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성인-암백신 위주 제품군 전환"
- 정현용
- 2006-11-02 0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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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상무, 워크숍서 밝혀...백신공장 설립문제는 답변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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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백신워크샵을 갖고 현재 개발 중인 신형 백신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감염성 백신인 자궁경부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이 임박해 오는 2007~2008년까지 제품이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흑색종 등 각종 비감염성 암백신 개발도 어느정도 진척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백신은 임상 1상 단계에 도달했고 흑색종 백신은 2상 중에 있어 관련 백신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백신개발이 가장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인 말라리아의 경우도 임상 2상에 돌입, 20년에 달하는 연구개발 기간 중 일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GSK가 성인질환, 특히 암백신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디프테리아, 홍역, 간염, 백일해 등 소아관련 백신 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
국내의 경우도 전체 백신 시장이 2,000억원대에 달하지만 소아백신 시장은 출생율 감소로 점차 축소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이에 대해 GSK 김경호 상무는 "향후 출시되는 백신은 주로 성인용 백신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자궁경부암, 로타바이러스, 유행성질환 등 성인용 질환 백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사정만 그런 것은 아니고 전세계 공통적인 사정"이라며 "소아백신시장은 출생율 감소로 감소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상무는 국내에 대형 백신 공장을 건립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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