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2년새 2곳에 347억 투자...자회사 경쟁력 강화
- 천승현
- 2022-06-07 12:12:2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분기 유한건강생활에 69억 지분투자...작년부터 총 123억
- 엠지 지분 9억원 규모 취득...2년 새 223억 투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수액 자회사 2곳에 78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지난해부터 총 347억원을 투입하며 자회사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 유한건강생활의 주식 186만5029주를 69억원에 취득했다. 그러나 유한양행의 유한건강생활 지분율은 87.4%에서 86.3%로 소폭 낮아졌다. 유한건강생활이 다른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유한양행의 지분율은 다소 희석됐다. 유한양행은 유한건강생활의 주식 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유한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유한건강생활은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사업을 영위하던 푸드앤헬스사업 부문을 넘겨 받고 사명을 종전 유한필리아에서 유한건강생활로 변경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최근 뉴오리진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실적도 크게 호전 중이다. 지난해 123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2% 늘었다. 2019년 매출 45억원에 불과했는데 2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됐다.
유한양행은 영양수액 자회사 엠지에 대해서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엠지의 주식 20만주를 9억원에 취득했다. 유한양행의 엠지 지분율은 61.6%에서 63.1%로 확대됐다.
엠지는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으로 유한양행이 지난 2014년 99억원에 인수했다. 유한양행은 최초 엠지 인수 당시 지분 36.8%를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총 214억원을 들여 엠지 주식 552만7526주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 2억원 추가 투자로 엠지 지분율을 38.5%로 늘린 이후 6년 만에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지분율을 61.6%로 끌어올렸다.

엠지는 수액제 사업 정상화로 최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년 58억원에서 179.0% 상승했다. 2018년 매출 203억원을 기록했지만 품질 이슈가 불거지면서 2019년 112억원, 2020년 58억원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품질 이슈 이전 수준에 근접한 매출을 냈다.
관련기사
-
3년 간 2322억 유입...유한, 기술료 수익에 웃고 울고
2022-04-30 06:16
-
유한양행, '130억 투자' 휴이노와 심전도 분석시장 진출
2022-04-19 10:07
-
유한 328억·대원 206억·동구 168억...신규 투자 총력
2022-04-12 06:2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이번엔 800평에 창고형약국에 비만 클리닉+한의원 조합
- 2유디치과 사태가 남긴 교훈…약국판 '경영지원회사' 차단 관건
- 3약가인하 없었지만…9개월 간 카나브 추정 매출 손실 267억
- 4국내 의사, 일 평균 외래환자 52명 진료…개원의는 61명
- 5국내 개발 최초 허가 CAR-T '림카토' 3상 면제 이유는
- 6의료AI 병의원 연계…앞서는 대웅제약, 뒤쫓는 유한양행
- 7치매 초조증 치료옵션 확대…복합제 새 선택지 부상
- 8신규·기등재 모두 약가유연계약 가능…협상 중 병행신청 허용
- 9제네릭사, 6년 전 회피 ‘프리세덱스’ 특허 무효 재도전 이유는
- 10복지부, 수급안정 제약사 가산 채비…"퇴방약 비율로 선정"






응원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