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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마약류통합시스템 다빈도 오류와 궁금증은?오는 18일이면 제도 시행 한달이 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실제 보고에 참여한 약국은 1만8700곳이나 됐고 5월부터 6월12까지 접수건수만 239만건에 달한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14일 약국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오류와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오류 메시지는 '담당자 휴대폰번호가 없습니다. 휴대폰번호를 입력하십시오.'로 14만 5000건의 오류 중 10만4157건(74.3%)을 차지했다. 이는 마약류통합보고시스템 가입시 입력한 휴대폰번호와 청구SW에 저장한 휴대폰 번화가 달라서 발생한 문제다. 이어 사용자 보고라인 식별번호가 유효하지 않다는 메시지는 9813건, 파일명 보고구분과 보고정보 보고구분 코드 값이 일치 않는다는 오류 메시지는 7269건이었다.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제도 시행 한달이 돼 가는데 큰 문제없이 정착이 되고 있다고 본다"며 "약국에서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마약류 관리 업무가 증가한 만큼 수가반영도 추진하고 있다. 재정중립이 아닌 순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단순실수, 10일까지 보고해야하는데 하루 이틀 늦어진 경우 등에 대해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받는데 이를 경고로 낯추는 방안도 식약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2018-06-15 06:30: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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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약·순간접착제, 안약 오인사고' 복약지도 강화를무좀약, 순간접착제 등을 안약으로 착각하고 점안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국에 복약지도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처는 무좀약·순간접착제·니코틴액 등을 안약(점안제, 안연고제 등)으로 오인해 점안하는 사례가 지난 3년간 총 133건 발생했다며 특히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식약처는 안약 조제·판매시 올바른 사용방법 및 안약 오인 점안사고 등에 대한 복약지도를 약국에 요청했다. 이는 소비자원의 CISS(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점안사고를 집계한 결과 때문이다. 최근 3년간 CISS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는 총 133건으로 오인 품목은 '무좀약'이 41.4%(55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순간접착제' 17.3%(23건), '전자담배 니코틴액' 14.3%(1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무좀약, 순간접착제, 전자담배 니코틴액 등 주요 오인품목 10종의 용기 형상을 확인한 결과, 용기 형태와 크기, 입구, 개봉방식, 내용물의 색상 등이 안약과 유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원은 제품에 표시된 글자 크기가 대체로 작아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자, 안과수술 환자들이 오인 사용할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2018-06-15 06:30:01강신국 -
약사회, 10월 마닐라 FAPA 총회 참가자 모집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7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회는 필리핀 마닐라 국제 컨벤션센터(PICC, Philippin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10월 24~27일 3박 4일간 열린다. 총회의 주제는 ‘Pharmacists for thr Global Goals: Creating Value Beyond Health’(약사로서 건강 이상의 가치창출)이다. 참가신청은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총회등록비 및 참가경비와 기타 참가관련문의는 대한약사회 국제 업무 담당자(전화:02-3415-7625, e-mail:kpakhs@daum.net)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개별 온라인 등록은 인터넷사이트 FAPA홈페이지(http://fapa.asia/fapa2018/)로 하거나 대한약사회로 전화 또는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2018-06-14 23:05: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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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미약국 마약류 예방·상담기능 확대 한 목소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경기도약사회와 공동으로 최근 '지역사회 마약류 문제 해결을 위한 마퇴본부와 연계기관으로서 약국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제10회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차의과대 약대 심미경 교수는 해외 약대생들의 교과외 활동으로 약대와 비영리 전문가 단체와의 연계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올해 초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경기마퇴본부와 연계활동의 과정 및 사업 결과 등을 소개했다.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 박혜경 교수는 금연 및 자살 예방 서비스 관련 세이프 약국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마약 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려는 시범 사업 모델은 선진화 모델로서 효과성을 기대한다며 마약중독 의심자 파악 및 복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치료 마약의 적절한 복약지도, 약사들에 대한 전문교육 등 제반사항이 더 보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변화하는 약국의 환경에 따른 약사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면서 마그미약국은 마약류 사용자를 발굴하고 약물사용의 폐해에 대한 홍보활동의 최적화된 장소라며 지역약국의 약물상담센터 기능 확대가 필요한 만큼 약의 전문가로서의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도약사회는 경기마퇴본부와 마약류 퇴치를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마그미약국은 마약류 중독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리지 역할로 약물상담에 대한 기초정보제공과 예방교육, 마퇴본부 전문상담 및 치료재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김이항 본부장은 "6월 26일은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법정 기념일 제정을 홍보하고 사회적인 이슈화를 위해 현재 경인라디오방송을 통해 스팟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오늘처럼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2018-06-14 22:53:30강신국 -
"상급병실 급여, 중환자 혜택 없는 전형적 포퓰리즘"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의 2·3인실(상급병실) 입원료 보험급여 적용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14일 철폐를 촉구했다. 식대·상급병실료 급여는 의료적 필요성이나 시급성,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데도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된 의료적폐라는 주장이다.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경증환자까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중이고 상급종병·종병 병상가동율이 100%에 달하는 현실에서 2·3인실 급여는 대형병원 문턱을 더 낮추는 부작용을 촉진시킬 것이란 게 의협 논리다. 의협은 "상급병실 급여는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의료자원 집중화로 의료서비스 질을 저하시키고 국민 건보료를 낭비할 것"이라며 "중증환자 병상이 필요한 병원과 퇴원 거부 환자 간 갈등으로 혼란이 유발될 것"이라고 했다. 의협은 "상급병실료 급여같은 원칙없는 정책이 의사가 문케어를 반대하는 이유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의료정책"이라며 "의협은 필수의료 급여를 뒤로하고 건보재정 낭비와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리는 상급병실 급여 철폐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8-06-14 14:50:48이정환 -
의협 "공단·약사회, 방문약사제도 철폐…선택분업 추진""약사 복약지도는 형식적이고 초보적 수준이다. 의사는 환자 진료시 이미 무상으로 의약품 복약지도를 진행중이다. 방문약사제도는 약사의 환자 문진 등 무면허 불법의료를 촉진시킬 우려가 크다. 환자 제보를 받아 법위반 소지를 검토하겠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건보공단과 약사회 간 방문약사제도를 전면 비판했다. 약사가 환자 의약품 투약에 임의로 개입하고 의사 면허범위인 진료권·처방권에 간섭해 불법의료 가능성을 키운다는 논리다. 특히 의협은 현행 의약분업 대신 선택분업 추진 계획을 선포했다. 병·의원 외 약국에서 의약품 조제를 원하는 경우에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원내조제를 원하면 의사가 직접 의약품 처방조제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의협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될 공단-약사회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실패를 자인하는 꼴이다. 전면 철회하고 선택분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를 위해 의협-복지부-약사회가 공동 참여하는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를 조속히 구성·운영하자고 촉구했다. 의협은 2017년 기준 약국 조제료가 3조8480억원에 달한다고 전제했다. 이를 전국 약국 수로 나누면 약국 1곳당 약 1억7700만원 조제료 수익이 배분된다고 했다. 의협은 약국 조제료는 특정 직역인 약사만을 위해 국민 건보료가 투입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의협은 방문약사제도가 현행 의약분업제도와 정면으로 모순되는 정책이라고 했다. 의약분업 취지가 약물 과잉 투약을 막고 불필요한 의약품 소비를 감소시켜 약제비를 절감하는 것인데, 방문약사는 이 취지를 역행하고 의약분업 실패를 입증하는 제도라는 것이다. 또 의약분업으로 환자들은 진찰 후 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을 받아야하는 불편을 야기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선택분업을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의협은 선택분업을 '국민조제선택제도'라고 명명했다.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약 조제를 의사에게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하게 하고, 약국 조제를 원할 때만 원외처방전을 발행해 약사 조제를 진행하겠다는 게 의협 설명이다. 의협은 선택분업이 시행되면 환자 건강과 편익이 제고될 뿐더러 의사는 어떤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선택분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대집 회장은 "방문약사제도는 공단과 약사회가 800명이나 되는 환자들의 개인 진료정보를 마음대로 열람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셈"이라며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침해로, 환자 제보를 접수해 법률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약국 복약지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의사도 진료·처방과정에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아무런 비용도 받지 않는다"며 "특히 약사는 복약지도료를 받지만 매우 초보적인 수준으로 지도중"이라고 했다. 이어 "선택분업으로 나아가는 게 국민건보료를 절약하고 국민 편의성을 높이는 일이다. 국민 건보료가 특정 직역인 약사를 위해 쓰이고 있는 것을 막겠다"고 덧붙였다.2018-06-14 13:30:50이정환 -
약사출신 비례 의원 5명...총 16명 당선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사 출신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5명이 당선됐다. 이로써 약사 출신 광역, 기초의회 비례 의원을 포함해 총 16명의 시군구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개표가 마무리된 14일 오전 11시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명 총 5명의 비례대표가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3번을 받은 권영희 후보(59, 숙명약대)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되며 정계에 진출한다. 또 경기도의회에 진출하는 자유한국당 추천 3번 이애형 후보(56, 숙명약대)와 경남도의회에 진출하는 자유한국당 추천 1번 윤성미 후보(58, 부산약대)도 당선이 확정됐다. 기초의회 비례대표로는 2명의 약사 출신 의원이 탄생했다. 자유한국당 추천 1번 경기 화성시의원 공영애 후보(54, 덕성약대)와 더불어민주당 추천 1번 서울 강북구의원 최미경 후보(51, 서울약대)가 당선됐다. 한편 아깝게 당선권에 들지 못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 후보도 있다. 정의당 추천 2번을 받은 정혜연 후보(29, 이화약대)는 당선권이 1번에서 그치며 낙선했다. 경북 포항시 장영자 후보(55,부산약대)는 자유한국당 추천 3번을 받았지만 추천 2번까지 당선권에 들며 아깝게 낙선했다. 박지영 후보(51,동덕약대) 역시 경기 부천시에 더불어민주당 추천 3번을 받았으나, 2번까지 당선권에 들어 낙선했다. 김영희 후보(63, 영남약대)는 경북 경주시 바른미래당 추천 1번을 받았으나 바른미래당이 비례 득표에 실패하며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이로써 약사 출신 시군구장은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52, 부산약대)가 부산북구청장에, 자유한국당 류규하 후보(62, 영남약대)가 대구중구청장에, 엄태항 후보(69, 중앙약대) 는 무소속으로 경북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광역의원은 총 8명이 당선됐다. 앞서 소개한 비례대표 권영희 후보, 이애형, 윤성미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우 후보(47, 해외약대)가 서울 동작 제2선거구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미숙 후보(53, 숙명약대)가 경기 군포 제3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유성수 후보(49, 원광약대)는 전남 장성 제1선거구에, 같은 당 김지수 후보(48, 경성약대)는 경남 창원 제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기초의회 의원은 자유한국당 이혜련 후보(58, 숙명약대) 약사가 경기 수원시의원에, 같은 당 김필여(52, 경희약대)가 안양시의원에, 같은 당 엄승열 후보(55, 우석약대)가 영월 가선거구에서 각각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미경 후보(51, 서울약대)는 서울강북구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총 5명의 약사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2018-06-14 12:25:40정혜진 -
마약류 통합보고 239만건, 약국 1곳당 하루 평균 3.5건5월 1일부터 6월12일까지 약국의 마약류통합보고 건수는 총 239만건으로 약국당 하루 평균 3.5건 정도 통합보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20일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보고제도 관련 약국보고 현황에 대한 공개했다 먼저 시스템 가입률을 보면 전체약국 2만1738곳 중 2만 699곳이 가입해 95.2%의 가입률을 보였다. 가입을 하지 않은 약국은 분업예외약국이나 미리 마약류 재고를 준비해 둔 약국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실제 마약류 통합보고에 참여한 약국은 1만8700곳이었고 이중 웹 보고 482곳, 청구SW 연계보고 1만8218곳으로 조사됐다.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보고건수는 239만1315건으로 이중 조제보고가 200만 4823건으로 83.8%를 차지했다. 이어 구입보고 15.7%(37만4241건) 양수 0.4%(9282건), 폐기 0.1%(1283건), 양도 0,1%(1203건), 저장소 이동, 기타보고 순이었다.2018-06-14 12:25:35강신국 -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 청와대 청원…"간독성 치명적"정부의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조정 움직임이 임박한 가운데 타이레놀을 편의점약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다. 해당 청원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다수 약사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의약품 전문가가 아닌 편의점 직원이 타이레놀500mg과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을 대중판매하게 되면 국민의 치명적 간독성과 천식 위험을 높여 문제라는 게 청원 이유다. 14일 한 청원인은 "대통령님, 세 아이의 아빠이자 대한민국 40대 가장으로서 편의점 타이레놀 위험성을 알립니다"라며 청원글을 시작했다. 해당 청원은 글이 게재된지 하루만에 800명에 달하는 국민이 동참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 성분 오남용으로 약물 부작용 피해를 입은 세계적 사례와 통계를 제시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영국은 한 해 9만명 이상이 타이레놀을 오남용중이며 매년 200명이 타이레놀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호주도 1주일에 150여명 환자가 타이레놀 중독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호주정부는 간중독 축소를 목표로 슈퍼마켓 내 대포장 타이레놀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했다. 미국은 FDA(식품의약품안전국)가 스티븐슨존슨증후군과 같은 피부발진과 간독성 위험을 고려해 하루 최대용량을 4000mg에서 3000mg으로 변경 고지했다. 또 성인의 타이레놀 고용량 투여를 줄이기 위해 타이레놀 복합제 용량을 325mg으로 줄이도록 권고했다. 청원인은 해외 국가들이 타이레놀 안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편의점 판매 허용과 함께 하루 최대용량 4000mg을 유지중이고 편의점 타이레놀 역시 1팩에 8정(4000mg)을 판매중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청원인은 타이레놀 오남용은 천식인자가 있는 성인에게 천식 악화와 1세 미만 영아들에게 과다투여할 경우 천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 과다복용의 천식 악화는 뉴질랜드와 유럽을 넘어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보고됐다. 지난 5년간 444명의 국내 아이들이 부작용을 호소했다"며 "편의점 판매 덕용 타이레놀 시럽은 2세 미만의 경우 의약사 상담이 표기됐지만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청원인은 "타이레놀은 편의점 감기약인 판피린과 판콜에도 포함됐다. 병·의원에서 흔히 처방되는 성분이라 1일 허용치를 초과복용할 확률도 높다"며 "심지어 반드시 1인당 1개만 판매토록 한 조항도 유명무실해 불법판매도 성행중"이라고 했다. 이어 "복지부는 지금 누구보다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건네는 타이레놀 오남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다"며 "치명적 간독성과 천식 위험을 높이는 편의점 타이레놀500mg과 어린이 시럽 판매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덧붙였다.2018-06-14 12:25:33이정환 -
제약사 의약품 '포장·성상' 개선 공지…약국가 호평최근 제약회사가 약국 현장에서 문제가 지적되던 제품의 포장, 성상을 개선하고 이를 지역 약국가에 적극 안내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동아에스티와 CJ헬스케어에서는 각각 ‘메토파지XR서방정 500mg'의 포장과 제조원, ’암로스타정5밀리그램‘ 30정의 포장형태 변경 사항을 지역 약사회에 공지했다. 먼저 동아에스티 메토파지XR서방정 500mg은 포장부터 제형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 우선 포장은 기존 60정 PTP 포장에서 30정 덕용으로 변경됐다. 정제 색상은 백색에서 백색과 미황색 중간으로, 총 중량은 기존 1000mg에서 900mg, 크기는 장축 19.5mm, 단축 9.6mm, 두께 6.4mm에서 장축 19.2mm, 단축 9.3mm, 두께 6.3mm으로 바뀌었다. 제조원 역시 기존 동아에스티에서 국제약품으로 변경됐다. 변경 개시는 로트번호 1804001, 유효기간 2021년 4월 11일까지 부터다. CJ헬스케어 암로스타정 5밀리그램 30정은 기존보다 용법과 용량 유효기간 등을 약사와 소비자가 확인하기 쉽게 포장이 변경된 모습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카톡 규격이 기존 96x40x18mm에서 96x40x23mm로 폭이 더 늘어났다. 카톤 밑면 색상은 기존 회색 바탕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어 유효기간 표시가 눈에 확 띄게 됐다. 해당 변경 내용이 적용되는 제조번호는 AS58A2, 사용기한 2020년 4월 22일까지 부터다. 안국약품 큐로스트세립 4밀리그램은 포장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 한 케이스 당 28포였던 기존 포장단위가 한 케이스당 30포로 늘었다. 또 1차 포장은 기존의 측면 절개형 사면포장에서 이지컷 방식의 스틱형 포장으로, 2차 포장은 1포(파우치)였던 게 3개 들이 10포(투명 필로우)로 바뀌었다. 회사는 해당 변경 적용 제조번호에 대해 18003~18005 또는 18008번 이후 적용되고 출하 예정일은 지난 11부터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변경 내용을 공지하고 소비자 편의를 반영한 제품 개선에 나서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일부 제약사는 ‘깜깜이’ 약 변경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들 회사도 동참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2018-06-14 12:25:3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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