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유럽 본격시판
- 윤의경
- 2006-10-20 0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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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파스퇴르 MSD, 올해 말까지 유럽 대부분서 발매 계획
미국 머크가 개발한 최초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rdasil)'이 독일과 아일랜드에서도 시판, 최근 독일,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에 이어 유럽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됐다.
유럽에서는 머크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조인트 벤처인 사노피-파스퇴르 MSD가 가다실을 판매하며 3회 사용분의 소비자 가격은 국가별 유통구조에 따라 450-600유로 수준이 될 전망.
사노피 파스퇴르 MSD는 올해 말까지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가다실을 발매한다는 것이 목표다.
가다실은 9세 이상 26세 이하의 여성의 자궁경부암 및 성병성 사마귀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미국에서도 승인됐는데 최근에는 저명 의학전문지인 Lancet지에 유럽의 모든 청소년기 소녀에게 가다실이 정기접종되어야한다고 권고되기도 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가다실과 유사한 자궁경부암 백신인 '써배릭스(Cervarix)'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향후 두 백신이 경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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