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수, 편의점 '맥주·안주·음료' 판매율 7배 급증
- 정혜진
- 2018-06-19 16:5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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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GS25, 한국-스웨덴 경기 시간 매출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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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가 열린 시간,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류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원전이 열린 거리 주변 편의점의 주요 상품 매출은 전주 대비 7배 이상 늘어나는 등 편의점이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CU(씨유)는 스웨덴전이 열린 18일 오후 6시부터 00시까지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CU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얼음과 아이스드링크는 각각 620.5%, 591.4% 매출이 올랐고 맥주 511.2%, 마른안주류 370.4%, 육가공류 321.1% 냉장즉석식 307.8% 매출이 증가했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410.9%, 생수 331.3%, 커피 293.5%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도 주요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 아이스드링크, 컵얼음의 매출신장률이 각각 128.1%, 12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18일 전국적으로 저녁 시간에도 더웠던 날씨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맥주 역시 124.8% 매출이 뛰었고, 안주류 역시 마른안주류 120.7%, 육가공류 118.1%, 냉장즉석식 117.1% 매출이 올랐다.
특히 우리나라 경기 전 월드컵 기간 3일 동안 해당 상품들의 매출신장률이 10% 남짓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스웨덴전이 있었던 어제 신장률이 2배(거리 응원 인근 편의점은 7배) 가량 높아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스웨덴 경기가 열린 18일 하룻동안 매출을 전주 동일한 요일 매출과 비교한 결과, 맥주와 안주류가 각각 274%,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 전점에서 주요 상승한 카테고리의 매출 증가율은 맥주, 안주 외에도 간편먹거리,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이 100% 가까이 매출이 증가했다.
거리 응원전이 열린 장소 주변 주요 점포의 매출 증가율은 특히 눈에 띈다.
맥주는 847%, 안주류는 253% 매출이 증가했으며, 냉동식품이 170% 매출이 늘어났다. 이밖에 간편먹거리, 쿠키와 스택, 소주, 탄산음료, 생수, 아이스크림 등이 각각 10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보여 월드컵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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