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시대 도래"
- 정현용
- 2006-06-19 0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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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루벤대 숍스키 교수...표적신약으로 ‘생존기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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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예상의 주인공은 벨기에 루벤대 암연구소 패트릭 숍스키(Patrick Schoffski) 교수.
그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32차 학술대회에서 항암제 ‘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의 진행성 신장암 치료효과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숍스키 교수는 “넥사바나 글리벡 같은 표적항암제는 암을 완치하기보다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 병이 더 진전되지 않도록 한다”며 “이런 항암제는 특별한 증상없이 최대한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글리벡 투여환자의 생존기간이 4~6년까지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것처럼 넥사바 투여환자의 생존기간도 서서히 늘어날 것”이라며 “반면 인터페론(interferon) 같은 면역요법은 강한 독성과 낮은 생존기간 때문에 조만간 1차 치료법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사바는 종양 주변 혈관의 증식에 관여하는 두 계열의 키나제(kinase)를 억제해 '멀티키나제(Oral Multikinase Inhibitor) 억제제'로 불리지만 성장인자를 교란시키는 것이 주기능이기 때문에 종양을 퇴치하는 완치 개념과는 다르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증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생존기간이 늘어난다는 것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며 “그런 뜻에서 1~2년간 넥사바를 예방차원에서 투여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항암제 투여 방식과 관련해 숍스키 교수는 미래에는 ‘병용투여법’이 좀 더 일반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확하게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미래에는 항암치료법의 경우 여러 종류의 약을 칵테일처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표적항암제로 개발된 소분자(small molecule) 약물을 1개 이상 투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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