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해외유입환자 신고 증가세…감염주의 당부
- 최은택
- 2016-02-23 09:16: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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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사 진료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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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뎅기열 유입환자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국민에게 감염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뎅기열은 주로 적도를 기준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 국가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엘니뇨(El Nino) 현상으로 인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뎅기열 유입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데,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2월 현재 69명이 신고돼 전년 동기간(19명) 대비 약 260% 증가했다. 모두 해외 유입 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은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뎅기열 발생국가 여행 시 반드시 모기장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뎅기열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등)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으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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