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보고 아이디어...일반약 수급현황 공개 정책으로
- 정흥준
- 2023-10-30 1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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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박나영·박찬영 씨, 감기약 등 수급현황 대국민 공개제안 금상 수상
- 행정안전부, 2023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결과 발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감기약, 해열제 등 생활 필수의약품의 수급 현황을 대국민에게 공개하자고 제안한 식약처 공무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0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에게 생활 필수의약품의 수습상황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등 2023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수상작을 공개했다.

식약처 박나영, 박찬영 주무관은 해열제를 구하기 힘들던 시기에 맘카페 등에서 약이 준비된 약국을 묻고 답하는 것을 보고 감기약 등 생활 필수의약품의 수급이 원활한지 국민에게 알리자고 제안했다.
감기약과 해열제 등 생활 필수 의약품에 대한 수급현황 정보를 분석해 선제적인 수급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의약품 부족 가능성을 대국민 공개하자는 것이다.
이 제안을 채택한 식약처는 내년 말부터 인터넷을 통해 이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 임국현 주무관은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적용을 제안해 은상을 받았다. 지하철 승차 이후 실수로 도착역을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로 하차 시 재승차하기 위해 기본 운임을 지불하고 있어, 하차 후 동일 역 10분 내 재승차 시 환승을 적용해 이중운임을 내지 않도록 하자는 제안이다.
한편,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서는 국민제안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국민제안 부문 대통령상에 ‘전입신고 시 전입자 문자 통보’를 제안한 김진하 씨가 금상을, ‘자동차 연식 표기를 제작 연월 표기로 개선’을 제안한 박종필 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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