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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약사회, 요양병원 환자 위한 음악회 열어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17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환자와 병원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우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박희정 회장은 "여약사회 합창단과 오카리나 연주단이 약손 사랑을 담은 노래로,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니 빠른 쾌유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공연에는 여약사 20명이 참여해 '목련화',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 등 10여 곡의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박희정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한갑이& 8231;윤혜숙 여약사회부회장과 류장춘 동구분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노래를 따라불렀다. 또 관객들도 여약사회에 박수와 환호로 감사를 표했다. 부산시여약사회 합창단과 오카리나 연주단은 평균연령이 75세에 이르며 80세 최고령 회원도 활발히 참여하는 여약사회 동호회다.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 약사회관에 모여 연습하고 있으며 병원이나 요양기관 위문공연을 통해 약사로서 약의 치료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환우들의 치유를 돕고 있다.2018-05-17 16:51:2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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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의약품 처방 오류로 또 의료사고"이대목동병원에서 일주일치 의약품을 하루치 복용법으로 잘못 처방해 환자가 피해를 보게 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 집단사망 논란이 지속중인 상황에서 추가 발생한 사고라 시선이 모인다. 1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대목동병원에서 또 다시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은 신생아 집단사망사고 후 혁신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류마티스 통원 치료중인 남성 환자 A씨에게 일주일에 6알을 먹어야 할 약을 하루에 6알 복용하도록 잘못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 약제는 메토트렉세이트 성분으로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비정상적 면역세포 활동을 막는 효능을 지녔다. 항암제 기본요법 치료제로도 종종 쓰인다. 과다복용 시 백혈구가 감소하고 피부나 점막, 눈, 입안에 수포가 생기며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A씨는 오류처방을 8일 동안 따랐고, 지난달 코와 입에서 피가 나고 머리카락이 다량 빠져 입원했다. 상황이 이렇자 보건의료노조는 "이대목동병원 경연진은 잇따르는 의료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며 "의료시스템과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혁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혁신TF를 구성해야한다"고 비판했다.2018-05-17 16:07:01이정환 -
조찬휘 회장, 서울지역 회원 3명 명예훼손 고소 취하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16일 서울시약 여약사 부회장 회의에 참석해 서울지역 회원 3명의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서울지부 여약사담당 부분회장들의 요청에 따라 회의에 참석하고, 참석자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3명에 대해 취하해 줄 것을 건의받고 이같이 전격 결정했다. 조 회장은 "지금은 회원들의 화합과 약사사회의 단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약사회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난 고소를 모두 취하한다"고 밝혔다.2018-05-17 15:20:54강신국 -
성대 제약산업대학원-태국 우본대 공동세미나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규혁)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지난 16일 태국 우본대학교(Ubon-Ratchathani University, UBU) 연구팀을 초청해 성대약대에서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태국의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와 '약물역학 연구'가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UBU대학 약학대학의 Sawaeng Watcharathanakii 교수는 약물역학연구에 대한 병원정보 데이터베이스(Hospital information Database, HI DB)에 대해 소개하고, 태국의 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의 관리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신주영 교수는 성균관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의 약물역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의 건강보험청구자료 연구용 자료 활용 현황과 ADHD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의 안전성 근거 생성에 관한 수행사례를 소개했다. 2016년 영국의협회지(British Medical Journal, BMJ)에 출판된 이 연구는 소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환자가 복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가 부정맥,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뇌혈관계 사건간의 인과적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자가통제환자군연구(Self-controlled case series study, SCCS)를 규명한 연구다. 학생 발표세션에서는 성대 백연희 학생이 나서서 건강보험공단표본코호트 100만명 자료를 활용해, 6개 이상 약물처방인 다약제처방의 지난 12년 간 추이에 따른 변화와 경제적 소득수준과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UBU에서는 Pornpun Chalermrum 학생이 'Antihypertensive medications and diabetes'을 주제로 한 학생 간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돼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성대약대 제약산업학과에서 열린 첫 번째 학술교류로서, 태국 UBU 과 병원에서 교수, 병원약제부 약사와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교수, 재학생과 졸업생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의경 학과장은 의약품 규제과학, 정책과 약물역학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공동세미나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견문을 확장해 국내 제약 산업에서 필수적인 전문 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5-17 15:09:34김정주 -
후배 명의도용 일용직으로 조작한 약국 7년만에 '들통'전남의 한 약국이 약대생들의 명의를 도용해 일용직 허위 근로지급명세서를 제출해 왔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명의를 도용당한 K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2011년 4월부터 2013년도 5월까지 3년간 수십차례에 걸쳐 내 명의, 주민등록번호, 주소를 도용해 일용직 근로지급명세서를 허위로 작성, 탈세목적으로 1500만원 가량 발급했다"고 주장했다. 이 약사는 집으로 발송된 국세청 안내공문을 보고 급여지급명세서를 조회할 수 있는 절차가 나와 있어 무심결에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즉 2012년부터 2013년에 근무도 하지 않는 약국의 근로지급명세서가 올라와 있었던 것. 이유를 확인하기 이해 세무서를 방문한 K약사는 2011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자기 명의로 일용직 근로지급명세서가 발행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K약사는 동기들에게 연락을 취해 확인을 해보니 유사한 사례로 명의가 도용당한 동기가 2명이 더 있었다. 허위로 신청한 금액도 1500만원으로 유사했다. 이 약사는 "2011년은 내가 약대 신입생 시절이었다"며 "2013년 5월 이면 졸업 직전 연도인데 이 당시 잘 모르던 동문 선배 약사가 내 명의를 도용해 일용직 근로지급명세서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같은 피해를 당한 동기들 역시, 같은 학번, 같은 동아리 소속이었다"며 "조직적으로 동기들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즉 개인정보를 약국에 넘긴 제3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국세청 제보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일용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사업자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과세표준 계산시 인건비 지출증빙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이번 사건에 약국 전문 회계사는 "1인당 1500만원 정도 일용직 급여명세서를 제출했다면 약 600~700만원 정도 세금 감면혜택이 있었을 것"이라며 "고의적으로 이렇게 했다면 세무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2018-05-17 12:30:48강신국 -
대법, 의료기관 부지 약국개설 불허한 원심 '파기'지자체와 고등법원이 의료기관과 같은 부지 내 위치한단 이유로 약국 개설 불허 판단을 한 데 대해 대법원이 "인정할 수 없다"는 최종 판결 내 주목된다. 대법원은 최근 의료기관과 같은 부지 내 위치에 있어 의약분업을 훼손한다며 A약사가 지역 군수를 상대로 낸 '약국등록사항변경등록 불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에 환송했다. 소송의 배경은 이렇다. A약사는 의원 4곳이 입주한 연면적 약 1000m2 4층 건물과 같은 울타리 내 있는 면적 42m2 단층 건물에 약국을 열기 위해 지자체에 개설등록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단층 건물에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약국 개설 장소가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구내인 경우(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2호), 또는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해 약국을 개설하는 경우(같은 항 제3호)에 해당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판단에 대해 A약사는 소송을 제기했고, 고등법원 역시 지자체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고등법원은 "원고가 약국을 개설하려는 단층 건물은 인근 의료기관이 위치한 4층 건물과 동일한 부지 위에 있어 4층 건물 부속 건물로 볼 여지가 있고 이 건물 출입구에서 곧바로 단층 건물로의 출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층 건물을 드나드는 제3자로는 4층 건물과 이 사건 단층 건물이 공간적, 기능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단층 건물, 4층 건물이 동일인의 소유인 점까지 고려하면 이 두 건물이 건물과 공간적, 기능적 관계에서 독립돼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약국 개설 등록 불가가 합당하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판결에 앞서 "의약분업 근본취지는 약국을 의료기관으로부터 공간적, 기능적으로 독립시킴으로써 약국이 의료기관에 종속되거나 약국과 의료기관이 서로 담합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데 있는 것"이라며 "단순 약국을 의료기관이 들어선 건물 자체로부터 독립시키려는 데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같은 점에서 볼때 약국 개설 허가 여부는 약국 개설 장소가 '의료기관 시설 안 또는 구내', 혹은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 변경, 개수한 곳'에 해당하는지는 구체적 개별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판단에서 대법원은 사건의 4층 건물 의료기관들과 개설 등록 신청을 낸 약국 간 공간적, 기능적 독립성 등을 두고 면밀히 따졌다. 대법원은 우선 "4층 건물의 경우 여러 의료기관이 들어서 있는 한동의 건물일 뿐 그 자체가 단일한 의료기관이라고 볼 수 없어 원심이 인정한 여러 의료기관 중 어느 의료기관의 '시설 안 또는 구내' 혹은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 변경 또는 개수한 곳'에 위치한다는 것인지 특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4층 건물이 하나의 의료기관이라거나 약국 개설 장소가 해당 의료기관 모두로부터 공간, 기능적으로 독립돼 있지 않아 의약분업 취지가 훼손된다고 볼 수 없다"며 "또 의료기관 시설 안이나 구내에 해당한다 단정이 어렵고, 의료기관 시설이나 부지 일부를 분할·변경 , 개수해 개설하려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자료도 부족해 원심판결을 파기한다"고 밝혔다.2018-05-17 12:29:24김지은 -
포항시약, 약사와 가족 80여명과 거제 나들이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가 지난 13일 약사회원과 회원 가족 80여 명이 거제도로 2018년 봄야유회를 진행했다. 포항시약 회원과 가족들은 이날 거제도 씨월드에서 벨루가쇼와 돌고래쇼 등을 관람하고, 장사도 해상공원을 돌아봤다. 이문형 포항시약사회장은 "매년 야유회를 갈 때마다 점점 많은 회원이 참여해주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약국을 벗어나 즐거운 하루 보내며 회원 간,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만들자"고 말했다.2018-05-17 11:46:46정혜진 -
도봉·강북구약, 선배·원로약사와 가정의 달 화합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6일 가정의달을 맞아 선배약사 모시는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여약사담당 오혜라 부회장은 선배 약사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한 원로선배회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환영했다. 70세 이상 원로 선배 회원들과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참석한 원로 약사들의 조언을 듣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최귀옥 회장은 "선배 약사들이 쌓아오신 훌륭한 전통속에 그 뜻을 이어받아 선배님들의 가르침대로 약사 직능을 수호할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회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5월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취급보고 제도와 관련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개최했다.2018-05-17 11:46:03이정환 -
건기식 시장 트렌드도 '가심비·1코노미·소확행'젊은 세대의 생활·소비 패턴 변화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가심비', '소확행'과 같은 신조어에 따른 건기식 신제품 출시가 두드러지는 것. 비타민하우스는 최근 발간한 월간지에서 '소비트렌드로 알아보는 건강기능식품 동향'을 다뤄 이같은 시장 변화를 전했다. 소비 트렌드를 세 단어로 요약하면 '가심비'·'1코노미'·'소확행' 등이다. 비타민하우스는 건기식을 섭취하는 인구가 넘차 늘어나면서 이 시장에도 트렌드에 따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심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라는 단어에서 '심(心)'을 더해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런 트렌드는 안전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더 비싸게 지불하는 '위안비용'이나 평상시 어느정도 허리띠를 졸라매다도 높은 만족감을 주는 특정 제품이나 분야에 아낌없이 소비하는 '일점호화 소비' 형태로 표출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제품은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 시장. 생리대, 계란, 가습기 살균제 등으로 불거진 화학물질 공포증이 화학 공정을 배제하거나 화학 원료를 배제한 제품을 찾는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어 건기식 시장에서도 화학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한 것이다. '1코노미'는 1인 가구 증가세와 대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표현한 용어다. 이미 1~2인 가구를 겨냥한 가정 간편식(HMR) 시장은 급성장해 2010년 7700억원 규모에서 2017년 3조원으로 팽창했다. 건기식 시장에서도 '1코노미' 현상은 예외가 아니다. 이미 1달 분 이내의 소포장, 스틱형 간편 휴대 제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휴대 간편성을 넘어 섭취 간편성까지 도모하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전에는 어린이 간식으로만 생산되던 젤리형 제품이 최근에는 건기식으로 많이 만들어져 다이어트, 이너뷰티, 면역 강화 제품으로 출시되는 것이다. 아울러 '1코노미' 현상은 나에게 집중하는 '포미(for me)족' 급증과도 관련이 있어, 나를 위해 아낌 없이 투자하는 경향과도 맞물린다. 특히 체지방감소 기능성 제품 시장을 주도하던 2030세대가 몸속부터 피부와 건강을 가꾸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이너뷰티 시장의 주요 소비자가 됐다는 점과 건기식 남성 소비자가 증가한다는 점도 '포미족' 증가에 따른 건기식 시장 변화로 볼 수 있다. '작지만(小)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 '소확행'은 '행복'이란 개념을 타자화된 객관적인 모델보다 개인의 삶 속에서 찾으려는 현대인의 움직임을 잘 보여준다. 즉, 행복에 대한 인식이 미래에서 현재로, 특별함에서 평범함으로, 크고 강렬한 것에서 작지만 소소한 것으로 변화하면서 일상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풍토가 만들어진 것이다. 또 이런 풍토로 일상에 지친 '나'에게 위안을 주는 제품이 주목받게 됐다. 비타민하우스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조절하거나 피료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 출시가 늘어나는 것도 바쁜 일상 속 자기만의 위안을 찾으려는 움직임과 관련됐다"며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수면을 돕는 제품들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2018-05-17 11:35:30정혜진 -
소청과 "이대목동 마구잡이 현장조사 경찰 책임져라"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당시 현장조사에 나선 서울경찰청장과 관련 경찰들을 파면·구속하라고 요구했다. 신생아 미숙아 8명이 타 병원 전원조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생복장을 갖추지 않은 채 중환자실 조사에 나섰다는 게 파면 요구 이유다. 17일 소청과의사회는 조선일보에 이같은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임 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11시 30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다음날인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에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현지조사 당시 밝혔던 입장과 전면 배치되는 증거다. 경찰은 언론보도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 통제 완료 후 신생아들이 타 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때까지 3시간 가량 대기한 뒤 현장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전원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경찰이 증거수집에 나섰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경찰은 "전원조치 후 진입했고, 다른 영아들에게 위생상 염려도 없었다"고 설명했었다. 소청과 임 회장은 "사진이 증명하듯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의료 폐기물을 쏟아부은 시점은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3시 5분"이라며 "8명의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있었는데도 이주민 청장은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임 회장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신생아들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어 부모도 함부로 못 들어가는 공간"이라며 "경찰은 환아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일을 저질렀다. 파면과 구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2018-05-17 11:21:5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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