캡슐에 모두 담았다”며 “유한양행이 검증하는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순환케어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2-03-15 10:25:42노병철 -
사노피 백신·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단일 브랜드로 통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사노피는 15일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사노피 젠자임'을 '사노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합 기업 브랜드로 쓰일 새 로고를 공개했다. 통합 브랜드는 사노피의 다양한 역사를 처음으로 통일된 정체성으로 구현한 것이다. 사노피 측은 "앞으로는 새로운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직이게 된다"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해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사노피-파스퇴르와 사노피-아벤티스로 나눠진 법인은 통합되지 않는다. 통합 브랜드의 새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노피의 새로운 목적과 포부를 표현했다. 로고의 자주색 점 2개는 현재의 상태에 의문을 갖고 '만약(What if?)'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출발점과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의 발견(Eureka)으로 귀결되는 종착점 사이의 과학적 여정을 형상화했다. 폴 허드슨(Paul Hudson) 사노피 최고경영자는 "사노피는 업계 최초 또는 최고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혁신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둔 '플레이 투 윈 전략'을 2019년에 시작했다"며 "사노피의 새로운 브랜드는 이러한 여정의 중요한 단계로, 의료 현장에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사노피의 통합적인 방식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도 하나의 사노피로서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을 가지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3-15 10:08:47정새임 -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데일리팜=지용준 기자] 한미약품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송 회장은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부인이다. 15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는다. 또 지난해 신규 선임된 임주현 사내이사도 곧 자진 사임한다. 임종윤 대표이사와 임주현 사내이사는 고 임 회장의 장남, 장녀다. 앞으로 한미사이언스는 송 회장이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움직인다. 임종윤·임주현·차남 임종훈 등 3명은 한미약품 사장직을 유지한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선진화된 ESG경영 체제와 송 회장이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3-15 09:17:52지용준 -
신신제약, 셀트리온제약 리딩 OTC 공급계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화이투벤, 알보칠, 가네진 등 셀트리온제약의 일반의약품 3종이 신신제약의 약국 유통망과 마케팅 활동을 만나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신제약은 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 받았다. 이번 제품공급계약의 특징은 신신제약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종합 대행이라는 것이다. 기존에는 셀트리온제약이 타제약사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부분만 대행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신신제약과의 계약은 제품의 브랜드 빌딩을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염두에 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아렉스’ 뿐만 아니라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수의 1위 브랜드 육성 경험과 함께, 지역별 정비된 영업 조직 및 약 1만처의 약국 유통망을 보유한 영업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신제약은 전통적으로 약국 기반의 일반의약품 영업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미야리산제약의 ‘미야리산U’, HK이노엔의 ‘헛개 컨디션’, 비보존제약의 ‘라라올라액’ 등과 코마케팅(Co-Marketing)을 성공적으로 펼쳐온 바 있다. 이번 계약 대상 폼목인 화이투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BPI 브랜드파워에서 2020년까지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감기약 브랜드이며, 알보칠은 확실하고 빠른 구내염치료제로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가네진은 UBIST 2021년 데이터에 의하면 국내 간장약 처방 1위 전문의약품 ‘고덱스’에서 일부 성분과 함량 변경을 통해 출시한 셀트리온제약의 최초이자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 이후 흔들림 없이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약국에 공급해오며 신뢰를 쌓아왔다”라며 “셀트리온제약과 이번 계약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을 신신제약의 영업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공급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2-03-15 09:10:2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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