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바이오텍, 혈액이용 치매진단키트 개발
- 박찬하
- 2006-01-22 2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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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에 허가 신청...1차진단 방법으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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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인 디지탈바이오텍은 혈액을 이용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에스디와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디지탈바이오텍 연구소장 김영호 박사는 "치매치료제 개발 중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체내 동태 특성을 발견했다"며 "이를 이용해 치매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2003년 진단전문업체인 ㈜에스디와의 공동개발 끝에 작년 말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치매진단 방법은 설문조사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뇌조직 관찰, 환자의 뇌척수액 채취 등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은 물론 환자에게 고통이 따랐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된 진단키트가 실용화될 경우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혈액 이용 진단 키트가 될 것이며 치매의 1차 진단방법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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