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 복합제 '큐턴' 출격 대기…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23-03-27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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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글라이자+포시가 조합…급여 절차 진행 중
- 병용요법 급여 확대로 복합제 시장 활성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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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의 따르면 일동제약이 단독 공급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복합제 큐턴(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이 건양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대안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정부을지병원, 제주대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양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이 약은 지난 2017년 3월 국내 승인됐지만 당뇨병 병용요법 보험급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국내 출시는 이뤄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정부의 당뇨병 약제 병용급여 논의 진전을 이루고 내달(4월)부터 병용요법 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빛을 보게 됐다.
큐턴은 현재 급여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복합제는 큐턴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의 '에스글리토(리나글립틴+엠파글리플로진)', MSD의 '스테글루잔(시타글립틴+에르투글리플로진)' 등이 허가돼 있다. 이들 역시 급여 이슈 해결과 함께 복합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제네릭의 합류도 예상된다.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복합제는 제네릭 허가신청이 차단되는 PMS 기간이 곧 만료된다.
한편 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2제 요법에 다파글리플로진 또는 위약을 추가로 병용하는 3제 요법을 52주간 시행한 임상 3상 결과, 3제를 모두 사용한 환자군이 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2제 요법 환자군에 비해 추가적인 혈당강하 및 당화혈색소(HbA1c) 목표치 도달률 측면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저혈당 부작용은 추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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