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빈혈약 미국서 추가경고강화 논의
- 윤의경
- 2008-01-05 06:49: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유방암, 자궁암 환자에서 사망률, 종양성장률 오히려 높여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미국 FDA는 암환자의 빈혈약으로 사용되는 암젠의 ‘애러네스프(Aranesp)’와 존슨앤존슨의 ‘프로크리트(Procrit)’에 대한 경고를 더 강화해야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FDA가 추가경고 조처를 검토하는 이유는 유방암 또는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이들 약물이 사용됐을 때 사망률 및 종양성장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지난 해 발표된 PREPARE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 수술 전에 화학요법을 받은 여성 환자에 대한 임상에서 사망률은 애러네스프를 사용한 경우 14%인 반면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9.8%로 오히려 애러네스프 투여군에서 사망률이 더 높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GOG-191 연구에서는 진행성 자궁경부암으로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는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크리트에 대한 임상을 시행했는데 종양성장없이 생존한 비율은 프로크리트 투여군은 58%였으나 프로크리트가 투여되지 않은 경우에는 66%였다.
이런 연구결과에 대해 프로크리트를 시판하는 존슨앤존슨의 오소-바이오텍은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는 입장이며 암젠은 환자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기 때문에 FDA와 라벨 개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6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7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8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9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10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