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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 신신제약 부사장, 약제학회 공로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 대회에서 이우영 부사장이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기술공로상은 한국약제학회가 생산 기술 향상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신신제약 이우영 부사장이 김철회 한국오츠카제약 상무이사 공장장, 방준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팀장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분야 전문가인 이우영 부사장은 국내 최초 고밀착 하이드로겔 카타플라스마 생산 기술을 개발해 국내 제약산업의 생산 기술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제와 달리 별도의 밀착포 없이 사용하여 발적, 발진 등 피부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라운딩 커팅과 배면 커팅으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일반의약품 신신파스플렉스 시리즈로 제품화되어 약국에서 판매 중에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폼 에어로졸인 탈모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고, 난용성 약물인 이부프로펜과 피록시캄의 결정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첩부제를 생산 발매,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세웠다. 최근에는 패치형 과민성 방광 치료제 임상3상 및 세계 최초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의 임상1상 진입을 통해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유럽과 중국에도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패치 제제의 산업발전에도 기여했다. 그는 성균관대 약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포스트닥(Post-Doc) 과정을 이수한 후 중외제약, 명문제약을 거쳐 2015년 신신제약에 입사했다. 현재 신신제약 중앙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서 마이크로니들 기술 및패치제제 등의 연구를 선도하며 경피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신신제약 이우영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제약산업에서 신신제약이 이룬 탁월한 성과와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마이크로니들 등 복약 편의성이 높은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른 제품화 성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2024-11-28 18:31:1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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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지역협의체와 약물 오남용 예방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지역협의체와 함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26일 동대문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동대문구보건소,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불법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근절 캠페인 추진 결과와 2025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방향과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약사회에서는 이성애 부회장(단장)과 유옥하 총무위원장, 서범석 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2024-11-28 18:29:21강혜경 -
유영제약, 진천군 '일자리 창출 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7일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 신규 고용 확대와 장애인 고용 실적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유영제약은 최근 2년간 정규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내 고용 안정에크게 기여해 왔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청년과 취약 계층의 고용 기회를 더욱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매년 기업인의 날을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9월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공헌대상’에서 ESG 경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2024-11-28 18:25:02노병철 -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 고등교육법 본회의 통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를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오늘(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한층 우수한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학제가 마련되면서 국민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남인순 의원은 "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일원화가 주요 내용인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로 우수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현행법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두면서, 그 예외로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4년제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해 전문대학 4년제 간호학과 학사과정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며 "보건의료기술의 발전과 세분화, 전문화에 따라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의 전문성과 그 역할이 강조되면서, 이러한 변화를 충실히 반영하는 교육과정의 편성, 운용이 요구되고 있으나 수업연한 제한으로 교육과정의 확대 편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3년의 교육과정은 물리치료사의 전문교과를 운영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며, 윤리와 철학, 공공보건정책 등 사회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교육기간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 이원화된 학제로 인해 3년제와 4년제 물리치료학과 졸업에 상관없이 동일한 면허증을 취득해 의료기관 등에 취업한 후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물리치료사 간의 위화감이 조성되고 차별이나 갈등이 존재한다는 비판으로 학제일원화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에 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런 논란이 해소될 전망이다. 남 의원은 "의료인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전문대학이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의료기사 양성과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려 학제일원화 입법을 추진했다"며 "국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22대 국회 개원 후 정쟁 속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민생법안을 여야가 힘을 모아 입법을 조기에 마무리한 것은 소중한 성과"라고 강조했다.2024-11-28 18:19:39이정환 -
[서울] 이명희 "정부대관 경험 인사 우선 영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명희 후보(기호 1번, 61, 이화여대)가 국회·식약처·공단에서 대관 업무 경험을 가진 약사 출신 인사를 우선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행복캠프'의 핵심 공약인 '대관업무팀' 운영에 대한 핵심 계획이다. 이명희 후보는 28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회원 약국을 방문하며 선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대관업무팀은 약사 권익 확대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라면서 ”"식약처, 공단, 국회 등에서 대관 업무 경험을 가진 약사 출신 인사들을 우선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약사사회에는 의외로 대관업무를 했던 분들이 많지만 본회나 지부에서 이들에게 대관업무를 함께 하자는 요청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약사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관업무 경험을 가지신 분들의 영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직을 거쳤던 인사 영입과 공직약사 경력 인재 채용에 집중해 대관업무팀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이하 연합회) 소속 회원을 중심으로 대관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두겠다고 밝혔다. 주요 영입 대상으로 공단, 심평원, 식약처 등 관계 당국에 몸담았던 인사들과 전 국회의원 등을 고문, 자문 등으로 위촉해 대관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대관업무팀의 주요 역할은 약사사회 현안인 성분명처방, 품절의약품, 한약사 문제 해결 등에 초점을 맞춘다. 동시에 서울시약사회의 주요 사업인 세이프약국사업, 청소년돌봄약국 등의 제도화에도 나서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금천구약사회 회장 재직 시절 만든 서바나운동(보유 의약품을 서로 바꿔 쓰고 나눠쓰는 운동)의 제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바나운동은 코로나19 당시 개국약국을 중심으로 필요한 처방의약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 운동이다. 이 후보는 “서바나운동은 의약품 재고가 부족한 회원에게는 적정의 의약품 공급을, 재고품이 많은 회원에게는 재고 부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면서 “서바나 운동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회원 약국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바나운동 제도화를 위해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심평원 등과 논의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교품몰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대한약사회와 협력해야 하는 주요 현안은 함께 공조하면서 서울 지부 회원들만을 위한 정책 제도화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약사 회원들의 최대 현안인 품절약 이슈 해결에 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11-28 18:12:33정흥준 -
'내돈내산' 위고비 처방후기 요구...닥터나우, 뒷광고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닥터나우가 인플루언서들에게 위고비 처방 후기를 광고가 아닌 것처럼 써달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소위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상륙하며 관심이 집중됐고, 비대면진료 플랫폼도 덩달아 주목을 받던 시기의 일이다. 닥터나우 마케팅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인플루언서에게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처럼 보이도록 후기를 요구했고, 실제로는 위고비 진료만 보면 사진은 별도 제공하겠다며 뒷광고를 제의했다. 인플루언서 B씨는 “아마 상위 노출되는 게시글들을 보고 메일로 제안을 해온 것 같다. 다른 제안들보다 가격이 좀 더 높았는데, 광고인 것을 알리지 않고 써줄 수 있냐는 제의였다”면서 “하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아는 사람들 눈에는 훤히 보이는 문제이고, 자칫 나도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직원 A씨가 보낸 메일에는 닥터나우 비대면 진료 관련 콘텐츠 발행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최근 출시된 다이어트 주사제 위고비를 주제에 녹여 진행하시는 건 어떠냐’, ‘고가의 제품이라 직접 약 구매까지 할 필요는 없고 진료(평균 진료비 약 2000원)까지만 받으면 약 이미지는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공정위 문구 없이 위고비와 비대면진료 관련 원고를 요청드린다’며 작성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B씨는 “(닥터나우 외에도)뒷광고를 제안하는 업체들은 많다.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끼리도 (주의하게 위해)이 같은 업체들에 대한 정보는 공유하고 있다. 잘 모르는 분들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후기 광고 등에 대해서는 수수료 지급 여부나 협찬, 광고 등을 소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블로그에 대해서는 게시물의 제목이나 서두에 작성하도록 지침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닥터나우 측에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관련 문의를 남겼지만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2024-11-28 17:51:22정흥준 -
희귀약 캄지오스·콰지바, 내달 1일부터 건보 적용[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주성분 마바캄텐)와 신경모세포종치료제 콰지바주4.5ml(주성분 디누툭시맙베타)가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된다. 내년 1월부터 뇌혈관과 복부동맥류 수술 수가가 최대 2.7배 인상된다. 필수의료 공정보상 차원이다. 산정특례대상도 내년부터 66개 질환이 확대 적용되면서 희귀질환자 의료비 부담 완화를 예고했다. 28일 보건복지부는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캄지오스·콰지바주 12월부터 신규 급여 오는 12월 1일부터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운동 기능과 증상 개선 치료제 캄지오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지금까지 고혈압, 부정맥 등에 쓰는 베타차단제나 칼슘채널차단제 사용이 권고됐지만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한 환자가 있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캄지오스 보험 등재로 환자 치료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대상으로 산정특례 대상자가 캄지오스 사용 시 본인부담금은 요양급여비용총액의 10%가 적용된다. 연간 1인당 투약비용은 약 2249만원으로, 약 225만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캄지오스를 쓸 수 있게 된다. 지난 19일 건정심에서 건보 적용이 결정된 신경모세포종 환자 치료제 콰지바주도 12월 1일부터 급여가 인정된다. 신경모세포종 치료제는 ▲만 12개월에서 20세 미만의 이전에 ▲유도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신경모세포종, 재발성 혹은 불응성 신경모세포종에서 급여가 가능하도록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지금껏 신경모세포종 환자는 1인당 연간 투약비용 약 3억5000만원을 부담해왔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연간 투약비용이 약 1050만원(본인부담 5%,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시) 수준으로 줄어든다. 콰지바주는 중증질환 치료제 신속 등재 지원을 위해 식약처 허가와 동시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을 동시 진행하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약제로 선정된 치료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5.5개월 만에 등재됐다. 복지부는 최근 2차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대상 약제 선정 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뇌혈관·복부동맥류 수술 수가 인상…내년부터 > 뇌출혈, 뇌종양 등으로 뇌압이 올라갈 경우 두개골 절개(개두술) 또는 구멍(천두술)을 내 상승 압력을 경감시키고 원인을 제거하는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복부동맥류는 복부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으로, 파열되면 사망 가능성이 높고 동맥류 제거를 위한 수술 위험도와 난이도가 높다. 개두술·천두술과 복부동맥류 수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지만,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로 기피 대상이다. 이에 복지부는 내년(2025년) 1월부터 필수의료분야 공정보상을 통한 의료기반 강화를 위해 개두술·천두술 등 뇌혈관 수술과 복부동맥류 수술의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 혈관의 파열 여부, 뇌엽절제술 동반 여부, 수술 부위 등에 따라 수술을 세분화하고, 위험도·난이도에 따라 상대가치점수를 최대 2.7배까지 인상한다.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 확대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의료비 부담이 큰 암 등 중증질환자,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환자가 내는 돈을 낮추는 제도다. 본인부담률이 입원 20%, 외래 30%∼60%인 경우 산정특례 시 입원·외래 0%∼10%가 적용된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된 이완불능증 등 66개 희귀질환(1248 → 1314개)을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완불능증은 식도 연동운동이 감소하거나 하부식도 괄약근 이완에 문제가 생겨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는 질환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확대는 관련 고시 개정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의료비 부담이 높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국검 정신건강검사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내년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이하 국검)에 포함된 정신건강검사에서 우울증이나 조기정신증 위험군으로 나올 경우,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첫 진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현재 건강검진 항목에 우울증 검사가 포함됐지만, 검진으로 새롭게 발견된 정신건강 위험군이 치료로 이어진 비율은 17.8%에 불과하다. 질병의 조기 발견·치료란 건강검진 목적에 따라 질환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검 내 정신건강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첫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첫 진료비 지원 항목은 진찰료, 검사료(증상 및 행동평가 척도검사 1종), 상담료(개인정신치료 1종)로 구성됐다.2024-11-28 17:46:28이정환 -
질병청 '감염병 수급 불안정 의약품 협의체' 본격 가동[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질병관리청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감염병 관련 의약품 중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에 대한 안정 공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내 생산이 중단되거나 시판허가 품목이 없어 감염병 발생 시 팬데믹이 우려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질병청과 희귀약센터는 양 기관 간 실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질병청과 센터는 지난 7월 국내 생산중단, 부재된 감염병 관련 의약품의 안정적·효율적 공급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감염병 관련 의약품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이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결핵, 한센병, 말라리아, 기생충질환 등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중 국내 생산 또는 수입이 중단된 의약품을 국내 제약회사에서 위탁생산 또는 긴급도입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염병의 치료·예방 의약품에 대해 수급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긴급도입과 위탁생산 신청 절차 개선 등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질병청은 내년도 감염병 관련 치료·예방 의약품 수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2024-11-28 17:05:40이정환 -
내달 약평위에 아토피치료제 교차허용 상정 안 될 듯[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교차투여 급여확대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제약사들의 상한금액 자진인하를 바탕으로 한 재정영향 분석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5일 열리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차투여 급여확대 안건은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환자 접근성을 이유로 빠른 급여 적용을 주문하면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차투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했다. 심평원도 국감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 9월부터 최신 근거자료와 임상 현실 등 고려해 전문가 논의를 통해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가 가능하도록 검토 완료했다"면서 "향후 공단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예정돼 있으며, 조속히 진행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감 이후 제약사들로부터 상한금액 자진인하안을 담은 재정영향분석서를 받으면서 생물학적 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 급여 허용은 시간 문제로 인식됐다. 하지만 재정영향 분석에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달 열린 약평위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 당시 심평원은 약가산정부에서 계속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범위 확대로 15억원 이상 추가재정이 소요되는 약제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에 JA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RA) 간 교체투여 급여기준은 약평위 심의없이 12월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체 투여 급여적용 안건은 적지 않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약평위 심의가 확실시된다. 이에따라 아토피피부염 교체 투여 허용 안건이 12월 약평위에서 심의하지 않으면서 해를 넘길 전망이다. 현재 국내 출시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는 2020년 1월 급여 등재된 생물학적제제 '듀피젠트주'를 시작으로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정, 린버크서바정, 시빈코정, 올해 5월 등재된 또다른 생물학적제제 아트랄자주가 있다. 심평원은 일단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 간 교차 투여 급여 인정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같은 계열 간 교차 투여도 허용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체투여 허용 여론이 점점 고조되는 상황에서 심평원이 재정 문제를 조기에 매듭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024-11-28 17:02:27이탁순 -
[기자의 눈] 일본과 GMP 상호인정협정 기대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일본이 우리나라와 의약품 GMP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체결을 위한 논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MRA는 협정 국가의 GMP 시스템이 서로 동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의약품을 허가할 때 상대국에 위치한 제조소에 대한 GMP 적합성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PIC/S 가입, EU화이트리스트 및 WLA 등재 등으로 해외 규제기관들과 동등한 위치의 국제적 위상을 확보했지만, 국내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한 방은 MRA라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나라와 GMP MRA를 맺은 나라는 스위스, 싱가포르뿐이다. 단 2개국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MRA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상대국에도 국내 의약품 진입의 창구를 간소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쉽사리 개방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올해 5월부터 협정이 발효된 싱가포르의 경우, MRA 체결까지 5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다. 지난 2019년부터 양국의 GMP 규제시스템의 동등성을 확인하며 신뢰를 쌓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식약처는 최근 PIS/C 재인정을 계기로 일본 , 싱가포르, 대만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협정기구를 만들어 MRA를 논의하겠다고 했다. 즉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을 테지만, 시작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일본은 인구의 고령화와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으로 의약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나라다. 제네릭 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외 제조소 및 GMO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어 우리나라와 MRA를 맺는다면 국내 제약기업의 일본 시장 진입이 더 빨라질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PIC/S 재평가는 식약처의 GMP 규제 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걸 방증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EU, FDA 등 선진 국가와 MRA를 체결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2024-11-28 16:47: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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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0년까지 FDA 직접 허가 국산신약 창출"
- 3"2030년 매출 5천억 목표"...안국약품의 변신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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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데스크시선] 약업계 행사서 드러난 오너 2~3세의 위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