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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메타비아 "GLP-1 비만치료제 후보 글로벌 1상 순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이 글로벌 임상1상 파트2 톱라인 데이터(Topline data)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와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비아에 따르면 DA-1726 32mg을 투여받은 환자군은 4주 만에 체중이 평균 4.3%(4.0kg), 최대 6.3%(6.8kg) 감소했다. 또한 33일 차에 허리둘레는 평균 4cm(1.6인치) 감소했다. 최대 감소치는 10cm(3.9인치)다. DA-1726 32mg 마지막 투여 후 26일이 지난 47일 차에도 허리둘레 감소치가 평균 3.7cm로 유지됐다. DA-1726의 글루카곤 수용체 작용에 의한 에너지 대사 증가 효과가 지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A-1726 32mg을 투여받은 환자 6명 중 4명은 투여 3주차부터, 1명은 투여 2주차부터 조기 포만감을 경험해 장기투여 시 더 큰 체중 감소 효과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또한 메스꺼움·구토·변비 등 경미한 위장장애 외에 심각한 이상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24시간 내에 모두 회복돼 안전성·내약성이 입증됐다. 다른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용량적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DA-1726은 초기 투여 시에만 위장장애가 발생해 용량적정이 필요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임상 기간 동안 이상사례로 인해 치료를 중단한 사례는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DA-1726의 이중작용제 중 GLP-1 수용체의 공복혈당 강하 효과도 입증됐다. DA-1726 32mg을 투여받은 환자군은 최대 18mg/dL, 평균 5.3mg/dL 공복혈당 감소치를 나타냈다. 메타비아는 최대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진행해 더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2분기 내 첫 환자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3분기엔 DA-1726 글로벌 임상1상 파트3 첫 투약을 계획하고 있다. 파트3에서는 부작용으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치료제를 투여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DA-1726의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체중변화, 근육 대비 체지방 감소율, 음식 섭취량 변화, 최대 허용 용량 등을 확인하고 2026년 상반기에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1726 글로벌 임상1상 파트1은 건강한 비만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을 단회 투여하는 시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시험 결과에서 안전성·내약성이 확인됐으며, 5명의 경미한 부작용 외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하고,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GLP-1 기반의 비만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의 20~30%가 내약성 문제로 투약 시작 2개월 이내에 비만 치료를 중단한다”며 “DA-1726 글로벌 임상1상 파트2 톱라인 데이터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내약성을 확인하며 DA-1726이 계열 내 최고의 비만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향후 진행하게 될 최대 허용 용량 탐색 임상을 통해 장기 투여 시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와 파트3 임상을 통해 경쟁 비만치료제 대비 DA-1726의 우수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비아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2025-04-16 10:08:06김진구 -
창업 3년 아진약품…사세 확장 우수 인재 채용 나서[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창업 3년 차에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는 아진약품이 인재 확보를 통한 성장을 도모한다. 아진약품은 서울 및 수도권, 경상·강원·전라·충청권 등에서 종합병원 영업을 전담할 1~5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모든 병원에 특정 회사의 특정품목을 코 프로모션으로 특화하고 마케팅 컨설팅과 영역별 고객관리를 전담하는 '21세기형 판매전문 법인'을 지향하고 있다. 한미약품 종합병원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조성룡 대표가 지난 2023년 2월 창업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500%의 매출 성장을 거두며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특히 아진약품은 2년여의 영업활동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 매출의 95% 점유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A-GENE Quantum Jump in 2025'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다져진 기반을 통해 매출 퀀텀 점프를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가 성장세에 있는 만큼 이번 채용 역시 업계 최고 수준 대우를 약속하며 종합병원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아진약품은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며 '지금 다니는 회사에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지', '공정한 평가와 보상은 이뤄지는지', '회사 주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등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다. 현재 회사가 가진 지향점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공정한 평가, 자신의 인생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회사로 거듭나는 데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위해 경력사원 채용에 ▲업계 최고 비율 인센티브 ▲회사 상장 시 자사주 우선 취득 기회 ▲각종 상여금 및 우수사원 포상 등을 제시하고 있다. 조성룡 아진약품 대표는 "아진약품은 창업 당시 향후 5년 내 GMP시설을 갖추고, 20년 내 국내 상위 5개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2025-04-16 09:53:32황병우 -
"수련교육 약사 첫 응시"...제3회 전문약사시험 12월 20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 경원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관리기관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exam.kshp.or.kr)을 통해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세부 일정을 공고했다.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에 ‘의료법’ 제3조제2항에 따른 의료기관에서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는 응시 가능하다. 또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3년 이상 약사로 종사한 자 중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 이상 수련을 받은 자‘만 응시할 수 있다. 총 9개 과목(내분비·노인·소아·심혈관·감염·정맥영양·장기이식·종양·중환자) 중 1개 과목에만 응시 가능하다. 응시료는 9개 과목 동일하게 35만 원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6일이다. 정경주 회장은 “민간 자격 특례가 적용되는 마지막 시험인 동시에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마친 약사들이 처음 응시하는 만큼 응시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기관으로서 시험이 잘 실시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1회 481명, 2회 240명으로 총 721명이다. 지난해 12월 전국 78개 의료기관이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9개 전문과목별 수련 교육이 진행 중이다.2025-04-16 09:50:55정흥준 -
와이투솔루션 "네이처지, 미국 합작사 황반변성 연구 인용"[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와이투솔루션은 자연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가 건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와이투솔루션 미국 합작법인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 연구를 인용했다고 16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 3대 안과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등 왜곡이 일어나며, 결국에는 시력이 크게 저하되고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환자 수는 세계적으로 약 1억9600만명으로 추산된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2040년 환자 수는 2억88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황반변성은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으로 구분된다. 황반변성 환자의 90%는 건성 황반변성이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 시판 중인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중 근본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는 부재한 상황이다. 시포브레(Syfovre), 아이저베이(Izervay)등 시장에 출시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질환 악화를 12%~27% 지연시키는 데 그치는 수준이다. 이번에 네이처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AMD)을 다룬 기사에서 한 번 치료를 통해 건성 황반변성 환자의 질환 악화를 멈추고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 치료법은 RPE세포를 이식하여 손상된 RPE세포를 대체하는 것이다. 룩사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가 이에 해당한다. 와이투솔루션 측은 "네이처가 위의 치료법을 설명하면서 실제 RPESC-RPE-4W 임상에 참여한 미국 스탠포드대 의대 안과 교수 테드 렝(Ted Leng) 박사의 말을 인용했다"고 했다. 룩사는 와이투솔루션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미국 최초의 독립적인 줄기세포 연구소인 NSCI와 함께 2019년 설립했다. 현재 한 번의 주사를 통해 시력을 개선하는 RPESC-RPE-4W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RPESC-RPE-4W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우선 심사 제도 중 하나인 재생의학 첨단치료(RMAT)에 선정됐다. 또 지난달 세계적인 안과 학술 대회 윌스 아이 콘퍼런스에서 임상 1/2상의 중간 데이터를 발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2025-04-16 09:50:28차지현 -
숙명약대 동문회,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모교 후배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문회는 14일 장학금수여식을 열고 약대총동문회 기금 장학금, 정영자 동문 장학금, 박수선 교수 장학금, 용산구약사회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장학금 기금에 힘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며, 후배들 역시 선배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김미경 회장과 장윤희 부회장, 장진아 총무, 김안근 명예교수, 전라옥 학장, 방준석 학부장, 송윤선·조은·임미정·김도희·김형섭·김주미 교수, 이병난 동문이 참석했다.2025-04-16 09:49:26강혜경 -
쎌바이오텍 특허 유산균, 경도인지장애 개선 효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K-유산균 대장암 치료 혁신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KCTC 12202BP)’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개선 가능성을 입증하며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의 권위있는 SCI급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IF: 4.8)’에 게재되며, 치매 전단계에 해당하는 MCI의 대안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2024년 기준 105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226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MCI는 치매와 정상 노화의 중간 단계로,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치료법은 약물치료 위주로, 비용 부담과 부작용 이슈가 함께 제기돼 왔다. 이에 쎌바이오텍은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기능성 유산균 기반의 인지개선 접근을 목표로, ‘CBT-LR5’균주와 탈지분유를 혼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MH-Pro)’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은 전북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평균 연령 68.9세의 MCI 의심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일 제품의 섭취 용량군 간 비교 분석을 통해 ‘CBT-LR5’의 전반적인 인지기능개선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K) 총점이 섭취 전 대비 18.9% 증가(p=0.004)하며, 유의미한 인지기능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시공간 인식능력(Orientation)▲지연 회상능력(Delayed recall) ▲명칭기억력(Naming) 등 복수의 인지영역에서 점수 향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모든 참가자에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97% 이상의 높은 복약순응도를 보여, 안전성과 실용성이 함께 입증됐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MH-Pro를 섭취한 후 유익균의 증가가 관찰됐으며, 이는 MoCA-K 점수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장내 환경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유산균 기반의 ‘장-뇌 축’ 조절 전략이 고령층 인지기능개선에 실질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30년간 축적해 온 자사의 균주 개발 역량이, 고령층 인지개선이라는 공중보건 이슈에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CBT-LR5는 향후 치매 전단계 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인지건강 기능성 소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인의 평생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전개하는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30년간 한국인의 장 건강을 위한 ‘한국형 유산균’만을 연구해 왔으며, 생애주기 맞춤형 균주 설계를 통해 신생아부터 중장년까지 한국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유산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2025-04-16 09:48:25노병철 -
국전약품, 소재기술연구소장에 이선우 박사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은 정밀화학소재 및 디바이스 시스템 전문가 이선우 박사를 소재기술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선우 소재기술연구소장은 서울대에서 유기화학 및 합성분야 석사와 디스플레이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R&D 전문가다. 종근당 및 다우케미칼에서 합성 및 공정 개발을, 한국바스프에서 전자재료 및 반도체 케미칼 연구 개발을 수년간 수행했다. 최근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 유미코아의 오픈 이노베이션 한국 총괄 이사로 재직하면서 신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 사업 등을 리드했다. 국전약품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공정용 초고순도 소재 공급망에 편입했다. 또한 OLED,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소재 영역도 품목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국전약품 전자소재 사업 매출은 지난해 87억원으로 전년(29억원) 대비 200% 증가했다. 2022년 14억원과 비교하면 2년새 6배 늘었다. 주사업인 원료의약품(API)에 이어 전자소재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선제 투자의 힘이다. 국전약품은 2023년 8월 충북 음성에 총 500억원을 투자해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신축했다. 고기능성 정밀화학 제품 제조를 위한 하스텔로이드 반응기, 폴리머 반응기, TCU 시스템 등 특수반응 설비를 구축하고 고순도 합성기술 및 자동화 설비를 완비했다. 음성공장 500억원 투자를 결정한 건 2022년 7월이다. 국전약품 2021년 영업이익(61억원)의 8배가 넘는 금액을 투입한 셈이다. 국전약품은 전자소재 사업성에 승부수를 던졌고 현재 음성공장 본격 가동 1년만에 1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국전약품의 전자소재 매출 목표는 2027년 500억원, 2030년 1000억원 달성이다. 회사의 2027년 전체 매출 목표가 2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전자소재에서 25%를 책임지겠다는 뜻이다. 주력 API 외에도 전자소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케미칼 토탈 솔루션(Chemical Total Solution)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 구축의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초고순도 품질관리가 가능한 생산공장을 보유한 국전약품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다. 기술적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5-04-16 09:35:17이석준 -
의약품유통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과 회원사를 돕기 위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약품유통협회 회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피해 복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성금 모금 총액은 6000만원으로, 의약품유통협회는 이 중 5000만원을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1000만원은 이번 화마로 '사옥 전소 피해'를 입은 회원사 '안동명성약품' 측에 별도로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식에서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어, 손을 놓고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많은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의약품유통협회가 이렇게 성금을 모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회에서 박호영 회장, 정성천 서울지회장, 이창호 부회장, 김덕중 상근부회장이, 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맹호영 특보,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5-04-16 09:13:40손형민 -
메디카코리아 '주당의비결' 인체적용시험 완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카코리아는& 160;숙취해소제& 160;'주당의비결& 160;Energy'가& 160;인체적용& 160;시험을& 160;통해& 160;숙취해소& 160;기능성& 160;효과를& 160;입증했다고& 160;16일& 160;밝혔다. '주당의비결& 160;Energy'는& 160;2023년& 160;12월에& 160;발매해& 160;판매하고& 160;있는& 160;제품이다. L-글루타치온& 160;효모추출물,& 160;L-아스파라진,& 160;호박산,& 160;타우린,& 160;L-알라닌등& 160;숙취해소& 160;성분과& 160;비타민& 160;및& 160;미네랄& 160;성분이& 160;함유됐다. 음주& 160;전후에& 160;활력까지& 160;챙길& 160;수& 160;있는& 160;액상형& 160;제품이다. 식약처는 올해& 160;1월& 160;1일부터& 160;숙취해소& 160;문구를& 160;사용하기& 160;위해서는& 160;식약처가& 160;인정하는& 160;범위의& 160;인체적용시험& 160;또는& 160;그& 160;결과에& 160;대한& 160;정성적& 160;문헌고찰(체계적& 160;고찰,& 160;SR:& 160;Systematic& 160;Review)을& 160;통해& 160;객관적이고& 160;과학적인& 160;자료를& 160;갖춰야& 160;내용을& 160;표시& 160;또는& 160;광고& 160;할& 160;수& 160;있도록& 160;했다. 메디카코리아는& 160;선제적 대응으로& 160;인체적용시험을& 160;지난해& 160;12월에& 160;완료해& 160;'주당의비결& 160;Energy'의& 160;기능성& 160;효과에& 160;대한& 160;검증을& 160;완료했다. ‘주당의 비결 Energy’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노출이 감소해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음주 후 ‘주당의 비결 Energy’를 섭취한 경우 2시간 시점에서 숙취해소 기능성이 발현됐고 6시간이 지나자 비섭취자 대비 17.4%가 줄어들었다. 숙취의 주요 증상인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 또한 6시간 시점에서 비섭취자 대비 평균 8%이상 감소했다. 메디카코리아& 160;관계자는& 160;"주당의비결& 160;Energy은& 160;인체적용& 160;시험& 160;완료를& 160;통해,& 160;올해& 160;편의점,& 160;마트& 160;등& 160;유통채널를& 160;확대하고 인지도를& 160;확보해& 160;나갈& 160;것'이라고& 160;밝혔다.2025-04-16 09:09:26이석준 -
파마리서치, 연어 치어 방류…생물자원 순환 가치 실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지난 5일과 6일, 12일과 13일 강원도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 ‘2025 양양 생생 축제’에 참여해 연어 치어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양 생생 축제’는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가 지원하는 생태 보전 행사다. 지역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파마리서치 임직원들은 연어 개체 수 회복을 위한 치어 방류 활동인 ‘아기 연어 보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파마리서치의 연어 치어 방류 활동은 연어의 순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방류된 연어 치어는 북태평양을 회유하며 성장한 뒤 수년 후 약 2만km를 이동해 다시 양양 남대천으로 돌아와 산란한다. 파마리서치는 남대천으로 회귀한 연어의 정소와 정액에서 고순도 DNA를 추출해 의료기기와 의약품,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과거 폐기되던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과정은 파마리서치의 환경 철학을 보여준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연어 자원 보전 활동은 생태계 보호를 넘어, 생물자원을 순환적으로 활용하려는 당사의 기술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앞으로도 생태계와 공존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11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미 해면연어 방류에 참여한 바 있으며, 매년 연어 치어 방류 활동을 통해 국내 연어 자원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2025-04-16 09:04:3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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