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약이 알쯔하이머 질환 위험 낮출 수
- 윤의경
- 2006-03-16 02:13: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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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륨보존 이뇨제, 알쯔하이머 위험 1/3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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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으로 사용되는 칼륨보존 이뇨제가 알쯔하이머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블룸버그 보건대학의 피터 잰디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 캐쉬 카운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천여명을 대상으로 알쯔하이머 질환과 사용하는 약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칼륨보존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알쯔하이머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칼륨보존 이뇨제가 그 위험을 감소시켰는지 아니면 칼륨보존 이뇨제가 투여되는 환자군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추가적인 무작위 연구로 입증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제품명은 밝혀지지는 않았다.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대표적 칼륨보존 이뇨제로는 머크의 모듀레틱(Moduretic), 화이자의 알닥톤(Aldactone)이 있다.
인구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알쯔하이머 질환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추세. 알쯔하이머 질환자의 대부분은 첫 증상이 발견되고 평균 8년 후에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며 알쯔하이머 질환의 발병기간은 3-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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