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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권위자…후보물질 'PLAG'에 반하다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모든 제약사들의 열망이자 지상최대 목표다. 신약개발이라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조건은 프로젝트를 이끌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비용투자로 압축된다. 빅파마의 경우, 단일 신약 개발 프로젝트에 1~2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한다. 연구 인력만도 수천에서 수만에 달한다. 그렇다면 국내의 경우는 어떤가. 규모로만 본다면 사실상 비교불가다. 하지만 글로벌 경험이 풍부하고 네트워킹이 다양한 컨트롤타워 영입 후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우리도 꿈의 신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이러한 시대적 기류에 맞춰 엔지켐생명과학이 신약개발 총괄지휘관을 최근 영입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DMPK(신약후보물질탐색)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정세호 박사다. 정 박사는 BMS, 다케다 등 글로벌 빅파마 25년 경력의 소유자다. "엔지켐생명과학 미국 지사장직 제안을 받고 무척 망설였어요. 하지만 우수한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있음은 물론 경영진의 열정에 반해 합류하게 됐습니다. 국내 제약사 기술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에서 정 박사의 직책은 미국 지사장이다. 지사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는 녹용추출 단일성분 신약후보물질 'PLAG'를 신약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PLAG는 항암치료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혈소판과 호중구 수치를 올려 주는 물질이다. PLAG는 혈소판과 호중구치료제 시장 모두를 겨냥해 개발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시장규모는 7조원을 넘어선다. 만약 PLAG가 신약으로 개발될 경우, 엔지켐생명과학이 기대하는 매출액은 1조원 상당이다. "PLAG 물질은 신약개발 과정의 난제인 독성 억제와 이론적 약효가 상당히 증명됐다고 판단됩니다. FDA IND 제출 시기는 내년 초로 예상되며, 임상3상 완료시점은 최대 3년을 넘기지 않을 계획입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노바티스, 로슈, 암젠 등과 전략적 제휴도 맺을 예정입니다." 국내 중소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이라는 도전적 목표도 주목되지만 이 약물 개발에 따른 항암환자들의 효과적 치료의 길이 조속히 열리길 기대해 본다. 다음은 정세호 박사와의 일문일답이다. -엔지켐생명과학 미국 지사장 취임 소감은 =그동안 미국 제약업계에서 25년간 일해 왔다. 한국 제약기업은 엔지켐생명과학을 시작으로 처음 일해 본다.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만 잘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개발 총책임자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아울러 신약후보물질 'PLAG'에 대한 기대도 크다. -미국 지사장의 역할은 =그동안의 'PLAG' 비임상/임상자료를 가지고 FDA에 IND를 제출하는 게 급선무다.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IND를 제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 미국 임상의 기회를 만든 후 노바티스, 로슈, 암젠 등 빅파마들과 손잡고 이 후보물질을 신약으로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르면 3년 내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의 경력사항은 =박사학위를 마치고 BMS에서 20여년 간 DMPK(신약후보물질탐색)분야에서 일했다. 이후 IND/NDA 업무를 당당하기도 했다. 2009년도부터는 서울대 약대 교수로 3년 간 재직했다. 그후 항암제 전문제약사 밀레니엄에서 DMPK분야를 지휘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신약후보물질 PLAG의 신약개발 가능성은 =녹용 추출성분 PLAG는 단일 컴파운드다. 이 컴파운드는 매우 훌륭한 기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항암제 복용 시, 가장 큰 문제는 환자의 호중구/혈소판이 감소되는 증상인데 PLAG를 복용하면 이 수치를 끌어 올려줘 치료에 효과적이다. PLAG가 신약으로 개발된다면 항암치료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높은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혈소판/호중구감소증 등 이 분야 치료제 시장 분석과 전망은 =항암 치료 시, 항암제 독성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뒤따르게 되는데 PLAG와 병행 복용할 경우 치료를 최적화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항암제와 병행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약으로 개발이 완료 된다면 천문학적인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본다.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빅파마에서의 활동대신 엔지켐생명과학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PLAG의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봤다. 이 후보물질은 블록버스터로 만들어 질 잠재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경영진의 열정을 높이 샀다. PLAG를 신약으로 개발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마음을 움직였다. 많은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프로젝트를 드롭하는 이유는 임상에서 이론적 효과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물질 자체의 독성도 문제다. 그런데 PLAG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한 물질이다. 이렇게 봤을 때, PLAG는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지금은 비록 작은 제약사지만 미래성장가능성은 그 어느 제약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한다. -한국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제언은 =글로벌 빅파마들은 1개 타겟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인원만 30~40명이 달한다. 이런 관점으로 볼 때, 국내 제약사들이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좀 더 타겟 포커싱에 공력을 들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계획과 비전은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개발 지휘자로서 PLAG 물질을 반드시 신약으로 개발해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 그리고 이 물질이 하루 빨리 신약으로 개발돼 항암치료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되찾아 주고 싶다.2014-08-2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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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멕시코 고혈압시장 평정하라"국산신약 15호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멕시코 수출 선적 기념행사가 오늘(28일) 오전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대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멕시코 스텐달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멕시코 수출은 ARB 고혈압 치료제로서 카나브의 효능과 국산신약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자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성원 상무(보령제약): "카나브는 개발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제품화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결과물을 바탕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글로벌 사업화를 활발히 진행해 중국, 일본, 미국, 터키, 유럽 국가 등과 함께 다양한 사업화를 진행하던 중 남미에 눈을 돌리게 됐고, 2010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CPHI 행사에서 처음으로 우리 파트너사인 스텐달사를 만나게 됐습니다." 카나브는 지난 5월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오늘 첫 물량을 선적했습니다. 카나브의 멕시코 현지 제품명은 '아라코(ARAHKOR·한국에서 온 ARB)'로 명명, 내달 중순부터 본격 처방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2100만명의 고혈압 환자와 남미 제약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카나브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령제약은 멕시코 수출을 전환점으로 러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카나브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태홍 대표(보령제약):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저희 보령제약이 카나브를 가지고 글로벌 마케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멕시코뿐만 아니라 내년도에는 남미 12개국도 순차적으로 출시를 예정 중입니다. 아울러 브라질이나 러시아까지도 프리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11년 발매 후 350억원대 외형으로 성장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 이번 멕시코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외형 확장은 물론 국산 신약 위상 강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8-28 16:05: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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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폐기 발기부전치료제…샘플로 재유통일부 발기부전치료제 제조사들이 유효기간 임박 제품을 회수 후 샘플·판촉물로 다시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수량만도 한 제약사당 수백에서 수천정을 넘어 최대 10만정 이상의 원제품이 아무런 표시기재(샘플 스티커 표기·케이스 변경 등)없이 유통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이 단독 인터뷰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회수·폐기 절차를 밟아야할 유효기간 임박 발기부전치료제들이 무차별적으로 병의원에 풀리고 있습니다. 제약사들의 유통기한 임박의약품 회수·폐기절차 시스템에 사실상 구멍이 뚫린 겁니다. [전화 인터뷰] A제약사 관계자: "예를 들어 3개 로트에서 20만개가 생산되고, 월 2000케이스가 밖에 못 팔고, 유효기간이 3년인 발기부전치료제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3년 동안 10만개가 훨씬 넘는 유효기간 임박 제품 재고가 쌓이게 되죠. (기자: 그런 유효기간 임박 제품 재고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결정을 하는 거죠. 이거 샘플로 돌리자 이런 식으로 결정이 되는 거죠." 원제품이 샘플·판촉물로 둔갑해 유통되는 이유는 비용절감 때문입니다. [전화 인터뷰] A제약사 관계자: "견본품 케이스를 만들려면 또 돈이 들어가고, 스티커 작업을 하려면 인건비가 들어가니까…." 아울러 제품 특성상 병의원 영업 시, 이른 바 '특효 판촉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전화 인터뷰] A제약사 관계자: "판촉용으로 쓰는 거죠. 그냥 폐기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영업사원이 병원에 들고 가기에는 판촉용으로 좋으니까요. 그냥 폐기하는 것 보다는 회사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그렇다면 이에 대한 법리적 해석은 어떨까. 일단 유효기간 임박 회수제품이라 할지라도 샘플 스티커 부착 후 유통기한과 제조번호 변경 없이 샘플로 관리·유통한다면 문제의 소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반의 상황처럼 폐기를 목적으로 회수한 전문의약품을 샘플 표기도 없이 임의로 유통시키는 행위는 명백한 판매질서 위반에 해당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8-2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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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학 1세대가 본 약물치료학의 방향성은"의사의 처방 검토와 복약지도는 임상약학의 첫걸음이자 끝이다. 개국, 병원, 제약근무 약사 실무에 있어서 임상약학이 재조명·활성화됨은 물론 올곧은 학제시스템 정비도 시급하다." 6년제 약대 시스템의 꽃은 임상약학이다. 우리나라 약대들도 약대실무실습 패러다임 구축과 강화에 진력을 쏟고 있지만 미국 등 선진 약대시스템과 비교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다. 그렇다면 조제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치료중심 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은 뭘까. 우리나라 임상약학 1세대로 이 분야 기틀을 닦아 온 서울대 약대 신완균 교수는 '약사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신 교수가 말하는 노력의 범주는 화학으로서 약물학 공부가 아닌 '약물치료학의 마스터'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철저히 미국식 임상약학 패러다임에 기초한다. "4년제 약대와 6년제 약대의 차이는 임상약학이다. 실무에서 봤을 때, 아직 우리나라는 10단계 중 1단계 수준에 와 있다. 미국의 경우, 약사는 가벼운 처방과 부작용 모니터링을 직접하고 있다. 아울러 약물의 선택, 용량 조절, 상호작용, 알러지 등 약물전달체계에 있어서도 의사와 약사가 상호 협력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이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서울대 약대 약학교육연수원은 개국, 병원, 제약사 근무약사들의 임상약학 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5년 본격적인 활동 이후 지금까지 약 3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기 때문이다. 특히 임상의사와 실무약사 6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수강 약사들의 친절한 약물치료학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상약학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은 무엇인지 서울대 약대 신완균 교수와 함께 고민해 봤다. 다음은 신완균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에 대한 소개는 =약학교육연수원의 설립은 1988년이며 본격적인 활동은 1995년부터다. 의약분업과 약대 6년제 등 약사 기본자질 함양과 실무 방향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됐다. 개국약사, 병원약사 제약 근무약사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에 40기 약사를 모집 중에 있고 현재까지 배출인원은 3000여명이다. -임상약학교육(약학교육연수)의 중요성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 위주의 약학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4년제 약대와 6년제 약대의 갭을 메우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약대 6년제 도입 후 임상약학과, 4년제 당시의 임상약학 교육 현황 비교 =4년제 약대는 화학 중심교육으로 치우쳐 현재 약사들이 현장 업무와 거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6년제에서는 약물치료학 중심으로 실무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약사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핵심 교육 목표다. -미국 등 선진국 약대들의 임상약학 교육시스템 구성은 =미국의 임상약학은 한국보다 훨씬 발전돼 있고, 안정화돼 있다고 본다. 가벼운 질병에 대해서는 약사가 처방도 하고, 부작용 모니터링도 직접 한다. 즉 치료중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약물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적절한 약의 선택, 용량 조절, 상호작용, 알러지, 부작용 등에 대해 의사와 약사가 상호 협력한다. -우리나라 임상약학 수준은 = 아직 우리나라는 4년제 약대의 갭을 극복하지 못하고 현장 실무실습도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다. 6년제가 시작됐지만 학제시스템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임상약학교육원 프로그램은 =강사진은 병원 임상의사와 실무약사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의사는 질병의 진단과 처방에 대한 강의를 약사는 처방 검토와 복약지도 등 효능효과와 부작용 모니터링에 대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약은 그 자체가 독성이기 때문에 독성 물질을 잘 다루면 약이 되고, 그것을 다루지 못하면 오히려 인체에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환자별 약물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상약학 발전을 위한 인적/제도적 시스템은 =약대 학제시스템은 현장에 맞게 셋업돼야 한다. 미국은 약대별로 임상약학교수가 최소한 30명~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중심 약대교수도 100명 정도로 구성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1/10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의대에 대응되는 실무중심 교수가 역부족이다. 실무 중심 프리셉터도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병원, 제약, 약국에서의 임상약학의 분야별 역할과 방향성은 =미국 약대의 경우, 병원 실무실습 교육만 1년 동안 진행한다. 내과, 외과 등 각 영역별로 실무실습을 받는데 비해서 우리나라는 조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임상이라는 목적과는 거리가 멀다. 약국으로도 실무실습을 보내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그 활동반경이 열악한 편이다. 제약 같은 경우, 보낼 제약사도 없고 제약사 역시 실무실습을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프로젝트는 ='복약지도 매뉴얼'에 대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환자와 약국과의 관계 정립과 방향성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연구다. '스테로이드에 관한 고찰'도 진행 중이다. 특히 외용제 스테로이드제의 어제와 현재의 문제점 그리고 향후 해결점을 모색하는 연구다. -임상약학 석학으로서 향후 비전과 목표는 =임상약학 1세대로서 많은 노력 끝에 상당 부분 진척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임상약학 수준은 10단계 중에서 이제 1단계를 갓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는 각 약대별 교수인력과 실무인력 등의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 역시 직능발전을 위해서 많은 자구노력을 기울이겠다. -6만 약사회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의사와 환자의 시작으로 볼 때, 약사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약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의약분업 하에서 의사의 처방 검토와 복약지도는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제반의 여건과 상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약사 스스로가 임상약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2014-08-2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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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맞은 부산, 두 손 놓은 의원·약국부산 경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의료기관과 약국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시약사회와 현지 약국에 따르면, 25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약국 20여곳이 침수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국지적인 집중폭우가 쏟아진 동래구와 기장군 등의 피해가 컸습니다. 26일 오전 기자가 방문한 동래구 약국가는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 등이 현장에 나와 배수와 교통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은 침수에 따른 정전피해로 이틀째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동래역 인근 1층 대형약국은 하천이 범람하면서 약국 간판까지 물이 들어차 약사와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온천동의 한 동네약국은 인근 야산에서 흘려 내려온 흙탕물로 약국이 침수 됐습니다. 주로 1층에 위치한 약국은 침수피해를, 클리닉빌딩은 정전에 따른 업무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의료기관과 약국은 휴진과 폐문을 알리는 안내문을 건물 곳곳에 게시했습니다. 환자들의 불편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환자가 몰리는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의료기관과 약국이 휴업하면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최종수 동래구약사회장] "어제 오후 3시부터 약국업무 마비죠. 전기가 나가버리니까…. 의원업무도 마비구요. 응급전기도 신청했는데 내일 오전 중으로 전기는 복구될 것 같아요." 부산 경남지역 피해가 커지자 대한약사회와 일부 지역약사회가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8-26 21:40:02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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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유통 부진한 카페인음료 약국시장 유턴편의점과 할인마트 등 약국 밖으로 유통을 꾀했던 제약회사가 판로가 막히자 약국을 상대로 영업을 강화해 논란입니다. 회사 스스로 약국전용 음료라고 밝힌 제품이어서 얄팍한 영업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동화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카페인 에너지드링크 바라붐(250ml, 고카페인 60mg 함유). 회사측이 약국전용 음료라고 밝힌 이 제품이 왜 출시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본격적으로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편의점. 바라붐 제품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 편의점 점주] "에너지 드링크 끝났죠. 요즘 쳐다도 안보는데 1+1 행사를 해도 안사는데. 그게 출시됐는데 편의점에 안들어왔다는 건 인지도가 떨어지니까 안 들여놓은 걸 수도 있어요." 이 제품은 도대체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 회사에 연락해 취급점을 알아봤더니 기자가 있는 지역 인근 약국 2곳을 알려줬습니다. [녹취 : 동화약품 관계자] "지금 약국에서 유통이 되고 있고요.약사님들이 판매를 원하시는 제품을 가져다 놓고 판매를 하시는 거예요." 바라붐을 취급한다는 약국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회사쪽 설명과는 달랐습니다. [녹취 : 서울 M약국 약사] (기자) "바라붐이라고 에너지드링크 카페인음료 있거든요." "이번에 (영업사원이 제품을)보낸다고 했는데 아직 (약국에)도착 안했어요" 일선 약국에서는 이 같은 행태를 밀어넣기 영업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또 다른 약국. 약사는 며칠전 영업사원의 요청으로 제품을 들여놨지만 고카페인음료 판매에 대해 난색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 서울 J약국 약사] "이거는 약사로서 참. 팔면 카페인천국이라는데 약사들이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팔아요?"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약국전용 음료로 출시했습니다. 회사는 편의점과 할인마트 등 시중 유통을 시도해 오다가 출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약국 영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회사 관계자는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 제품을 할인판매식으로 약국에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사원마다 할당이 부여됐다"고 말했습니다. 유통기한도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2013년 7월과 8월에 생산돼 유통기한이 채 1년이 안 남았습니다.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 제품을 약국에 떠 넘긴다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회사측은 싼 약국 공급가격을 내세우며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 1개당 약국 공급가격은 330원. 판매가격은 1천원입니다. 이 보다 용량이 적은 타사의 유사 제품(150ml)의 약국 공급가격인 500원보다 쌉니다. 동화약품은 적극적인 영업을 하다가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이미 일부 약국에 제품을 공급해 오다가 최근들어 약국 판매망을 확장시킨 것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동화약품 관계자] "영업회의 때 (우리 제품 열심히 팔아보자고)말했던 취지는 다 빼고 팔아오라고 지점장이 이야기 하다보니까 영업사원이 가서 볼멘소리쪽으로만 얘기한 것 같아요."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8-25 12:00:0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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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비용 물품 선지원'…꼼수 리베이트 여전국내 제약업계가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을 앞두고 클린경영 선언 등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나서던 시점, 대형 제약사가 꼼수를 부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크고 작은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선 지원설이 불거지던 당시 A사는 '개인비용물품선지원' 방식으로 꼼수를 부렸던 것인데 이를 도식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사 영업사원은 460만원 내에서 스마트TV 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개인카드로 결제 후 VIP급 의원에 물건을 배송합니다. 해당 의원에 물건 배송이 확인되면 결제 취소 후 법인카드(또는 현금)로 다시 결제 합니다. 법인카드 결재는 매일(또는 격일) 10만원씩 46일 간 진행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법인카드(현금) 사용 시 10만원 이하로 결제를 끊는다는데 있습니다. 10만원 이하 개인물품구입 영수증에 대한 비용상계처리는 검찰ㆍ국세청 조사 시에도 안전망이 확보된다는 점을 교묘히 악용한 사례입니다. 익명을 요한 A사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리베이트 정책은 회사와 영업사원 간 암묵적 합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리베이트 적발 시 영업사원 꼬리 자르기 명분도 보장된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리베이트에 대한 모든 법적부담은 영업사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같은 리베이트 방식은 영업사원 개인 채무부담도 가중시키고 있어 또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카드 사용 후 법인카드 대체가 아닌 현금결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경우 금액부담은 고스란히 영업사원의 몫입니다. 흔치는 않지만 이런 경우, 속칭 '회사와 돈이 물려 있기 때문에' 이직의 기회를 놓칠 수 있고, 후임자에게 채무관계를 떠넘기는 일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베이트 근절을 다짐하는 클린경영 한편에서 일부 제약사들의 음성적 변칙 영업이 여전했던 것으로 반 리베이트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8-25 06:00: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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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탄계 편두통제…"혈압상승 부작용 주의"[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입니다. 이번 시간은 약국가에 접수된 편두통치료제 알모그란정과 면역억제제 사이폴엔 부작용에 따른 복약지도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서울 열린약국(대표약사 이병각) 조진미 약사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조 약사님 안녕하십니까? [조진미 약사]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유한양행 알모그란정과 종근당 사이폴엔은 주로 어떤 유형의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나요? [조 약사] 알모그란정은 트립탄 계열의 약물로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여 두개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관련 물질의 분비를 감소시켜 편두통 환자의 증상 완화에 사용합니다. 사이폴엔연질캡슐은 면역세포인 T cell의 활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면역 억제 및 면역 조절 작용을 나타내어 장기 이식 후 거부 반응 억제,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신부전 등 면역 관련 질환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기자] 알모그란정을 복용한 환자들이 혈압상승과 두통 부작용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됐다죠?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조 약사] 2014년 4월 발생한 이상 반응으로 환자는 38세 여성입니다. 알모그란정 복용 후 혈압이 200이상으로 상승하여 응급실에 내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기자] 알모그란정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났다고 판단하시나요? [조 약사] 알모그란정은 알모트립탄(almotriptan malate) 단일 성분의 약으로 혈관 수축 작용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기자] 알모그란정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 같은 부작용 사례들을 경고하고 있나요? [조 약사] 네,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하지 말 것을 기재하고 있습니다.(중등도 내지 중증의 고혈압 환자, 치료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 또는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또한 경고 사항에도 '고혈압 환자 및 고혈압의 병력이 없는 환자에서 5-HT1 수용체 효능약 투여 시 고혈압 위기 등의 현저한 혈압상승이 드물게 보고된 바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에는 투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혈압상승, 두통 부작용은 같은 계열 약물의 공통된 증상인가요? [조 약사] 편두통 치료제인 트립탄(triptan) 계열 약물(이미그란정ⓡ-sumatriptan, 나라믹정ⓡ-naratriptam, 조믹정ⓡ-zolmitriptan, 미가드정ⓡ-frovatriptan)의 공통적인 부작용이며, 성분에 따라 발현 빈도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위험에 대해서는 모두 반영되어 있지만, 두통 이상 반응에 대한 반영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자] 알모그란정 처방 시, 일선 약사님들이 특히 주의해야할 복약지도 포인트가 있다면요? [조 약사] 첫째 편두통 증상이나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복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둘째 허혈성 심장질환자나 다른 심각한 심장혈관질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셋째 흉통 및 가슴이 조여드는 느낌, 인후 답답함, 열감, 졸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진료의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넷째 세로토닌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약물-우울증 치료제(SSRI), MAO억제제 등과 병용 시 세로토닌 증후군(초조, 환각, 빈맥, 고체온, 혈압 불안정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병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섯째 편두통 증상 시 1정을 복용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24시간 내 재발하는 경우 1정을 추가로 복용할 수 있으며, 초회 복용과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둡니다.(1일 최대 2정) [기자] 사이폴엔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도 혈압상승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약국에 접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 약사] 2014년 6월 발생한 이상 반응으로 환자는 51세 여성입니다. 사이폴엔연질캡슐25mg을 2캡슐씩 1일 2회로 수개월 복용 후 혈압이 계속 150-95로 유지되어 고혈압치료제(트윈스타정40/5mg)가 추가 처방되고, 사이폴엔연질캡슐은 2캡슐씩 1일 1회로 감량되었습니다. 사이폴엔연질캡슐에 의한 혈압 상승 이상반응은 이 환자 외에도 종종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자] 사이폴엔 인서트 페이퍼에도 이런 부작용을 경고 하고 있나요? [조 약사] 네, 이 약을 투여하여 고혈압이 계속되면 투여를 중지하도록 기재되어 있으며,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도록 하고 있습니다. 심혈관계 이상 반응으로 고혈압이 매우 흔하게(50%, 특히 심장이식환자의 경우 빈번)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기자] 같은 계열의 제품에서도 이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나요? [조 약사] 다른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프로그랍캡슐ⓡ)의 경우에도 혈압 상승이 빈번하게 나타나나(35%) 사이클로스포린에 비해 발생율이 낮아 사이클로스포린에 의한 혈압 상승 시 처방 변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자] 사이폴엔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조 약사] 사이폴엔연질캡슐은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단일 성분의 약물로 명확한 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증가시키고 수분 및 전해질의 배출을 억제하여 혈압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자] 사이폴엔 처방 시, 일선 약사님들은 특히 어떤 점에 유념해서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 [조 약사] 첫째 면역억제 및 조절 작용이 있는 약으로 장기이식 후 거부 반응 외에도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신부전 등 면역과 관련된 여러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둘째 복용 초기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 두통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계속 복용 시 점차 감소합니다. 셋째 장기 복용 시 혈압 상승, 고지혈증, 신장기능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체크합니다. 넷째 면역 기능 저하에 의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이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다섯째 흔히 잇몸 증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양치를 깨끗이 하고, 이상 소견 시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다모증(흔하게), 유방 비대(드물게)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섯째 약물 대사에 영향을 주는 약물에 의해 혈중 농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경구용 항진균제(ketoconazole, itraconazole, fluconazole 등), 일부 항생제(erythromycin, clarithromycin 등), 자몽 주스와의 병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자] 네, 조진미 약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조 약사] 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의약품 부작용과 복약지도 리포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준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4-08-22 06:14:58영상뉴스팀 -
제약사 영업소장 일비·판공비 얼마나 될까?'영업현장의 꽃'으로 불리는 '영업소장(지점장)'의 일비와 판공비는 얼마나 될까요? 그동안 각 제약사별 영업사원들의 일비는 통상 3~5만원 내외인 것으로 파악돼 왔지만 영업소장들의 일비는 베일에 감싸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데일리팜은 상위 20개 국내 제약사 영업소장 일비와 판공비에 대한 전화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평균 일비는 3만 5000원, 판공비(법인카드 월 사용한도)는 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일비를 지급하고 있는 곳은 A제약사로 월 13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약사별 일비 지급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B제약사의 경우 영업사원과 팀장, 소장 등 직급에 관계없이 3만원의 일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일비는 1주일 단위로 무통장 입금됩니다. C제약사의 경우 영업소장은 아예 일비 자체가 없습니다. 다만 활동비 및 품위 유지비 명목으로 월 50만원의 수당이 나옵니다. 유류비는 지방 출장 시, 실비 영수증 처리됩니다. D제약사는 기본 3만원의 일비가 책정돼 있고, 실적 별로 최대 6만원까지 일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유류비는 별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E제약사는 일비 3만원 외 직책수당 10만원이 지급됩니다. 월 목표 실적 달성 시 10만원의 유류비가 인센티브 명목으로 가산됩니다. F제약사 영업소장은 "최근 들어 영업사원과 팀장, 영업소장 간 일비 격차가 무너지고 있는 추세"라며 "직급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업무강도에 비해 처우는 열악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업소장들에게 지급되는 법인카드 한도액은 300~500만원선입니다. 하지만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과 법인카드 클린경영 선포식 등 내외적 자정 분위기 여파로 법인카드 사용은 발이 묶여 있는 게 현실입니다. G제약사 영업소장은 "상황적 여건으로 법인카드 사용이 제한돼 있다 보니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활로가 사실상 막혀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8-2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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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폐업 장소, 의원-약국 시간차 분할 개설과거 의료기관으로 사용된 장소에 의원과 약국이 시차를 두고 개설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약사회는 담합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어 해당 보건소가 개설허가를 내 줄 지 주목됩니다. 1층 의원과 2층 치과 3층 주택으로 구성된 울산의 한 건물입니다. 2011년 6월 1층 A의원이 폐업 했습니다. 4개월 후인 그해 10월 B의원이 폐업한 장소에 4분의 3 정도를 분할해 임대받아 개원하게 됩니다. 나머지 4분의 1 정도 남은 공간은 B의원이 들어선지 3개월 후인 2012년 1월 1종 근생활시설(의원)에서 2종 근생활시설(소매점)으로 건축물표시기재가 변경 됐습니다. 이후 도시락 음식점이 이 공간을 임대해 2년 5개월 정도 운영하다가 폐업하고 올해 8월 C약국이 들어서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인근 약국은 의료기관을 분할해 약국 개설을 방지하고 있는 약사법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인근 약국 약사] "(2년전 당시에)보건소에 문의해보니까 그쪽은 의료기관(분할해서) 약국이 들어설 수 없다고 해서. 도시락집을 넣은 거죠. 그런데 지금은 다시 또 그 (도시락집)사람들 나가고 나니까 또 다시(약국을 개설하려는 거죠)." 지역약사회도 "당초 건축물의 용도가 의원임을 고려할 때 과거 의료기관이 폐업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 온 장소라고 하러다도 구조적, 공간적으로 약국과 의원이 독립되었다고 보기 힘들다"며 개설허가를 내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C약국은 이달초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개설허가 신청서를 보건소에 접수한 상태여서 조만간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해당 보건소 관계자] "약사회에서 질의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답이 다르게 나와서 민원인(약국개설자) 불러서 이 상황을 설명해주고 재질의한 다음에 다시 (결정)하겠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8-2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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