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유통 노출"…해피드럭 폐기절차 구멍
- 영상뉴스팀
- 2014-07-28 0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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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임박 회수제품, 시중에 풀려…관리 감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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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유통기한 임박 제품 회수·폐기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의왕경찰서는 지난 22일 유통기한 임박 발기부전치료제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킨 국내 상위제약사 2곳과 중소 도매업체 1곳 등 영업관계자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각 제약사별로 회수·폐기 매뉴얼이 작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이 샐 수 있었던 원인은 뭘까요?
문제는 허술한 의약품 회수·폐기 시스템에 있었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통상 유통기한 만료 5~6개월 전부터 회수가 진행됩니다.
제약 영업사원 또는 도매로부터 회수된 의약품은 '지점/본사/물류센터'로 보내진 후 다시 공장으로 넘어가 계약된 의약품폐기전문업체에서 소각됩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어떤 경로에서든 담당자가 마음만 먹으면 중간에 약을 빼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화인터뷰] A제약사 前 PM: "마음만 먹으면요. 어떤 품목이든 할 수 있죠."
[전화인터뷰] B제약사 공장장: "폐기하는 과정에서도 1~2개 정도는 뭐…. 유효기간 조금 남은 제품들 챙겨가죠."
향정신성의약품이나 백신의 경우, 관할 보건소에서 소각 전처리과정을 감독하기 때문에 불법 유통될 확률이 적습니다.
이외 기타 의약품은 제조사와 의약품폐기전문업체에 사실상 전권이 있다 보니 자칫 회수·폐기 과정에서 약이 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수·폐기 과정 중 의약품의 불법 유통과 유출을 막을 방법은 뭘까?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회수 담당자들의 윤리의식 고취교육은 물론 강도 높은 검수절차 확립 그리고 보건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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