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5년 만에 현금배당…주주요구·시장평가 수용
- 이석준
- 2022-02-26 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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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억 책정..."주주환원 인색" 평가를 반용
- 지난해 호실적 및 2세 승계 자금 마련 등도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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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한뉴팜이 5년 만에 현금배당을 재개했다. 주주 요구, 시장(언론) 평가 등을 경영진이 수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뉴팜은 최근 10년(2011~2020년)간 122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도 배당금은 7억원에 불과해 주주환원에 인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뉴팜의 배당 결정은 주주 요구가 받아들여진 결과로 풀이된다.
주주들은 대한뉴팜이 수 년간 알짜 실적을 내면서도 배당에 인색했고 시가총액 감소에도 주주환원 정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실제 대한뉴팜은 최근 10년만 봐도 2012년(7.29%)을 제외하고 매년 10% 이상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4년 연속 15% 이상이다. 매출 성장 속에서 수익성도 유지했다. 매출액은 2011년 445억원에서 2020년 1495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주주환원은 인색했다. 해당 기간 배당은 2016년 현금배당 7억원에 그쳤다. 나머지는 제로배당을 고수했다. 10년(2011~2020년)간 영업이익 1229억원을 창출했지만 배당은 7억원에 불과했다. 2016년 배당도 10년 만의 배당이었다.
호실적 및 2세 경영 연관성
대한뉴팜 배당은 호실적 및 2세 승계와 연관됐다는 분석이다.
대한뉴팜은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순이익(-99억→172억원)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1495억→1666억원)과 영업이익(248억→282억원)도 각각 11.4%, 13.5% 증가했다. 이에 배당 재원인 이익영여금도 쌓였을 것으로 보여진다.
2세 경영 준비를 위한 움직임일 수도 있다. 대한뉴팜 2세 경영은 이원석 부사장(45)으로 무게추가 쏠려있다. 다만 낮은 지분율(6.97%)은 변수다. 이에 이원석 부사장이 증여세, 지분 매입 자금 등 승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배당을 실시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대한뉴팜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40.10%로 배당 수혜를 볼 수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대한뉴팜은 실적 악화로 무배당을 고수하는 기업과 달리 수년간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올리는 알짜 기업이었다. 다만 배당에는 인색했는데 이번에는 주주 요구, 시장 평가 등을 경영진이 수용하며 배당이 재개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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