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병원약사, 의·약사 배우자 가장 많아
- 한승우
- 2006-11-07 1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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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사회, 약사 1200명 조사...미혼약사 '전문직'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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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병원약사들의 배우자 직업 '의-약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병원약사들은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전문직'을 꼽았고 약사보다 의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개최된 병원약사회 총회에서 병원약사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혼 병원약사 배우자들의 직업은 회사원(197명), 약사(143명), 의사(120명), 연구원(117명), 교수(113명)순으로 나타났다.
의약사를 합하면 263명으로 의사-약사, 약사-약사 커플이 상당히 많았다.
미혼 병원약사들이 바라는 배우자 직업은 전문직(296명), 의사(169명), 공무원(147명), 약사(121명), 회사원(118명)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기타순위로는 '백수와 약사 빼고', '재벌', '여가시간이 많은 직업', '고소득 직종' 등이 나왔다.
또 병원약사 189명은 '당직'을 할 때 이직의 유혹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업무(133명), 월급날(127명), 환자와의 대립(122명), 실수했을 때(118명)등 이었다.
병원약사 180명은 '우기는 환자'를 꼴불견 환자 1위로 꼽았다. 또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약국에서 풀 때(135명)와 약사에게 큰소리만 치는 환자(122명), 아가씨라고 부르는 환자(119명)를 꼴불견 환자라고 대답했다.
또 '로또복권을 통해 50억원이 당첨된다면 무엇을 한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병원약사 203명은 '여행'이라고 답해 의외로 소박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택마련과 부동산 투자(176명), 저금과 재테크(145명), 사직(136명), 이민 및 기부(126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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