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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정보화 관리체계 구축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X-선장치 검사업무를 정보화하고, 향후 의료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X-선장치의 검사업무 정보화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12월 까지 시범운영 실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X-선장치 성능검사 때 ▲검사결과 실시간 전송 ▲X-선장치 검사성적서 작성 ▲검사장비 등록·이력관리 등을 이용하면 효율성·투명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2차 사업을 통해 ‘검사주기 확인, 검사 신청, 성적서 발급’ 등 의료기관 편의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시군구, 심평원 및 건보공단 등과 연계하고 있는 X-선장치 정보를 전산화해 X-선장치를 관리하는 유관기관의 업무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민이 진단용 방사선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 반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정보 업데이트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9-18 12:00: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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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낀 9~10월, 두드러기 환자 매년 증가세최근 5년 사이 두드러기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집단 비중이 더 높았고, 추석명절 기간이 9~10월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인구당 환자수는 충남이 가장 많았고, 제주가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는 5세 미만 유아가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서울도봉갑)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5년 두드러기혼자 현황'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18일 관련 자료를 보면, 이 기간 동안 두드러기 진료인원은 1189만명, 총진료비는 6268억원 규모였다. 연도별로는 2011년 223만4000명에서 2015년 240만5000명으로 7.7% 증가했다. 연령별(2015년 기준)로는 5세 미만이 29만 명으로 전체 환자의 12%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54세 19만6041천명(8.1%), 55~59세 19만6026명(8.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추석명절이 있는 9~10월(2015년 기준)에 약 5만7000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환자의 24% 가량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간 9~10월의 진료인원은 2011년 52만1000명에서 2015년 56만7000명으로 8.9% 증가했다. 또 진료비는 248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8억8000만원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31만1000명으로 남성 25만6000명 보다 1.2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추석명절기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세미만 환자가 4874명으로 가장 많았고, 85세 이상 3412명, 5~9세 1674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20~24세의 연령은 653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환자수는 충남이 3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북 340명, 강원 30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는 130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밖에 추석기간 두드러기환자는 소득 20분위부터 15분위까지 환자 수가 전체의 47.7%를 차지했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진료를 많이 받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20분위 5만1000명(9.2%), 19분위 4만9000명(8.9%), 18분위 4만7천000명(8.6%), 17분위 4만3000명(7.7%) 등으로 파악됐다. 인 의원은 "추석명절 기간인 9~10월에 많이 발생하는 두드러기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미만 영아나 85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두드러기의 원인은 음식, 진드기, 말벌 등 다양하다. 즐거운 추석명절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은 조심하시고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16-09-18 11:15: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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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2번째 해외유입 지카 확진환자 발생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14일부터 필리핀(칼람바) 방문 후 이달 6일 국내에 입국한 J씨(남성, 82년생)에 대한 지카바이러스 검사 결과 14일 오후 2시경 확진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12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확진자다. 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후 근육통 증상이 발생해 검단탑병원(인천광역시) 내원 후 지난 11일 발진 및 발열 증상이 나타나 1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인천광역시)에 내원했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보건소에 신고됐다.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추가 검사 중이다.2016-09-18 10:49: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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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율 평균 27.5%…상위 30개 약국 봤더니지난해 대체조제 비율이 높은 상위 30개 약국의 평균 대체조제율은 27%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같은 해 전체 대체조제율이 0.124%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220배 이상 더 높은 수치다. 이들 약국의 상당수는 처방조제 건수가 적어 조제약을 골고루 보유할 수 없는 동네약국들로 파악됐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체조제 비율이 높은 상위 30개 약국은 기관당 평균 5681건의 약제비 청구건수 중 1547건(27.5%)을 대체조제했다. 이 대가로 기관당 84만7160원의 인센티브(장려금)를 받았다. 대체조제율이 가장 높은 약국은 대구와 서울소재 약국 2곳이었는데 비중이 각각 67.4%, 66.7%나 됐다. 그러나 연 청구건수는 대구소재 약국 43건, 서울소재 약국 111건으로 미미했다. 처방조제가 거의없는 동네약국이 보유한 약이 없다보니 불가피하게 10건 중 6건 이상을 대체조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3위인 전북소재 약국도 56.9%를 대체조제했는데 연 청구건수는 867건에 불과했다. 반면 대체조제비율이 40%대인 4위와 5위 경남과 서울소재 약국은 청구건수가 각각 1만578건, 2만9691건으로 1~3위 약국들과 달리 처방조제 건수가 적지 않았다. 심사평가원은 대체조제 건수가 많은 상위 30개 약국도 집계했다. 이들 약국의 기관당 평균 연 청구건수는 2만6635건으로 이중 2540건(13.24%)을 대체조제했다. 장려금은 기관당 112만4788원이 지급됐다. 대체조제 건수 1위 약국은 대체조제율 순위 5위인 서울소재 약국이었다. 이 약국은 2만9691건의 약제비 청구건수 중 1만1884건(40%)을 대체조제해 467만5150원을 장려금으로 받았다. 하루평균 100건 가깝게 처방조제하는 약국이 10건 중 4건을 대체조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위는 울산소재 약국인데 3만1338건 중 6197건(19.8%)을 대체조제했다. 이 약국은 하루평균 처방조제 건수가 104건이 넘는다. 3위는 경북소재 약국으로 1만6145건 중 5122건(31.7%), 4위는 경남소재 약국으로 1만578건 중 4333건(41%), 5위는 전남소재 약국으로 9828건 중 3681건(37.5%)을 각각 대체조제했다. 또 대체조제 건수(대체조제율 8.9%) 6위인 경북소재 약국의 경우도 청구건수가 3만4513건으로 상대적으로 처방조제를 많이 하는 기관이었다.2016-09-17 06:14:59최은택 -
의사 3508명, 법 위반혐의 검거…287명은 성범죄[최근 3년치 경찰청 자료 분석] 최근 2년 7개월간 의료법 위반혐의로 검거된 의사가 30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 혐의자는 300명에 육박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16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의료법 위반 혐의로 1만1866명이 검거돼 이중 50명이 구속됐다. 연도별로는 2014년 4283명, 2015년 4815명, 올해 7월말 현재 2768명이었다. 이 가운데 의사는 3508명으로 29.6%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1023명에서 2015년 1607명으로 1년 새 1.5배 가량 늘었고, 올해 7월까지도 878명이나 검거됐다. 한편 성범죄 혐의를 받은 의사 피의자는 2013~2015년 3년간 287명이었다. 혐의는 '강간·강제추행'이 256명으로 89.2%를 점유했다. 다음은 '카메라 등 이용촬영'이 19명(6.6%)으로 뒤를 이었다. 또 '통신매체 이용 음란'(11명)과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1명) 등의 혐의자도 12명 검거됐다. 강 의원은 "대부분의 성범죄 유형이 가장 죄질이 안 좋은 강간이나 강제추행으로 전체 성범죄의 90%를 차지했다. 이중 환자가 마취된 상태에서 저항할 수 없는 점과 폐쇄적인 공간 내에서 진료가 진행된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도 있어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까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사후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대부분 사건을 일으킨 의사들에게 주어진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하고, 이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이어간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일부 의사들의 이런 도덕성을 실추시키는 의료법 위반행위와 성추행 사건 등이 끊이질 않고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범 사례, 혹은 억울한 피해자 발생 등에 대해서는 면허 자격정지, 영구박탈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16-09-17 06:14:56최은택 -
정진엽 장관, 추석연휴 비상진료 현장 잇단 방문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립중앙의료원 등 추석연휴 비상진료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응급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먼저 13일 오후 4시30분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찾아 연휴기간 진료계획과 재난의료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시찰했다. 정 장관은 이날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런 지진발생 등 연휴기간 어떤 사고에도 신속한 의료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대응 체계를 잘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16일 오전 9시30분에는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경기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을 방문해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하고, 역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2016-09-16 16:49:34최은택 -
강석진 의원 "제약사 리베이트 솜방망이 처벌 그쳐"국회는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하면 의료인 면허정지나 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지만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16일 강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리베이트 관련 의료인에 대한 행정처분은 최근 5년간 2200여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670여억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가 적발됐는데, 제공자는 제약회사 102건, 의약품 도매상 25건 등으로 집계됐다. 행정처분은 2012년 182건에서 2015년 1484건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 이중 면허취소는 같은 기간 27건(1.2%)로 나타나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했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또 외국계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의약전문지를 통해 25여 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신종 리베이트가 적발돼 새로운 대책 마련도 시급해 보인다고 했다. 강 의원은 "제약사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처벌이 유명무실하다. 최근 의약품 유통대행사, 전문의약지 등을 통한 신종 리베이트 수법 적발이 이를 반증한다"며 "투명한 제약산업을 위해 해당 기관은 처벌을 강화하고 보다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6-09-16 16:10:51최은택 -
"고독사 매년 증가세...복지부 현황조차 파악안해"혼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이른바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서울성북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고독사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5년 1245명으로 4년 전인 2011년 693명 대비 179% 급증했다. 연도별로는 2012년 741명, 2013년 922명, 2014년 1008명으로 매년 증가세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를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지난 2010년 23.9%에서 3.3%p 증가한 27.2%를 기록했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가구 형태로 조사된 것이다. 문제는 2010~2015년 총 1인가구 증가분(약 98만명) 가운데 44%인 43만9000가구가 60대 이상이라는 데 있다. 즉 60대 이상 노인이 사별과 함께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기 의원은 1인 노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 위험 증가와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독사 현황 대신 무연고 사망자 수로 대체해 통계를 작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독사 가운데 일부는 유족에게 시신이 인계되기 때문에 고독사로 인한 죽음은 무연고 사망자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보건 당국의 대비책이 탁상공론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기 의원은 지적했다. 기 의원은 "여성과 노인 1인가구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고독사에 대한 현황자료 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보건 당국에 절망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 등 선진국의 예를 활용해 1인가구, 노인 독거가구에 대한 법,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사회가 씁쓸히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2016-09-14 11:56: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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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의원 "국립대병원 중 45.2% 내진설계 기준미달"국립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적지 않은 수가 내진설계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도봉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국립대학병원 내진보강 대상건물 등 현황'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13개 국립대병원 중 내진설계 적용 대상이 아닌 치과병원 3개소를 제외한 10개소 72개 건물 중 33개 건물의 내진설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물 중 45.2%가 내진설계 기준미달인 셈이다. 특히 경북대병원의 경우 총 13개의 건물 중 9개의 건물이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는 등 내진설계율이 30.8%에 그쳐 국립대병원 중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전남대병원도 11개의 건물 중 7개 건물이 내진설계 적용이 안돼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부산대병원은 21개 건물 중 10개 건물이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아 국립대병원 중 내진보강이 필요한 건물 수가 가장 많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복지부 조사에서는 종합병원·병원·요양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170개소 중 866개소(27.3%)의 내진설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자체 내진실태 정기점검에서 내진보강이 필요하다고 판정받은 883개소 중 내진보강을 시행한 건물은 17개소(내진보강률 1.9%)에 불과했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상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내진설계가 의무화돼 있다. 이는 1988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는 데 노후 건물일수록 내진설계에서 벗어나 있는 실정이다. 인 의원은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였던 경북 경주 지진을 통해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모든 국민이 체감하고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며 "최근 이탈리아 사례에서처럼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병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내진설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6-09-14 11:47: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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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도 명절병?…추석·설 연휴 낀 달 환자 더 많아연중 설 명절과 추석 명절이 낀 1~2월과 9~10월에 소화불량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다른 달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았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화불량 환자는 2011년 약 64만 명에서 2015년 약 60만 명으로 4만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진료비도 2011년 약 348억 원에서 2015년 346억 원으로 줄었지만, 1인당 진료비는 오히려 약 2500원 증가했다. 월별 소화불량 환자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설 명절이 있는 달인 1~2월과 추석 명절 기간인 9~10월에 전체 환자의 약 40%가 발생했다. 또 명절이 있는 달의 환자 수는 2011년 25만3416명에서 2015년 26만2184명으로 5년간 약 3.4% 늘었다. 연령별 인구 10만 명당 소화불량질환자는 80세 이상이 5만56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79세로 2만8638명, 0~9세 2만36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29세는 8638명로 전 연령대 중 가장 적었다. 1인당 진료비는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했다.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69세(6만8779원)로 가장 낮은 0세~9세(2만7810원)보다 약 2.5배 더 많았다. 성별로는 5년간 여성이 190만 명으로 남성보다 1.5배 더 많이 진료받았다. 소득분위별로는 소득이 높을수록 소화불량 환자수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간 소득이 가장 높은 20분위 소화불량 환자 수는 약 34만 명으로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 환자 수(9만2715명)보다 3.6배 이상 더 많았다. 인 의원은 "매년 소화불량 환자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명절기간 환자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여성 환자 수가 많고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소화불량 진료를 받을 확률이 높다"며 "명절 기간 동안 음식물 섭취에 각별히 유의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2016-09-14 11:35: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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