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깨어있는 약사들을 아시나요?
- 영상뉴스팀
- 2011-01-29 0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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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터뷰]'약사24' 사이트 운영자 이지현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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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일반약 슈퍼판매,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등 약사사회를 옥죄어 오는 각종 제도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약사의 직역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 그것은 무엇일까?
약사로서의 본분인 약에 대한 전문가이자 상당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사회 참여 역시 그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당하는 사이트 ''약사24'(www.pharmacist24.co.kr)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지현(34) 약사.
'약사24' 사이트는 일반인들에게 약사들이 약에 대해 상담해 주는 온라인 상담센터다. 약사끼리 전문지식을 주고 받는 코너도 운영 중이다.
국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접근하면서도 약사라는 전문지식 공유는 넓히자는 취지다. 특이한 점은 상담에 참여하는 약사들의 구성. 국내 약사에 미국, 캐나다, 호주 약사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지현 약사가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는 뭘까.
그는 "개국 약사로서 우리나라에 회의가 들었는데 캐나다에서 경험한 약사면허 시험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았다"며 "국민과 동료 약사의 정보 공유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식 공유도 하면서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사이트가 바로 '약사24'라는 것.
이 약사는 최근 약사사회가 봉착한 일반약 슈퍼판매나 일반인 약국개설 문제의 해결도 이 같은 국민소통 공간에서 찾는다.
이 약사는 "약사의 전문성을 길러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약사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약사가 신뢰를 얻어간다면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시간 깨어있는 약사들'이 만든 의약품 정보를 매개로 국민과 약사의 소통 징검다리가 어떤 역할을 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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