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태' 한양대 문전, 호객논란 '시끌'
- 영상뉴스팀
- 2011-12-01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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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 "지속 감시"…해당약국 "기존약국 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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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와 도매업체 사이에 갈등을 빚었던 한양대학교 병원 후문자리에 새로운 약국이 들어섰습니다.
직역 갈등의 상징이 됐던 '보덕사태' 이후 1년만에 일입니다.
지난 25일 성동구보건소는 한양대 후문에 신규약국 개설 허가를 내줬습니다.
개설 약사는 최근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을 운영했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며느리에게 약국 운영을 맡기지 않겠다고 한 임맹호 보덕메디팜 사장의 약속에 따라 다른 개설약사가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약국이 들어서자마자 호객행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성동구약사회 관계자]
"(호객이)심하다고 저희도 판단을 했습니다. 주변 약국에서 그런 호객행위 영상을 찍으셔서…."
인근 약국에서 찍은 관련 영상을 데일리팜이 확보 했습니다.
직원 둘이 병원에서 내려오는 환자에게 말을 걸고 약국으로 유도합니다.
호객행위로 볼 수 있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약국은 호객 행위가 아닌 주차 서비스라고 항변했습니다.
[인터뷰 : 해당약국 약사]
"그걸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직원들은)발렛파킹 해 주시는 분들이라고요. (호객은)절대 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켰습니다."
보건소도 경쟁이 치열한 문전지역인 만큼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성동구보건소 관계자]
"상호 존중을 하시고 잘 하셨더라구요. 자체적으로. 새로 개설하신 분이 문제가 생겨서 당황스럽습니다. 저희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도매업체의 약국 부지 매입 논란이 이제는 호객 행위 갈등으로 비화되는 양상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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