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청구 신고"…약국에 협박전화 걸려왔다는데
- 정혜진
- 2018-01-08 12:14: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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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일부 약국에 "구청에 신고했다"며 협박…증거자료 요구에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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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약사는 협박 전화 내용을 공개하고 다른 약국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한 중년 남성이 약국에 전화를 걸어 '공단에서 통보서를 받았는데, ㅇㅇ약국에 온 적이 없는데도 그곳에서 조제받은 기록이 있다. 허위 청구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약국에는 해당 남성의 조제기록이 없어 약사는 '조제 기록이 없다. 통보서를 확인할테니 문자나 팩스로 내용을 보내라'라고 대응하자 이 남성은 '스마트폰이 아니라서 보낼 수 없다'고 맞섰다.
사기성 전화임을 직감한 약사가 '지금 받은 개인정보로 공단에 조회해 허위청구와 같은 근거가 없으면 협박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이 남성은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었으나, 다시 '허위청구로 구청에 신고했으니, 기다려보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이 약사는 "아직 다른 약국에도 유사한 전화가 왔다는 얘기는 듣지 못해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협박전화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으로 실제 허위청구가 없는 약국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근거 없는 보상금을 요구하려는 것 같다"며 "동일한 수법을 반복할 우려가 있으니 약국들이 수상한 전화에 응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피해 약국 사례가 접수되거나 같은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없으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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