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약대 등록금 '동결' 추세…입학금도 면제
- 강혜경
- 2021-01-28 12:01: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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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경상·경성·부산·서울·순천·우석·인제·전북·조선·충북대 등 동결
- 사립대 1000만원대, 국립대 600만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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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약학대학의 등록금이 동결되는 분위기다. 경우에 따라서는 입학금을 면제하겠다는 학교도 나오고 있다.
데일리팜이 지난해 약학대학 등록금을 조사한 결과 동국대가 113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대학은 목포대로 566만원이었다. 약학대학 1년치 평균 등록금은 국립대가 600만원, 사립대는 1000만원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상, 경성, 부산, 서울, 순천, 우석, 인제, 전북, 조선, 충북대 등 10곳 이상이 먼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먼저 서울대는 4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지었다. 경북대와 경상대, 경성대는 동결 결정을 내렸다.
순천대와 충북대는 등록금 동결과 더불어 입학금 폐지 정책을 올해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석대도 수업료 동결과 입학금 면제로 가닥을 잡았다. 전북대 역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대학 재정이 어렵지만 코로나19로 가중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재차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는 게 대학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동결 결정을 내린 대학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은 아직까지 확정을 짓지는 않았지만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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