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심사 앞둔 공공심야약국...복지부차관도 약국 찾아
- 김지은
- 2022-12-05 1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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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세종시 아름약국 방문
- 약사회 "박 차관 방문, 정책 지원 의지에 대한 시그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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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저녁 10시 세종시 아름동 소재 아람약국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약사를 비롯한 약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람약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인 곳이다.
박 차관의 이번 방문에 대해 복지부는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지역 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또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약사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제2차관의 방문은 오는 7일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심야약국 지원 법안은 이번 법안소위 9번째 심사 순번에 배치돼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박민수 차관이 지난주 약사회에 방문했을 때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지지의 뜻과 지원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이번 공공심야약국 방문이 이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심야약국이 어떤 이권과 연계된 것이 아닌 아주 순수하게 국민에게 편익과 접근성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복지부 차관이 확인한다는 의미”라며 “직접 약사들이 국민 건강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눈으로 본다는 것은 지원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신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도 법안소위를 앞두고 공공심야약국 약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대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국회를 방문해 관련 국회의원들을 만나 법안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또 다른 관계자는 “내년 시범사업 예산에도 파란불이 들어온 만큼 이번 법안소위에 약사회는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의 연속성이 확정돼야 추후 화상투약기, 약 배송 등을 반대하고 막을 근거가 생기는 만큼 사력을 다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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