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7000억-한미 5800억-유한 5400억 목표
- 가인호
- 2008-01-03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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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5개 제약 올해 15% 성장 박차…녹십자 약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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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올해 매출 7000억원대 돌파를 예상하는 등 상위제약사 5곳이 15% 고성장을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5000억원을 돌파한 한미약품이 올해 16% 성장한 5800억원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20%이상 성장하며 약진한 녹십자도 올해 목표를 20%대로 잡아 주목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상위 5개 제약사는 2007년 16%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15% 약진을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5%의 성장률로 첫 매출 6000억원 시대를 연 동아제약은 올해 12% 성장한 7020억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7년 스티렌 등 대형 주력품목의 약진으로 전문약 매출 3890억원을 기록했던 동아제약은, 올해 전문약 분야에서 22%성장한 4750억원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다만 일반의약품 분야에서는 지난해 일반약 매출 2370억원서 2417억원으로 약간 상향 조정한 것이 눈에 띤다.
동아제약은 올해 스티렌, 니세틸, 플라비톨, 오로디핀, 오팔몬 등 5대 대형품목 매출을 2000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약국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명도가 높은 5개 품목인 판피린, 써큐란, 비겐, 비겐크림톤, 하노백 등에 대해 유통일원화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8%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첫 5000억원 돌파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모디핀이 18% 성장한 555억원 매출, 정장제 메디락이 21%성장한 19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처방약 상승에 기인하고 있다.
따라서 한미약품은 올해도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16% 약진한 5800억원대 매출 목표를 예상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약 16% 성장한 4800억원대 매출로 5000억원 돌파에 실패했지만, 올해 약 12%성장한 5400억원대 매출을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전통적인 강세품목인 메로펜, 알마겔, 나조넥스 등 10여개 블록버스터 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가운데 신약 레바넥스정에 대한 영업력 강화를 통해 매출 상승을 주도하겠다는 입장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약 4400억원 매출로 20%이상 고성장하며 상위제약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 대형 품목 매출 상승과 함께 약 12개에 달하는 100억원대 이상 품목 매출 성장세를 주도하며, 올해도 20% 성장한 5300억원대를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지주회사 체제로 탈바꿈하며 큰 변환기를 맞은 중외제약은 4000억원대를 육박하는 매출로 약 18%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약 15% 성장한 460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은 고지혈증 신약 리바로 매출 약진을 위해 영업력을 극대화 하고, 약국가에는 립수리 등 친환경 제품 육성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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