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1600명 "보덕, 문전부지 손떼라"
- 영상뉴스팀
- 2011-01-18 12:17:1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가 반발 분위기 확산...비장의 카드도 준비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도매업체 대표의 대학병원 앞 부지매입에 반대하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성동구약사회는 약사 1600여명으로부터 보덕메디팜의 약국개설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직접 서면으로 받은 1200명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을 통해 얻은 서명이 포함됐습니다.
그 동안 성동구약사회와 일부 구약사회의 동참에 머물렀던 반대 목소리가 일선 약사들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도매업체에 대한 압박수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동구약사회 양호 회장은 "약사들 스스로가 이 문제의 심각을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보덕메디팜과의 거래중단을 설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명에 동참한 1600여명의 약사 민심를 활용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양대 부지가 최근들어 일부 지분분할이 이루어지고 공사 진척속도가 빨라진 점도 약사회의 이 같은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약사회와 도매업체간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결정적인 새로운 압박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관련기사
-
양호 회장-임맹호 대표 전격 면담…사태 해결 고비
2011-01-17 12:30:4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콜린알포 점유율 회복 '꿈틀'...급여축소 부담 희석되나
- 2집으로 찾아가는 동네약사 서비스 도입...약사 91명 투입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눈=루테인? 현대인의 안정피로에는 아스타잔틴
- 5올해 의약품 특허 등재 10% 증가...다국적사↑· 국내사↓
- 6"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7[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8RSV 예방 항체주사, 경제성 평가 입증으로 NIP 첫발 떼나
- 9지멘스헬시니어스, 매출 7천억 돌파…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 10대구 부촌 범어…성형외과 월매출 2.6억·피부과 1.3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