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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2021년 신입·경력 정기 공개채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2021년 신입·경력 정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 공개채용은 본사와 영업소, 생산본부, 연구부문을 망라하는 등용의 장이다. 모집분야는 ▲기획 ▲재경 ▲영업 ▲연구 ▲생산 전 부문이다. 기획은 전략기획업무를 담당하며 재경은 회계전반업무를 관리한다. 영업은 전국 16개 영업소에서 약국현장영업을 수행하며 연구는 천연물 추출물관련 연구를 맡는다. 생산은 의약품제조관리 약사업무를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 신입 또는 경력자며 관련전공·자격·면허보유자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 모집분야는 ▲기획 ▲재경 ▲영업 ▲연구 ▲생산 등 전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과정은 채용사이트 잡코리아, 사람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합격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 그리고 2차 면접을 통과하면 최종합격한다. 입사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월 4일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렵고 위축된 채용시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방역에 있어 최선을 다해 안전채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창립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훼마틴 등 30여가지의 경구용 앰플 제품 등 총 200여가지의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일반의약품을 통한 약국영업에 주력해 영업본부 산하 전국 16개 영업소에서 약 100여명에 달하는 MR들이 약국영업의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2020-11-26 06:04:12정새임 -
에스디바이오센서-DKSH, 혈당측정기 유통 파트너십 체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최근 DKSH 코리아와 약국 혈당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DKSH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150년간 아시아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문 헬스케어 업체들과 깊고 탄탄한 유통망을 형성해 온 업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에스디바이오센서 혈당측정기를 국내 약국시장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와 이인희 DKSH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 등 양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혈당측정기 약국시장 확대를 시작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가지고 있는 폭 넓은 진단제품 플랫폼을 DKSH의 글로벌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상호 공동 이익증진을 꾀하며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효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DKSH의 유통망을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대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2020-11-26 06:01:47정새임 -
다산제약,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다산제약이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한국휴텍스제약 릴레이 지명을 받은 다산제약은 25일 코로나19 위기를 의료진 덕분에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존경과 자부심 의미를 지닌 수어 동작을 취하고 '존경한다' 의미를 전달했다.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 참여형 이벤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K-방역의 세계적 위상은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의료진 역할이 가장 크다는 점을 제약분야 기업으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돼 의료진들은 물론 모든 국민이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산제약은 다음 주자로 중헌제약을 지명했다.2020-11-25 16:36:51이석준 -
상장 앞둔 HK이노엔, 전 사업부 공격적 영역 확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상장을 앞두고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기능성 샴푸 등으로 헬스앤뷰티(H&B)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수액제, 백신으로 전문의약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CJ그룹에서 한국콜마로 이동한 HK이노엔은 적극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했다. 전문의약품은 시장성이 없는 품목은 과감히 버리는 대신 시장성이 높은 복합제·신약 및 수액제 위주로 품목 재편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국산 30호 신약인 항궤양제 '케이캡'이 닻을 올렸다. 위식도 역류질환에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이라는 새로운 계열로 등장한 케이캡은 출시 첫해 264억원 처방액을 올리며 블록버스터 약물 반열에 올랐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처방액은 577억원이다. HK이노엔은 케이캡 임상을 이어가며 적응증 확장에 한창이다. 현재 시장을 장악하는 PPI 약물을 따라잡기 위해서다. 기존에 영위하던 수액제 사업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본래 수액제 시장은 JW중외제약이 70년 이상 점유율 1위를 지켜온 공고한 시장이다.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HK이노엔은 지난해 6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천억원을 들여 신공장 준공에 나섰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이 이뤄지면 수액제 약 1억개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 HK이노엔의 수액제(기초수액+영양수액) 매출은 710억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의 14%가 수액제 사업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생산량이 두 배가량 늘어나는 내년부터는 매출에서 수액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백신으로 영역을 넓힌다. MSD 백신 7종을 모두 유통 및 판매하는 통 큰 계약을 맺은 것. 여기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등 대형 품목도 포함됐다. 7종 백신의 연매출액은 140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HK이노엔 매출 5426억원의 26%를 차지한다. 사실 HK이노엔은 일찍이 백신에 관심을 가져왔다. 제일제당 시절인 1986년 국내 처음으로 간염 백신 '헤팍신'을 개발한 경험도 있다. 지금도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MSD 백신 판매는 추후 회사가 개발할 백신 품목을 대비한 초석 다지기로 풀이된다. H&B에서는 컨디션·헛개수 등 건강음료 및 건강기능식품(헬스케어)에서 '뷰티'를 더했다. 화장품 사업은 한국콜마가 인수할 당시부터 계획한 신사업이다. 전담 부서를 구성하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레더마'를 론칭했다. 클레더마는 피부과 전용 화장품인데 회사는 탈모샴푸 등 일반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B2C 브랜드로 론칭했다.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스칼프메드'다. 수액제와 경구제, 백신으로 제약 사업을 중무장하고,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다.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펼치면서 직원수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1412명이었던 직원수는 6개월 만인 지난해 말 1469명으로 57명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34명이 늘었다. 현재 HK이노엔의 직원수는 1503명이다. 매출액이 비슷한 보령제약(1275명)이나 JW중외제약(1159명)보다 200~300여명 많은 숫자다.2020-11-25 12:20:15정새임 -
뺑소니 당한 J&J 직원 목숨 구한 얀센 직원 이야기[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정신이 들었을 때, 제가 차 밑에 깔려 있다는 걸 알았어요. 마냥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는데, 누군가 제게 말을 걸었어요." 지난 2월 17일 밤 열한시,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늦겨울에 회식을 마치고 회사(LS용산타워)로 복귀하던 지현주(48) 한국존슨앤드존슨(J&J) AP 이사는 건물 후문에서 택시에서 하차 후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승용차를 인식한 순간 정신을 잃었다. 자동차는 쓰러진 지현주 이사를 그대로 들이받고 왼팔을 깔아뭉갰다. 기절해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까지 다친 지 이사는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천만다행이란 표현이 이래서 존재하는 것일까. 마침 늦게 퇴근하고 회사를 나서던 임지훈(37) 한국얀센(J&J 계열사로 같은 건물에 위치) 마케팅 차장은 '쾅'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임 차장의 눈에 들어온 사고현장에는 더 큰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고를 낸 차량이 무슨 일인지, 멈추질 않고 지 이사의 몸을 그대로 밟고 지나갈 상황이었던 것이다. 임 차장은 곧바로 달려가 우선 차량을 밀어냈다. 후일담이지만 그는 당시 지 이사를 보고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차를 세운 임 차장은 운전자의 완전히 풀려 있는 두눈과 마주했다. '아! 음주운전이구나'라고 직감한 그는 운전자에게 내리기를 요구했다. 운전자는 예상대로 만취 상태였으며 증거를 위해 사진을 찍는 임 차장에게 횡설수설하며 사람을 치어 놓고 그자리에서 담배까지 피웠다고 한다. 임 차장은 우선 운전자를 놔두고 119를 부르고 지 이사에게 다가갔다. 다행히 지 이사의 정신이 돌아왔고 남편의 전화번호를 받아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다. 사고발생 30분후 119구급차가 지 이사를 싫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고 그녀는 응급수술을 받았다. 운전자는 당시 그대로 차를 두고 도주했고 후에 자수,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다. ◆6개월의 재활…그리고 업무 복귀 양쪽 상완골 골절과 그로 인한 회전근개 파열, 지 이사는 말그대로 양팔을 잃을 뻔 했다. 근육에 핀을 박는 수술 직후 팔을 움직일수도 없었고, 일상생활은 아예 불가능했다. 깁스를 풀고 나면 팔을 쓸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이미 근육이 굳어 말을 듣지 않았다. 24시간 상주하는 간병인이 약 5개월 동안 그녀의 옆을 지켜야 했다. 결국 6개월의 기나긴 재활 끝에 그녀는 업무에 복귀할 수 있었다. 지 이사의 복귀에는 회사의 도움도 컸다. J&J는 수시로 지 이사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우선 파트타임 형태로 업무 복귀를 제안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던 이 회사는 몸이 불편한 지 이사를 위해 그녀의 집에 전용 모니터와 인체공학 의자(Ergonomics Chair)를 제공했다. 지 이사는 현재까지 재택근무를 통해 J&J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가 저의 복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업무 복귀 후에도 회사는 나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풀타임 전환 시기를 논의하고 있어요. 정상 복귀에 대한 불안감도, 빠른 복귀에 대한 압박도 주지 않고 온전히 '저'에게 맞춰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생명의 은인과 합의금으로 진행된 공동 기부 "임 차장님은 말그대로 생명의 은인이죠. 정말 고마움을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어떻게든 보상하고 싶어, 합의금 중 일부를 감사의 표시로 제안했지만 한사코 거부했어요. 하지만 제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재차 얘기했더니, 공동명의로 어린이재단 기부를 제안하더라고요." 사람의 생명을 구했지만 임 차장은 오히려 나서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얀센에서는 그의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타운홀 미팅을 통해 미담 사례를 공유했지만 그는 여전히 쑥스럽다. "그냥 살아서 다행이란 마음이에요. 제가 아닌 누구라도 그 상황을 봤다면 달려가 도왔을 겁니다.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지 이사님이 힘드셔서 수술 후 5개월 후에야 병문안을 갈 수 있었는데,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하단 생각뿐이었어요. 아, 어린이재단은 원래 회사 차원에서도 봉사활동 등 교류가 있었고 개인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던 곳이에요. 이번 일로 기부 활동이 확대돼서 기쁩니다." 지 이사의 사고는 물론 다신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고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계열사지만 사실상 다른 회사라고 느껴졌던 J&J와 얀센은 하나로 뭉쳤다. 회사는 임 차장이 받았을 수 있는 정신적 충격에도 대비, 사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리상담을 제의하기도 했다. J&J와 계열사 얀센은 창립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신조(Credo)를 강조하고 있다. 첫번째는 환자와 의사, 두번째는 직원, 세번째는 공동체라는 내용과 '사람'에 대한 보살핌과 가치를 존중하는 이 회사의 Credo는 회사 곳곳 어디를 가도 걸려 있다. 한결같이 전파돼 온 Credo는 어쩌면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가슴 깊이 새겨져 있는지 모르겠다.2020-11-25 12:17:59어윤호 -
동화약품, 200억 들여 인수한 '메디쎄이' 경영 본격화[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화약품이 200억원을 들여 인수한 의료기기업체 메디쎄이의 경영참여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쎄이는 지난 20일 충북 제천 소재의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동화약품 측 인사 3명을 이사회 멤버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유준하(55) 동화약품 인사총무 실장과 조상휘(54) 동화약품 공장장, 성경수(41) 동화약품 전략기획팀장 등이다. 메디쎄이는 4월 이후 강원호(관리 총괄)·이환욱(영업 총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사회는 강원호·이환욱 대표와 4월말 대표이사 사임 이후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던 김호정 전 대표, 유은봉 이사, 하재성 이사 등 사내이사 5명 외에 황용희 사외이사, 고광남 감사까지 7인으로 구성 중이었다. 최근 메디쎄이는 김호정 전 대표가 11월 3일자로 공식 퇴임하고, 황용희 사외이사가 지난 20일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일주일새 기존 메디쎄이 이사진 2명이 빠지고 동화약품 측 3명이 합류하면서 이사회 멤버가 대거 교체된 셈이다. 지난 7월 동화약품이 인수합병을 단행한 이후 경영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평가된다. 동화약품은 지난 7월 24일 메디쎄이 주식 총 201만8198주(보통주)를 약 196억원에 취득했다. 메디쎄이 인수를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한다는 취지에서다.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당시 "메디쎄이는 척추 의료기기 국산화에 전념해 온 우리나라 토종기업으로 제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해 온 민족기업 동화약품이 인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메디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은 동화약품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는 합병 취지를 밝혔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하는 분위기 속에서 의료기기 수출 거점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츠겠다는 포부다. 동화약품은 9월 24일자로 메디쎄이 주식의 52.93%를 취득하고, 2016년 5월에 기발행된 메디쎄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동시 인수하면서 메디쎄이 주식 총 226만6118주(지분율 59.95%)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총 220억원 투자로 메디쎄이 주식 60%가량을 확보한 셈이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토종 의료기기 업체다. 2003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베리안으로 설립됐다가 2007년 메디쎄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5년 10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메디쎄이 매출의 80% 이상이 흉요추용 척추 임플란트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141억원 규모다. 메디쎄이는 지난 2017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에 독립법인 4개와 중국에 합작법인 1개를 두고, 3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메디쎄이 인수합병 당시 밝힌 것 외에 구체화된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다.2020-11-25 12:15:09안경진 -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셀트리온은 25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레그단비맙)' 글로벌 2상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9월 17일 식약처로부터 CT-P59 임상 2·3상 시험을 승인 받고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미국, 루마니아, 스페인 등에서 2상을 진행했다. 2상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셀트리온은 당초 계획했던 2상 환자수 300명보다 많은 327명 피험자 모집에 성공했다. 회사는 2상 중간 결과를 조속히 도출해 CT-P59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조건부 허가를 대비해 국내 코로나19 환자 10만명 가량이 치료받을 수 있는 CT-P59 생산에 돌입했고 초기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조만간 글로벌 3상도 개시한다. 3상 10여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만~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2020-11-25 10:23:3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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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남성형 탈모 개선에 효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가 탈모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SCI 저널인 미국피부과학회지 12월호에 게재된다. JAAD는 피부과학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가 가장 높은 저널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서의 보툴리눔독소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탈모 부위에 약 20 군데 시술 범위를 설정한 후 나보타를 4주 간격으로 총 6회 투여했다. 1회 투여 시 30유닛(U)를 주사했고 24주간 총 180유닛(U)을 투여했다. 그 결과 치료 전과 대비해 24주차에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한, 연구자의 육안 평가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탈모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를 진행한 박병철 단국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선행연구를 통해 나보타가 모낭세포에서 모낭의 휴지기 유도 및 탈모를 유발시키는 TGF-β1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 보툴리눔 톡신이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과 그 치료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남성형 탈모환자에게 투여간격을 3개월로 늘리고 1회 모낭 주사 시 나보타의 용량을 증량해 탈모에 대한 더 효과 좋고 편리한 투여방법을 확인하는 후기 임상 2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가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나보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2020-11-25 10:23:30천승현 -
종근당, '나파모스타트' 코로나치료제 멕시코 임상 착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멕시코 보건당국으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은 멕시코의 국립보건원 중 하나인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 8729;영양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 8729;영양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환자 약 118명을 대상으로 중등도 및 기저 질환에 따라 나파벨탄을 10일 간 투여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최근 승인 받은 러시아 임상 2상과 병행해 글로벌 임상이 성공하면 국내에서 긴급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진행한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6월 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나파모스타트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국내와 러시아에서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피험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약 12개 기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멕시코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많아 환자 모집과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풍부한 글로벌 감염병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11-25 09:47:46천승현 -
제이엘케이-유켐,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협력[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바이오기업 유켐과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임상 진행 등 사업 전반의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AI를 활용한 의료솔루션 개발과 데이터 분석,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AI 의료기술 기업 중 최초로 작년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번에 협력관계를 맺은 유켐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글로벌 제약 전문가 GPKOL(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 멤버인 권호영 대표가 2009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신약개발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엘케이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솔루션의 사업화에 주력하고, 유켐이 신약개발에 필요한 후보물질 발굴 지원부터 임상, 사업화를 위한 각종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2020-11-25 09:28:5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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