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 메르스 대응에 특효…감염병관리 적극 활용해야"
- 김정주
- 2015-09-22 10:06: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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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의원, 상병코드 의무화·명시적 법제화 등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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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처방과 조제 시 오류를 막고 환자 오투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인 DUR(Drug Utilization Review)을 감염병 대응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심사평가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에 대해 강조했다.
DUR은 의약사 처방과 조제시 해당 환자의 기존 처방정보를 비교해 의약품 안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약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99.4%가 활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도 병의원 내원 환자 진료 시작 시, 환자 중동지역 노출력을 진료화면에 팝업창으로 제공했고, 병의원 내원 환자가 메르스 환자 접촉자인 경우 해당 정보를 진료 화면에 팝업창으로 제공하는 등 메르스사태에 적극 활용됐다"고 평가하면서 "역학조사 시 환자가 경유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목록 요청 시 정보를 제공해 보다 빠르게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DUR 시스템이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의료기관은 물론 정부입장에서도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향후 국민안전 향상을 위한 DUR활용을 위해서는 현재 처방전에 상병코드 기입이 선택사항으로 돼 있는 부분을 의무화시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명시적 법제화를 통한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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