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지사 사옥 23회 유찰로 반값에 매각"
- 최은택
- 2015-09-22 10:44: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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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의원, 부실관리 지적...4개 사옥은 미사용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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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의 일부 지사 사옥 매각이 수차례 무산되는 등 건강보험 재정 손실을 야기하고 있어 면밀한 현지조사와 수요 파악 등을 통해 자산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지사 사옥 신축계획 및 유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4개 지사 사옥 매각 입찰이 수차례 유찰돼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찰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당초 매각가격보다 건물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절반 수준에서 낙찰되는 사옥도 나왔다.
현재 건보공단이 보유한 건물 중 사용하지 않는 사옥은 의정부, 진주산청, 안산, 당진 등 4개 지사건물이다. 매각이 추진됐던 의정부 사옥은 총 10회 유찰을 거치면서 최초 매각가 15억 6000만원에서 10% 하락한 14억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
또 최고 매각가 6억 5000만원이었던 동해 사옥은 무려 23차례나 유찰된 끝에 매각 예정가의 53%인 3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동래 사옥은 16차례 유찰된 결과 최초 매각가 10억 3000만원에서 6억 5000만원에 매각돼 역시 건강보험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
안산과 당진 사옥도 올해 10월 불용 결정을 통해 매각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인데 유찰로 인한 미사용 부동산의 매각가격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 김 의원은 "지사 건물 신축 시 구 사옥 매각 대책을 면밀히 세우면서 추진해야 했는데, 건보공단은 신축 목표만을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사옥 신축을 추진하면서 구 사옥 매각대책 수립에는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사용 부동산의 매각 유찰로 인해 발생하는 자산손실은 건강보험 재정 누수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건보공단이 국민이 낸 보험료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정확한 수요조사, 현장실사를 통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지사를 신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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