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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장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맥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맥스’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장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체내 유산균 생존율을 높인 미국 특허 코팅 기술을 적용, 제품 복용 시 유산균이 안정적으로 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제품 한 포에는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보장해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아연도 함께 첨가되어 면역력 증진까지 챙길 수 있으며, 요거트 맛의 분말 스틱형 디자인을 채택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거부감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 맥스’는 JW중외제약 공식 스마트스토어, JW생활건강 공식 몰 ‘JW-ON’,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산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장 건강과 면역력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5-02-24 09:43:44노병철 -
대웅제약, 다이소 콜라보 닥터베어 26종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가 다이소와 손잡고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펼친다. 대웅제약 (대표 이창재& 8729;박성수)이 다이소에 닥터베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24일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200곳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간 건강, 눈 건강, 혈압& 8729;혈당& 8729;혈행 관리, 체지방 관리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건강 고민에 따라 총 2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시대에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프로젝트: 누구나 건강할 권리가 있다’를 통해 다이소와 협력해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 닥터베어는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 ▲대웅제약의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영양 설계▲ 합리적인 가격 ▲다이소 유통망을 통한 높은 구매 접근성이 특징이다. 먼저 닥터베어는 연령& 8729;성별& 8729;건강 고민에 맞춘 '온 가족 맞춤형 올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26종은 ▲종합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 ▲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뼈 및 관절 건강을 위한 칼슘, 칼슘& 8226;마그네슘& 8226;비타민D, MSM ▲혈압 관리를 위한 코엔자임Q10 ▲혈당 관리를 위한 바나바잎추출물 ▲혈행 관리를 위한 rTG 오메가3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C ▲체지방 관리를 위한 녹차 카테킨, 가르시니아 ▲어린이 종합 건강 비타민, 칼슘비타민 등이다. 또한 닥터베어는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 고민별로 제안 문구를 패키지에 삽입했다. 예를 들어, '높은 혈압이 걱정이라면? 코엔자임 Q10'과 같은 문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관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로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이다. 닥터베어의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각 제품마다 최적의 성분 배합으로 기능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용 ‘닥터베어 멀티비타민미네랄츄어블’은 3-5세 연령대의 1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17종의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았다. 또한,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B 군은 8종을 모두 함유하고,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 주는 비타민A를 더했다. 밀크씨슬에는 비타민B 군을 함유해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까지 고려했다. 닥터베어는 원료 선택부터 제조 과정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쳤다. 비타민C는 영국산, rTG 오메가3는 노르웨이산, 블랙마카는 페루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GMP(우수제조관리기준)를, 식품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며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세 번째로 '합리적 가격'을 제공한다. 기존의 건강기능식품이 한 달분이 평균 2-3만 원대인 반면, 닥터베어는 한 달 분이 3천 원, 5천 원으로,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대웅제약이 1년간 철저히 준비하며 원료 소싱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대량 생산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포장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성분은 과감히 줄여 제품 본연의 기능성과 품질에 집중한 덕분이다. 마지막으로 높은 구매 '접근성'이다. 다이소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닥터베어는 먼저 전국 다이소 20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이소 온라인몰 및 점포를 점차 확대해 구매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고성재 팀장은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이소와 함께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닥터베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이소 전용 닥터베어 판매처는 다이소 온라인몰 매장 재고 조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5-02-24 09:01:12노병철 -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 유럽 허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이후 2달 만에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는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국내에서, 지난달 미국에서도 각각 앱토즈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지난 2023년 글로벌 매출 약 26억3000만 스위스프랑(4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를 비롯해 아이덴젤트(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와 스토보클로(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등 이달에만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좀 더 강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골 질환, 안과 질환 등 치료 영역을 대폭 확대해 유럽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제품 간 시너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잇따른 제품 허가를 통해 ‘2025년 11종 제품군 구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자체 의약품 개발 역량을 시장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남은 허가 절차와 상업화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성장에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2-24 09:00:21천승현 -
한국젬스, 병원중환자간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젬스는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병원중환자간호사회와 중증 환자 치료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중환자간호사회는 회원 수 약 1만명 규모 학회로, 연 2회 정기학술대회와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정연 병원중환자간호사회장은 "중환자 케어 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의 소개와 더불어 간호사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젬스 사장은 "중증환자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환경에 발맞춰 간호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제품 도입, 개발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젬스는 의약품& 8729;의료기기 영업& 8729;마케팅 전문 메디컬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환자 치료와 관리의 발전을 위해 병원중환자간호사회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2025-02-24 09:00:04손형민 -
경북도, 공공심야약국 9곳→37곳 확대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4일부터 도내 공공심야약국을 모두 3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이 필요한 의약품 구매와 복약지도·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 등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범 운영됐다. 시범 운영기간 도내에선 9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돼 왔는데 이번에 대폭 늘어났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주체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로 변경됐다. 도는 기존에 시범사업에 참여해 온 약국 9곳에 대해선 국비보조사업으로 지속 운영하는 한편, 의료취약지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비 자체 재원을 마련해 총 28곳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시·군별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경산과 구미가 각각 5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포항4곳, 김천·문경 각 3곳, 안동·경주 각 2곳 등이다. 영양·청도·고령·성주·울릉 등에선 운영되지 않는다. 유정근 도 복지건강국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도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2025-02-24 08:38:02강신국 -
헥토헬스케어, 24시간 한정 드시모네 브랜드데이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한정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는 신제품이나 베스트셀링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4시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이다. 드시모네몰에서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드시모네 브랜드데이에서는 역대급 할인율인 최대 41%의 가격 혜택과 선착순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과 브랜드 대표 제품 ▲드시모네 4500은 물론 겨울철 관절 건강을 위한 ▲김석진랩 퓨어 비타민D 4000IU 혈행 관리 ▲알티지 오메가3 등 인기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신규 브랜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을 최대 41% 특가에 선보인다.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치과의사 출신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움 포뮬러를 함유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녹여 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정제로 상큼한 애플민트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브랜드데이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시모네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드시모네 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데이만의 특별한 혜택과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5-02-24 08:35:55노병철 -
알피바이오, 건기식 수요 급증…전년대비 400% 성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는 증가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테아닌과 아답토젠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테아닌(Theanine)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주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인체적용시험결과로 섭취 시 심박수가 감소되고 두뇌에서 휴식상태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됨을 확인,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으로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이다. 또한 테아닌은 공부나 업무 중에 도파민과 세로토닌 레벨을 조절하여 주의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는 성분이다.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자연적인 성분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안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천연 아미노산인 테아닌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건강기능식품협회 2023년 생산실적보고 자료에 따르면, 기능성 원료 매출액 상위 10개 품목 추이에서 전체적인 시장 성장률은 저조하나 테아닌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393.8% 성장한 558억원을 기록했다. 아답토젠(adaptoge) 또한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천연 성분이다. 아답토젠은 홍경천, 아슈와간다, 로디올라와 같은 식물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신체가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아답토젠은 부신 회복을 돕고 스트레스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제품 선택 시 지표물질이 정량화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기능성 성분 및 권장 함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및 국제적으로 스트레스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arket Research Future의 ‘강장제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답토젠 시장 규모는 약 18억 달러였으며, 2026년까지 2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8.7%에 이를 전망된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스트레스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홍경천 추출물 함유한 아답토젠 원료로 일동제약의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닥터제안의 ‘피로개선 활력비타민’, 에프엔디넷의 ‘닥터에디션 리케어 플러스’ 등 이 있다. 테아닌이 함유된 건기식은 현대약품의 ‘스펙타민골드’, 작은창큰풍경 협동조합의 ‘먹기 좋은 스몰윈도우 칼슘’, 녹십자웰빙의 ‘테아닌(PTP) 완제품’(식물성)이 있다. 특히 알피바이오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스트레스 기능성 건기식 생산액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6.58% 성장률을 나타냈다. 알피바이오 측은 “건강 및 웰빙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의 빠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02-24 08:23:1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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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 성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고 그 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데 성공해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유용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 및 확보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업체로, 이번 분리동정은 대웅제약과 협업해 토양의 유용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 유럽 균주의 서열과 독소 유전자 부위의 서열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했으며, 상업용 이용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독소를 생성함도 확인했다. 이로써 국내 자연에도 상업용 생산이 가능한 보툴리눔 A형 균주가 널리 퍼져있고, 어렵지 않게 분리동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대웅제약은 이로써 국내외에서 보툴리눔 균주 7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툴리눔 전문 기업으로 활발하게 균주 및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보툴리눔 기초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균주의 활용을 원하는 연구기관이 있다면 관계 기관 승인 하에 자유롭게 분양을 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산업이 더 활성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발견한 균주들과 외국에서 도입한 균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톡신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며, 보툴리눔 톡신 산업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톡신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2025-02-24 08:16:49노병철 -
'1인→3인→2인'...한미 분쟁에 오너가 경영 참여 급변[데일리팜=차지현 기자]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에서 모녀 측이 승리하면서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지주사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16년 만에 사실상 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는 임종윤 사장은 중국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독자 사업에 전념할 전망이다. 임종윤 사장의 퇴임으로 지주사 이사회에는 모친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장만 사내이사로 남게 됐다. 송 회장과 임종훈 사장 둘 만 사내이사에 오른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 회장과 임종훈 사장 등 사내이사 2인과 신유철·김용덕·곽태선 사외이사, 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등이 이사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0일 사봉관 사외이사, 권규찬 기타비상무이사 등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사진이 일제히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자진 사임했다. 작년 초부터 1년 이상 이어진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에서 형제의 패색이 짙어지자 형제 측 인사가 이사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튿날 임종윤 사장이 퇴임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맡는 조건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물러나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보인다. 임종윤 사장은 지난 14일 북경한미 동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임종윤 사장은 16년 만에 사실상 그룹 경영에서 손을 뗀다. 임종윤 사장은 2000년 한미약품 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한 뒤 2009년부터 경영 전면에 서기 시작했다. 당시 한미약품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처음으로 한미약품 이사회에 입성했다. 2010년 한미약품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과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에 올랐다. 2016년 임성기 회장이 공동대표에서 물러나면서 임종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단독대표가 됐다. 이후 임종윤 사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유일한 오너일가로서 자리를 지켰다. 경영 구도에 변화가 생긴 건 2020년 8월 임성기 회장이 별세하면서다. 송 회장이 그룹 회장에 오르고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송영숙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 시기 송 회장과 함께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도 이사회에 진입했다. 오너일가 3명이 이사회에 동시에 오른 건 이때가 처음이다. 2022년 이사진 전열에 또 한 번 변동이 생겼다. 송 회장 단독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임종윤 사장이 12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또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임종윤 사장이 재선임되지 않고 임 부회장이 중도 사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는 오너일가 중 가운데 송 회장 혼자만 남았다. 작년 초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이 발발한 후 정기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형제가 승리하면서 임종윤·종훈 형제를 포함한 형제 측 인사가 대거 이사회에 진입했다. 임종윤 사장은 이사직을 내려놓은 지 2년 만에 이사회에 재입성했다. 임종훈 사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주사 이사회에 입성했다. 임종훈 사장은 2017년부터 7년 동안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활동했으나 작년 정기 주총 전까지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으로는 등기된 적이 없다. 이번 사임으로 임종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다시 오른 지 일 년도 채 지나지 않아 사내이사직을 내려놓는 것이다. 임종윤 사장의 퇴임으로 지주사 이사회에는 송 회장과 임종훈 사장만 사내이사로 남게 됐다. 송 회장과 임종훈 사장 둘 만 사내이사에 오른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 같은 경영구도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내달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 3인의 임기가 만료된다. 신동국·송영숙·임주현·킬링턴 4인 연합 측 인사로 분류되는 신유철·곽태선·김용덕 사외이사 임기가 오는 주총을 기점으로 끝난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정관상 이사회 정원은 최대 10명이다. 정관에 따라 이사는 3명 이상 10명 이내여야 하고 사외이사는 이사 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돼야 한다. 최근 자진 사임한 임종윤 사장과 형제 측 인사에 더해 내달 임기가 끝나는 이사진까지 합하면 한미사이언스는 총 6명의 빈 자리가 생기는 셈이다. 공석을 대체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임 부회장이 거론된다. 임 부회장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을 시도했으나 전부 무산됐다. 3월 정기 주총은 형제 측이 승리하면서 이사진에 오르는 데 실패했고, 11월 임시 주총에서는 이사회 정원을 늘리는 정관 변경 안건이 부결되면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만 이사회에 입성했다. 경영권 분쟁 이전처럼 이사회 정원을 다 채우지 않고 현 상태로 유지하는 시나리오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작년 정기 주총 직전 2023년 12월 말 기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한 차례 연임해 재선임이 불가한 신유철 사외이사를 제외하면 곽태선·김용덕 사외이사는 다음 달 이사진으로 재선임할 수 있다. 형제 측 인사인 배보경 한미사이언스 기타비상무이사가 이사회에서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 배보경 이사는 한미사이언스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형제 측 인사다. 임종훈 사장이 내달 주총을 기점으로 이사회에서 빠지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4인 연합 측이 경영진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형제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퇴진하는 방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매년 3월 말 정기 주총을 개최해 왔다. 주총일을 한 달가량 앞두고 장소와 주요 안건 등을 포함한 주총 소집 결의·공고 공시를 올린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한미사이언스의 새 경영진 구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2025-02-24 06:20:07차지현 -
"개량신약, 영업이익률 20% 원동력...혁신신약도 도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개량신약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했고 2030년까지 매년 4-5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기술지주와 설립한 합자 연구소를 활용해 혁신신약 분야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78)는 최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서 신년 경영전략 간담회를 열어 자체개발 개량신약을 기반으로 한 순도 높은 성장을 자신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분 25.6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견제약사다. 지난해 매출이 2887억원으로 전년대비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563억원으로 2.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 폭이 크지는 않지만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9.5%에 달하는 고순도 실적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출이 상승세를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2년부터 3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기록 중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05년 영업이익률 7.9%를 기록한 이후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했다. 지난 2016년 15.3%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낸 이후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영업이익률이 18.4%, 19.7%, 19.5%로 20%에 근접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신제품 출시와 기존 개량신약의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낸 결과다. 올해는 매출 33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성장 동력과 고순도 실적의 비결은 개량신약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0년 클란자CR을 허가받으며 본격적으로 개량신약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후 클라빅신듀오,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레보틱스CR, 유니그릴CR, 칼로민S, 글리세틸시럽, 오메틸큐티렛, 페노릭스EH, 로민콤프시럽, 아트맥콤비젤, 라베듀오, 로수맥콤비젤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개량신약을 내놓았다.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에서 개량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에 달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유나이티드제약의 상품매출은 0원이다. 상품매출은 재고자산을 구입해 가공하지 않고 일정 이윤만 붙여 판매되는 매출 형태를 말한다. 남의 제품 도움을 받지 않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투입해 개발한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실속있는 성장을 구현한 셈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의약품 관계사 한국바이오켐제약도 고순도 실적의 원동력으로 지목된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강 대표의 가족들이 최대주주에 포진해있다. 지난 2023년 매출 66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는 개량신약 원료의약품을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제제기술로 완성시켜 공급하는 구조다. 사실상 내부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이 최소화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강 대표는 “앞으로 발매될 약 30여개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2024년 약 60%에서 2026년까지 7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고순도 실적으로 축적한 자금을 또 다른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석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에 총 638억원을 투자해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일반사업단지에 약 2만6400㎡의 부지를 매입했다. 신축 공장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개량신약의 매출 증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강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수록 제조시설도 걸맞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라면서 “글로벌 수준 뿐만 아니라 국내 규제 기관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려면 최신 첨단시설을 갖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강 대표는 최근 제약사들의 영업대행업체(CSO) 활용 움직임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최근에는 중소·중견제약사들 뿐만 아니라 대형제약사들도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목적으로 CSO를 활용하는 시도가 많아지는 추세다. 강 대표는 “CSO를 활용하면 지급수수료 때문에 영업이익이 잘 안나올 수 밖에 없다. 수익성이 악화하면 새로운 투자 재원도 확보할 수 없고 결국 시장에서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라고 꼬집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시장성을 갖춘 신약 분야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22년 서울대 기술지주와 항암제 신약 기반의 연구소 기업 유엔에스바이오를 합작 설립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약학대학의 기술로 출자하는 최초의 연구소기업이다. 기술력 좋은 대학으로부터 유망 기술을 넘겨받고 정부 지원금을 토대로 개발을 진행하면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 시너지는 극대화할 수 있다는 노림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듀크프라잔’을 계획 중이다. 듀크프라잔(Dukprazan)은 P-CAB 계열의 소화성 궤양 치료제 후보물질로 위벽 세포 내의 프로톤펌프와 칼륨 이온의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P-CAB 계열 의약품은 최근 국내에서 가장 각광받는 치료제다. P-CAB 계열 의약품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품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전후 상관 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등 장점을 앞세워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니테라퓨틱스의 자큐보 등 3개 품목이 허가받았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캡은 196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캡은 출시 3년째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지난해에는 2000억원에 근접했다. 2022년 7월 발매된 펙수클루는 지난해 처방액 788억원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발매 첫해 12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고 2년 만에 6배 이상 치솟았다. 강 대표는 “듀크프라잔이 경쟁 약물에 비해 시장 진출 시기는 늦지만 충분히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점유율을 높일 수 있고 해외 시장에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했다. 유에스바이오는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세마글루타이드의 제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해 4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및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신규 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3자 간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전북대학교 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 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맺어 ADC 항암제와 기도표적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강 대표는 “유엔에스바이오를 통해 다양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혁신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엔에스바이오는 7개의 신약 품목을 개발 및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2025-02-24 06:17:5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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