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하반기 최대 이슈 약사회 선거 풍향계는?
- 강신국
- 2021-01-05 16:55: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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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업 회장 재선도전 유력...자천타천 후보군 물망
- 코로나 19 확산세 안 꺾이면 선거운동·전략 수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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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도 코로나19가 변수다. 지금과 같은 감염병 심각 단계가 지속되면 선거운동과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대면 선거운동은 불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인데, 온라인, SNS 선거 운동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상반기 예정된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생기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선거전 하이라이트는 중앙회 선거다. 김대업 회장(성균관대, 57)이 거취가 최대 변수인데 현 상황에서는 재선 도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역대 직선제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은 회장은 없다. 여기에 단 1명도 실패하지 않았다. 원희목, 故 김구, 조찬휘 회장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공성보다 수성이 쉽다는 이야기다.

이에 김 회장의 재선을 저지하기 위해 나설 잠룡들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선거에서 맞붙었던 최광훈 중앙대 약대 동문회장(67),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이 중대 출신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만약 최광훈 동문회장이 출마를 결정하면, 김 회장과 리턴매치가 성사된다. 지난 선거에서 이른바 '반 중대 정서'의 쓴맛을 봤던 중대 동문들이 어느 후보를 본선에 내보낼지 결정하는 게 선거시즌 초반의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이자 성대 약대 동문회장(61)의 도전 여부도 관심인데 만약 출마를 결정하면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양덕숙 약사(중앙대, 64)는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중앙회장 선거로 방향타를 틀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중대 내부 경선 과정이 만만치 않아 상황은 유동적이다. 여기에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중앙대, 62)도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한동주 회장이 재선 도전을 하지 않으면 권영희 서울시회의 의원(전 서초구약사회장, 숙명여대 62)이 출마도 점쳐진다. 여기에 박승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화여대, 62)의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경기도약사회는 조양연 현 부회장(중앙대, 56)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조선대, 65)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여기에 이진희 약사공론사장(성균관대, 58),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경희대, 51) 등 부천사단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결국 코로나 상황이라는 거대한 변수 속에서 치러질 선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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