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처방약 30%대 증가...동아·일동 두각
- 박찬하
- 2006-02-18 08:02: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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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월만에 첫 진입 "올 제약시장도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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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 MDM(Medicube Data Mining) 자료를 분석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지난 1월 원외처방 증가율은 2004년 3월(34.5%) 이래 22개월만에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약효군별로는 대부분 30%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호르몬제(분류번호 240)의 경우 72.1% 감소하기도 했다.
특히 처방약시장 점유율 1위인 순환기계용약이 34.6% 늘었고 소화기용약과 기타대사성의약품도 각각 34.6%, 36.1% 증가했다. 이밖에 계절적 성수기에 힘입어 호흡기계용약과 항생제도 각각 33.8%, 28.2% 성장했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과 일동제약이 각각 55.6%, 63.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환인제약(39.8%), 유한양행(38.0%), 삼일제약(35.0%), 한미약품(34.2%), 종근당(31.8%), 경동제약(30.9%)이 뒤를 이었다.
동아제약의 경우 스티렌(위점막보호제)이 96.0% 급증했고 니세틸(치매), 글리멜(당뇨), 오팔몬(혈전), 콜레스논(고지혈증) 등이 40∼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작년 1월 실적이 저조해 신장률이 높게 나오기도 했으나 63.7%라는 증가율은 일반의약품 전문업체의 이미지에서 처방의약품에도 강점을 지닌 회사로 새롭게 변모하는 징후인 것으로 분석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와 같은 고수익률은 힘들지만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증대로 올해에도 제약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월 처방약 시장분석 자료는 대신증권, 한화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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