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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동균 "회원들 목소리 경청하며 헌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김동균 후보(50, 조선대)가 약국 방문 선거운동을 마치며 회원약사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균 후보는 “1달간 회원 약국을 방문하며 회원들의 어려움과 고됨을 가슴으로 느꼈다”며“끝없이 이어지는 품절약과 비법적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로 고통 받는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김 후보는 “미래에도 빛나는 약사를 위해 희망을 준비하고, 약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따뜻한 공감으로 환자를 케어 하는 약국에서, 병원에서, 제약유통에서 '약사'를 위해 매일 경청하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2024-12-04 18:35:39정흥준 -
식약처 "마약류관리자 기준 개선 검토...업무량 반영 고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식약처가 의료기관 마약류관리자 지정 기준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인력기준 설정을 위한 업무량 반영 등에 대한 연구는 관련 단체와 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은주 식약처 마약관리과장은 4일 오후 병원약사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윤·서영석 의원실과 함께 준비한 의료용마약류 관리 강화 토론회에서 오남용 관리 규제와 인력 기준 보완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실제로 의료용마약류 사용량 증가 추세와 함께 규제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의료용마약류를 한 번이라도 처방 받은 환자는 약 1990만명으로, 국민 5명 중 2명은 처방 조제를 받았다. 김은주 과장은 “의료용마약류 사용은 지난 2018년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높은 위험성과 중독성이 있어 오남용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관리 강화는 환자 안전과 의료 신뢰성에 중요하다. 다양한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마약류관리자 업무량이 늘어났다. NIMS 보고는 연 8억건의 데이터를 쌓고 있다. 보고 외에도 알림 확인과 모니터링 업무까지 있다”면서 “변화된 환경과 업무량을 고려해 마약류관리자 지정 기준 개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다만 마약류관리자의 업무량을 파악할 때 투약량으로 할 것인지, 약물별로 특성을 나눠야 할지, 경구와 주사제 등 제형 구분은 어떻게 고려할지 검토해야 한다”면서 “또 원외처방을 주로 발급하는 의료기관의 범위 등 설정해야 할 것들이 많아 관련 단체와 협의를 거쳐 적정 기준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정 취급 의료기관은 마약류관리자를 두지 않아도 되는 인력 기준의 문제점도 인지하고 있었다. 김 과장은 “마약류 사용량이 많더라도 향정만 취급하면 마약류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특히 미지정 의료기관은 향정 사용 비율이 높다. 마약류관리자 지정 의료기관은 향정 처방량의 31.9%를 차지한다”며 오래된 인력 규정에 따른 문제라는 점을 덧붙였다. 이어 김 과장은 “의료기관 내에서 마약류 관리를 총괄하고 오남용 예방, 적정사용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내 전문가팀 활동 위해 정부 지원책 중요 의료용마약류의 부적절한 사용이 일어나기 전 의료기관 내에서 오남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의료기관의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적정 운영되고 있다면 보상을 통해 자발적 개선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경주 병원약사회 부회장은 “환자 입장에서 보면 문제를 드러나는 시점은 이미 부적절한 사용이 일어난 후다. 따라서 마약류 오남용 관리를 위해서는 약물검토 프로그램과 마약류 처방 제한, 모니터링 절차 같은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약류관리자인 약사가 취급현황을 보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관 내 가이드를 만들고, 통증 치료를 위한 권고사항을 제시하거나, 환자 중재를 위한 전문가팀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부회장은 “마약류 사용이나 관리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검토하고 개선할 전문가팀 활동이 제도화돼야 한다”면서 “정부는 의료기관이 전문가팀이나 위원회를 만들고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약 잘 운영되고 있다면 적절한 비용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마의료용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정부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었다. 다만, 의료인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오남용 의도를 가진 환자들의 처방을 걸러낼 수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용우 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 회장은 “정부는 오남용 사태에 대해 많은 경우 전문의 과오나 악의에 의한 것으로 보는 거 같다. 사실 오남용 원인의 제공은 많은 경우 환자들에게 있다. 마약류 진통제를 여러 곳에서 처방받으려고 하면 의료인 입장에서는 판별할 수단이 달리 없다. 의료인만 옥죄는 지금의 정책 방향은 꼭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원내 마약성진통제 관련 교육, 관리할 전문 인력을 요구했다. 또 DUR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일원화를 주장했다. 이용우 환우회장은 “병원에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그러하면 체계적인 관리가 될 것”이라며 “또 DUR시스템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일원화해야 한다. 실제 마약 사용과 동기화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두 개의 시스템이 따로 운영돼 처방 확인과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여러 번 국감을 통해 이 문제를 제시했지만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전문의 판단에 의해 환자의 부적절한 처방 요구를 거부할 수 있고, 환자의 위력행사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와 장치가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2024-12-04 18:25:25정흥준 -
"품절약 해결 찐일꾼...소수 동문들과 동행 약속"데일리팜은 오는 12일 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2명의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영상 인터뷰입니다. 보도는 후보자의 기호 순으로 진행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 ◆진행 및 정리: 정흥준 기자 ◆영상 촬영·편집: 영상제작팀 -서울시 약사회원들이 왜 이명희 후보를 선택해야 하나요. 약사사회 위기에 최선봉에 설 구원투수입니다. 약사 행복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칠 준비가 돼 있는 찐일꾼을 뽑아주십시오. 이명희는 36년 동안 약사의 권익을 위해 일해 왔듯 서울시약사회장이 되어서도 진보도일-진정으로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단골약사, 주치약사로서 다제약물사업의 주체가 되고, 수가인상 및 수가신설을 통해 약사의 자긍심과 명예를 회복하며, 존경받고 신뢰받는 약사상을 구축 할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약사들의 고충인 약국브로커, 한약사, 비대면문제, 품절약, 성분명처방. 배달 앱 등 수북이 쌓여있는 현안을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해결해 나갈 후보가 바로 접니다. 소통창구를 열어 늘 민초약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후보! 회원들의 팍팍한 삶을 위해 회비 10%를 인하하는 준비를 하는 후보! 회원이 주인이 되는 서울시약사회를 만들 후보. 저를 꼭 뽑아주시면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시약사회장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1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도력도 필요 하지만, 지금은 품절약부터 한약사까지 해결할 문제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진심으로 해낼 수 있는 일꾼으로서의 자질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3가지 공약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쌓인 현안 타파 위한 정확, 신속한 대관업무팀 구성입니다. 둘째는 신생약대, 소수동문 연합회 구성추진입니다. 젊은 약사, 미래약사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사회원 민원 해결을 위한 ‘약사 헬프 라운지’ 구축을 하겠습니다. -지부장 당선 후 취임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너무나 쌓여있는 현안들이 많습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확, 신속한 대관업무팀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약사사회에 가장 중요한 이슈 딱 한 가지만 뽑고, 그 대안은 무엇인가요? 품절약 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대체조제 활성화, 대체조제 의약품 범위 확대, 의약품 교품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대관업무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공제약사 설립을 촉구하겠습니다. -상대 후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의젓하시고 진중한 모습이시고, 울림통이 큰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분회장, 협의회장 등 화려한 타이틀과 커다란 목소리가 그 사람의 능력을 말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이력에 비해 보여지지 않는 추진력, 행동력, 의지력은 의심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실천력이 부족한 느낌이랄까요.2024-12-04 18:07:05정흥준 -
듀락칸·엔커버, 내년부터 자사몰에서만 유통되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정중앙에 놓였던 듀락칸과 엔커버가 내년 1월부터 몰에서만 출고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1월 1일부터 중외몰에서만 출고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현재도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품목이다 보니 약국과 유통업계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급이 쉽지 않은 만큼 도매 등에 배분했던 물량을 자체 몰로 일원화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다. 실제 해당 품목의 경우 3개월 전 유통마진 인하로 제약사와 도매업체간 갈등을 빚었던 품목들이기도 하다. jw중외 측은 현재로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내년 1월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단언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약국가와 유통업계는 비단 듀락칸, 엔커버 같이 특정 품목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최근 제약사들이 자사몰을 잇따라 만들면서 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통 일원화 카드를 제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특정 품목, 구하기 힘든 품목 등이 일종의 볼모가 되는 셈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소형 제약사는 물론 대형 제약사도 특정 품목의 유통 채널을 자사몰로 일원화하려다 결국 없었던 일로 무산된 사례가 있었다"면서 "수급이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자사몰로 전환을 한다는 게 직접적인 이유지만, 시선에 따라서는 꼼수영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는 "아직까지 영업 담당자에게 관련한 얘기를 듣지는 못했다. 다만 제약사들이 자사몰을 만들고, 자사몰을 키우는 과정에서 약국이 복수의 몰에 가입을 하고 얼마 이상 주문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라며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는 편이 좋다고는 하지만 갯수가 무한정 늘어나다 보니 약국 역시 신경쓸 부분이 더욱 많아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행위가 약사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제1항에는 '의약품공급자 및 약국 등의 개설자는 의약품을 판매할 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통해 '특정 의약품 도매상 또는 약국에만 의약품을 공급하여 의료기관과 약국 간의 담합을 조장하거나, 환자의 조제·투약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잦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 제약사의 이같은 정책은 불안을 조장할 수 있다. 제약, 유통업계가 협의해야 할 문제지만, 약국의 선택권이 배제된 채 불편을 낳아서는 안된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상황을 주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2-04 17:06:56강혜경 -
휴베이스 전라광역본부장에 정경훈 약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 전라광역본부장에 정경훈 약사(정겨운 약국 대표약사)가 선임됐다. 김수길 본부장 후임으로 정 약사가 선임된 것이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4일 전라광역본부장 이·취임식을 열고, 9년간 지역본부장으로 수고한 김수길 직전 본부장에 대한 감사와 정경훈 신임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수길 전임본부장은 "지난 9년간 지역본부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신임본부장의 새로운 에너지로 2025년에는 더 도약하는 전라광역 HCC(Hubase Challenge Club, 휴베이스 오프라인 교육시스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훈 신임본부장은 전남대 약대를 졸업한 뒤 근무약사와 마운틴약국 대표를 거쳐 2020년 휴베이스가 가입했다. 대외적으로는 ▲식약처 약바르게 알기 강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강사 ▲다제약물관리사업 상담 약사 ▲광주광역시약사회 약국이사로도 활동중이다. 정 본부장은 "약사가 된 후 약사의 사명과 의무에 대해 깊게 고민하던 시기에 휴베이스를 만났다. 언제나 정답고 정겹게 고객을 대하자는 마음으로 약국 이름을 정했듯, 전라광역지부 회원들에게도 정겨운 지역본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익 대표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지역본부장이 합류한 만큼 2025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8개 권역 지역본부장들과 함께 회원약국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브랜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2024-12-04 16:59:13강혜경 -
강서구약, 19개반 릴레이 반회…비닐봉투 공구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19개반 릴레이 반회를 통해 회원들의 얘기를 직접 청취했다. 구약사회는 10월 말부터 진행한 반회가 12월 2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에어컨과 유리창 청소, 비닐봉투 공동구매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사항이 높다는 것을 파악하고,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한 의약품 품질 문제와 동일성분조제 절차 간소화, 폐의약품 수거 등 주요현안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또 대한약사회 및 서울시약사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약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영진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반회를 통해 약사회와 회원, 회원과 회원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앞으로 약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회에 참여한 회원들 역시 '약사회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려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약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12-04 16:13:55강혜경 -
야 6당, 대통령 탄핵안 국회 제출…6∼7일 표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이 4일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야6당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야당 의원 전체 191명의 명의로 공동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냈다. 이들은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 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원천 무효인 비상계엄을 발령함으로써 헌법을 위반했다고 적시했다. 민주당 등은 5일 새벽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본회의 보고되도록 한 뒤 6일 또는 7일에 이를 표결할 계획이다. 헌법에 따라 재적 국회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탄핵소추안은 가결 처리된다. 범야권 의석은 총 192석으로, 만약 국민의힘에서 8표만 나오면 탄핵소추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다. 앞서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 18명이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제출 이후 "위헌적이고 위법한 계엄과 그 과정서 있었던 내란 행위에 대해서 도저히 이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더이상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걸 방치할 수 없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긴급히 탄핵안을 준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준석 의원에 따르면 최소 6명 이상 여당 의원의 탄핵 찬성 의사를 직접 확인했다"면서 "물론 어제 충격적 상황이고 지금 달라졌을 수 있지만 개혁신당이 여당과 나름 인연이 있는 만큼 개별적인 설득 작업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2024-12-04 15:42:41이정환 -
도서출판 정다와, 신간 ‘도쿄 카페 순례, 걸어서’ 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도서출판 정다와가 도쿄의 유명 공원, 산책길, 맛집 등을 소개한 ‘도쿄 나 홀로 산책’에 이어 도쿄의 이색 카페를 소개하는 ‘도쿄 카페 순례& 8211;걸어서’를 출간했다. 신간 ‘도쿄 카페 순례& 8211;걸어서’에는 일본의 레트로 찻집, 유행하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카페까지 도쿄 시내 200여곳 이색 카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도쿄에서 카페 순례를 마음껏 즐기자! 숨겨둔 작은 모험 ▲맛도 분위기도 대만족! 도쿄 테마별 카페 안내 ▲집에 있는 시간이 즐거워지는 엄선 카페 굿즈&명품 테이크아웃 디저트 ▲걷고 싶어지는 9개 지역의 거리, 관광 기분으로 산책하면서 카페 순례 등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도쿄 시내 주요 카페 지도와 여행을 즐기는 테크닉 등이 수록돼 있다. 출판사는 이번 책에 다양한 유형의 도쿄 카페들이 수록됐으며, 특히 명품 테이크아웃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와 스페셜 굿즈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카페, 관광하듯 산책하면서 순례할 수 있는 9개 지역 카페 거리도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번 책은 세계 유명 도시 여행을 소개하는 ‘지구를 걷는 방법 편집실(地球の& 27497;き方編集室)’에서 ‘aruco(걷다) 시리즈‘로 출간한 것으로, 책에는 편집부와 스태프들 엄선한 200여개 카페 각 장소와 대표 메뉴와 가격, 특징 등 세세한 정보가 담겼다. 또 각 장소 별 대중교통을 기준 이동 방법도 소개됐다. 출판사 측은 “일본 현지에서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 ‘많은 사람이 방문한 곳’ 등의 이유로 선택했던 카페에서 흥미를 잃고 실망했던 사람에게 이 책은 가장 특색 있고 재미있는 카페들을 소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쿄 여행 중 나만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어떤 계획을 세울지 고민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책이 여행의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2024-12-04 15:09:45김지은 -
"의사 4인 미만 병원 마약류 사각지대...처방은 3배 많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약류관리자 지정 기준의 미비로 수많은 병원들이 법의 사각지대에서 의료용마약류를 과다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원내에서 마약류를 사용하는 병원 20%, 요양병원 18%가 마약류관리자 없이 처방·조제를 하고 있어 관리 부실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4일 병원약사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서영석 의원실과 함께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 강화’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정이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질향상 이사(서울성모병원 조제팀장)는 국내 마약류 안전관리 활동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보고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의료용마약류를 처방 받은 환자는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전체 처방량도 1.1% 늘어났다. 효능별로는 항불안제가 48.5%로 가장 많았고, 최면진정제, 항뇌전증제, 식욕억제제 등이 뒤따랐다. 약사는 마약류관리자로서 구매부터 보관, 처방, 조제, 투약, 폐기,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서 관리 역할을 맡고 있다. 또 마약류관리 보조자인 원내 종사자들에게 교육을 하고, 위원회를 통해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기도 한다. 만약 약사가 마약류관리자로 역할을 하지 않을 경우 처방 중재가 어려워져 환자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병원약사회가 22개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처방 중재 건수를 확인한 결과 용량 변경, 투여일수와 일정 변경, 투여경로, 주의 및 금기, 상호작용 등의 순서로 약사의 다빈도 중재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외에도 ▲마약처방 누적용량 표기 프로그램 개발 ▲펜타닐 패치 처방오류 감소 활동 등으로 관리 강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약사 역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법적으로 규정된 의료기관 마약류관리자 지정에 대한 기준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마약류관리자 지정은 4인 이상 마약류취급의료업사가 종사하는 의료기관으로 한정하고 있어, 4인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들은 사각지대에 있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마약류 사용량이 많은 상위 20개 병원을 확인한 결과, 관리자를 지정한 병원 상위 20곳 대비 미지정 병원 상위 20곳의 사용량이 약 2.9배 많았다. 마약류관리자 유무가 사용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316개 병원, 249개 요양병원은 마약류관리자 없이 마약 처방 조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원내에서 마약류를 사용하는 병원 20%, 요양병원 18%가 마약류관리자가 없어 관리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마약류 관리자 지정 병원도 업무량 대비 인력부족 겪어 마약류관리자를 지정한 의료기관도 법정 기준보다 많은 인력이 업무에 투입되고 있었다. 전체 약사 인력의 10% 이상이 마약류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법정 기준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약사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은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의료용마약류 사전알리미제도, 투약내역 확인 제도 등 정부 규제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NIMS 보고 이후에 업무량이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업무량과 난이도에 맞는 마약류관리자 지정 기준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은 주 16시간 근무 약사에게 맡기고 있어, 최소 1인 이상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처방약과 비교해 향정과 마약은 업무량도 많아 관리자 지정 기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병원약사회 연구결과 조제·복약상담은 일반 처방약 대비 향정이 162%, 마약은 246% 업무량이 많았다. 의약품관리 업무는 향정 402%, 마약 620%로 업무량이 더 많았다. 따라서 마약을 취급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마약류관리자를 두도록 하고, 이 인력은 의료법에 규정하는 약사정원 외 별도 인력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마약류 관리강화를 저해하는 부실한 수가 문제도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정이 이사는 “마약류관리료는 입원환자 일당 240원, 외래 방문당 160원이다. 인건비 보상율 10% 미만으로 마약 관리 업무의 질적 향상과 고도화 정책 방향에 부정적 요인이다. 현실적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4-12-04 14:49:47정흥준 -
[경기] 한일권, 약국경영 활성화 지원 공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후보(기호 1번, 56, 중앙대)는 "약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약국 경기가 너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약국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 후보는 하드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로 약국의 환경 개선을 뽑았다. 회원의 니즈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가 큰 소규모 인테리어 지원(예, 포인트 공간 조성), 공구를 통한 약국 전산 환경 개선, 오래된 간판 교체 작업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론 이미 공약으로 발표한 ‘고품격 온라인 심화 강좌’을 중장기적인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지원한다. 또한 단기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당뇨 소모성 재료 취급 및 판매 기법, 국민행복카드(임산부 바우처) 취급 적극 홍보 등을 통해 단기적인 약국경영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한 후보는 "약국경영 활성화는 약사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과 더불어 회원들의 경영 의지가 결합됐을 때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선거에 출마하면서 무엇보다 민생과 회원을 위한 약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저의 소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4-12-04 13:28:0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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