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일수 2140일 의료쇼핑 이렇게 해결했다"
- 강신국
- 2007-12-19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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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경 급여관리사, 밀착상담 통해 진료비 61% 감소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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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인 M씨(72)는 동일 상병으로 11개 병의원을 이용했다. 이른바 의료쇼핑을 한 것.
M씨의 급여 이용실태를 보면 2006년 한해에만 급여일수 2390일, 투약일수 2140일을 기록했다.
이중 근골격이완제, 소화기계약물 등 15종의 약물에 대한 중복투약만 19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 중랑구 의료급여관리사 송명경 씨는 M씨 의료쇼핑에 대한 밀착 관리에 들어갔다.
송 씨는 M씨의 단골병원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및 기관부담금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병의원 이곳저곳 전전하며 의료쇼핑을 하던 M씨는 현재 강남 S병원 등 총 3곳의 의료기관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의려급여 사례관리 및 수기 우수작을 선정 발표 했다.
송명경 씨의 사례관리 수기는 우수작을 받았고 이외에 서울 강북구 허은경, 충북 보은군 노순미, 경남 거창군 서명희, 광주 광산구 김순아 의료급여관리사의 수기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하루에도 수차례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하도록 밀착 상담한 내용과 현장의 소리를 모아 의료급여 사례관리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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