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출신 인사, 1억 연봉 사회보장정보원 본부장 돼"
- 최은택
- 2015-09-15 12:37: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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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순 의원, 2급 이상 27.5%는 복지부 전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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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출범한 사회보장정보원(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낙하산 인사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은 15일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출 받은 고위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1급 본부장이나 실장 중 단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복지부나 서울시, 기재부, 심평원 등 정부부처나 산하기관 출신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2급 이상 직원(40명) 중 60% 이상이 정부부처나 산하기관 출신으로 밝혀졌고, 복지부 출신이 11명(27.5%)으로 가장 많았다고 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 출범했을 당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가정보센터와 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이 통합된 기관이었다.
또 2011년에는 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까지 흡수했다.
그러나 기존 기관 출신자 중 2급 이상인 고위직은 복지부 출신보다 적은 8명(20%)에 불과해 낙하산 인사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남 의원은 지적했다.
남 의원은 또 사회보장정보원 관련 업무 경력이 없는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인사가 2013년 12월에 사회보장정보원에 입사해 2015년 3월 퇴사했는데, 근무당시 정보지원실장과 고객지원본부장을 역임하며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지난 7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재출발 한 만큼 앞으로는 낙하산 인사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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