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클린 조제실' 맨손조제 근절운동
- 강신국
- 2005-06-29 10:58: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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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약, 도약과 연계 캠페인 벌여...약 오염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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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약사들이 약국 조제실 개혁을 일환으로 맨손조제 근절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경기 오산시약사회(회장 오근택)는 약국 자정운동 차원에서 '크린 조제실 캠페인'을 경기도약사회와 연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약국에서 맨손조제가 관행화 돼 있는 상황에서 약의 교차오염을 방지할 방법이 딱히 없었다면서 1회용 비닐장갑이나 집게 등을 사용하라는 식약청의 권고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에 김대원 시약 부회장이 창립한 하이팜텍주식회사가 개발한 정제·시럽·캡슐용 디스펜서를 이용,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복안이다.
오근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권이 확보되고 약국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경옥 회장도 “무엇보다 약사들의 노력에 의해 맨손조제로 인한 오염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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