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권태옥 재선 도전 Vs 고영일 재도전 관심
- 김지은
- 2018-10-04 16: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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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 선거없이 가자" 분위기…유력 후보들, 단일화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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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지부 접전지역을 가다] = 경북약사회
경북약사회는 지난 선거에 이어 올해도 최대한 진통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 가운데 현재 암암리에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는 유력 인물은 재선을 노리는 권태옥 경북약사회장(66·영남대)과 재도전에 나서는 경주시약사회 고영일(52·부산대) 회장이다.
이들 두 후보는 지난 회장 선거에서도 한차례 경선이 예고된 바 있었다. 하지만 후보자등록 직전 고영일 회장이 출마 포기를 선언하고 권 회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선거 없이 권 회장이 추대된 바 있다.

변수는 경북약사회 분위기다. 지역 정서상 최대한 선거나 갈등 없이 회장을 추대하자는 분위기에 발맞춰 두 후보 역시 현재로서는 조율을 통해 단일화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두 후보도 연락을 취하며 단일화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약사회장 선거 향방은 이달 말에는 최종 결론이 날 예정이다. 두명 후보는 이달 말에 있을 도약사회 산악대회에서 최종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고 지부선거 입후보등록 이전에는 후보자를 확정짓겠단 방침이기 때문이다.
권태옥 회장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두명 모두 경선으로 가길 원하지 않는다"면서 "회원들을 위한 일을 하는 자리인만큼 잘 조율해서 지난 선거처럼 추대 방식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영일 회장도 "재도전의 뜻이 있지만 최대한 선거없이 가자는 데는 동의한다"며 "이 부분은 권 회장님도 같은 생각인 만큼 마찰 없이 조율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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