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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전 세계 이목집중[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미국이 이르면 14일(현지시각)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미시간 화이자공장서 배송시작...14일 첫 접종 전망 CNN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칼라마주 소재의 화이자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배포가 시작됐다. 오전 8시 30분경트럭 3대가 189개의 백신 용기를 실은 채로 보안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을 떠났고, 그랜드래피즈 등 공항에 대기하던 물류업체 페덱스와 UPS 비행기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정부와 제조사는 화씨 영하 94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이 요구되는 백신의 특성으로 인해 유통 및 보안상태에도 만전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화이자는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포장된 특수 제작컨테이너에 코로나19 백신을 실어보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파견된 담당자가 비스마크에 위치한 샌포드병원에 대기하다가 백신 이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신 첫 출하물량은 미국 64개주와 미국령, 주요 대도시 및 5개 연방기관으로 배송된다. 지역별 물량은 각 주의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145개 배송지로 시작해 15일 425곳, 16일 66곳 등 영하 70도의 온도에서 보관될 수 있는 유통센터로 배달된 다음, 주에서 지정한 백신접종소로 옮겨지는 일정이다. 이르면 14일 미국 내 첫 접종자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차로 배포된 백신은 290만명가량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계 종사자와 요양원 거주자와,직원 등이 우선 접종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을 비롯해 각 주 정부가 지정한 접종 시설로 배포가 끝날 때까지 3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븐 한(Stephen Hahn) 미국식품의약국(FDA) 국장은 13일 CNN에 출연해 "이르면 14일 백신이 처음으로 투여될 수 있다. 가능한 빨리 접종이 일어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팬데믹 선언 이후 9개월 여만...'초스피드' 백신개발 작전 성과 미국의 백신 접종은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1월 20일 미국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보고된 뒤로는 11개월가량 걸렸다. 통상 10년가량 소요되던 백신 개발 기간을 유례없이 짧은 수준으로 단축시킨 셈이다. 미국 연방정부는 올해 4월부터 초고속작전을 의미하는 일명 '워프스피드 프로젝트'(Operation Warp Speed)를 가동해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백만회분이 안전성과 효능을 확보하면서 최대한 조속히 개발, 제조, 분배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HHS)와 국방부 산하 기관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다. 미 육군 병참지휘부 구스타브 페르나(Gustave Perna) 사령관이 해당 프로젝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백신 승인과정도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2일 회의에서 11대0으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FDA 백신및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0일(현지시각)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승인을 권고하고, 11일 밤늦게 FDA의 긴급사용 승인 결정이 내려지는 데는 각각 하루가 소요됐다. 백신승인에 소요되는 행정절차가 사실상 3일밖에 걸리지 않은 셈이다. ACIP는 애초 13일로 계획했던 회의 일정을 12일로 앞당기면서 백신 도입 속도를 높이겠다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페르나 COO는 백신을 실은 상자를 포장한 13일을 1944년 6월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실행일인 '디데이'에 비유하면서 "디데이는 2차 세계대전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종결의 시작이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지점이 바로 그곳이다"라고 발언했다. ◆연말까지 2000만명에 백신 접종...코로나19 확산세 끊을까 미국 정부는 이번 달 말까지 미국 내 20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워프스피드 프로젝트'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몬세프 슬라위(Moncef Slaoui) 박사는 13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dose)를 미국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포를 시작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과 이달 중 긴급사용 승인이 예상되는 모더나의 백신 배포 물량을 합친 수량이다.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미국 내 2000만명가량에게 접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라위 박사는 "내년 2월까지 월별 5000만∼8000만 도즈의 백신 배포를 계획 중이다"라며 "내년 1분기까지 1억명이 면역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내년 5~6월경에는 미국인의 75~80%가 면역력을 갖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으리란 관측이다. 내년 1~2월경에는 존슨앤드존슨(J&J)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도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는 심각하다. 14일 오전 10시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218만5107명에 이른다. 사망자수는 161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미국 전역의 확진자수는 1624만370명, 누적 사망자수는 29만9000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백신이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다만 유례없이 빠른 승인이 이뤄진 데 대한 안전성 우려는 과제로 남았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3~7일 미국 성인 남녀 1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7%에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의 핵심 인사들은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밝히면서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존 울리엇(John Ullyot)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사법부 고위 관리들도 정부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규약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 전염병과 싸우는 동안 미국 정부가 중단 없이 필수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라며 "미국 국민은 정부 고위관리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맞는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2020-12-14 12:13:44안경진 -
유영, 장애인∙독거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주거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키트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와 에코백 색칠하기로 구성된 키트는 임직원 60명에게 전달됐으며, 직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이 직접 만든 공기정화 식물 액자와 에코백은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내 장애인& 8729;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임직원은 매년 연말에 진행해온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와 연탄 나눔 등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도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봉사로 대신해 온기를 나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직원들의 손길이 닿아 더욱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며 “특히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힘들었을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시아 개발도상국 의약품 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헌혈증서 기부 ▲저소득층 아동& 8729;청소년 도서 기증 등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2020-12-14 12:00:49노병철 -
알리코제약 중앙연구소, 광교로 확장 이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 최재희)은 지난 11일 중앙연구소를 판교에서 광교로 확장 이전하면서,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R&D 전문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알리코제약은 이번 중앙연구소의 확장이전을 통해 기존 제네릭 품목에만 집중하던 연구에서 탈피하여, 각종 첨단연구장비와 시설확충을 통한 제형차별화 품목과 복합개량신약 연구 및 특화채널의 제품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희 대표는 “이번 중앙연구소의 확장 이전은 알리코제약이 기술 경쟁력을 갖춘 R&D 전문제약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제네릭의약품 판매를 통한 견실한 성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를 병행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외과 등 특화채널의 제품 공동연구·판매를 가속화하면서, 위민헬스산업의 중심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알리코제약은 항암제·난치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가진 아이엠디팜,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전문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 씨드모젠, 그리고 의료기기 벤처기업 리브스메드와의 제휴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민미홍 연구소장은 “중앙연구소는 신규 특화사업부분에 전문성과 강점을 갖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여성특화품목과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노인성 질환시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소비자 친화제품의 개발을 우선과제로 삼아 미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12-14 12:00: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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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점안제 '시크린쿨·쿨하이점안액'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건조한 겨울철 안구 건조감 해소를 돕는 '시크린쿨점안액'과 '시크린쿨하이점안액' 두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시크린쿨점안액과 시크린쿨하이점안액은 렌즈를 착용한 채로 점안이 가능하다. 안구건조증, 눈의 피로, 불쾌감 개선에 효과적이며, 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포도당을 함유해 눈에 영양까지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시크린점안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개인 기호에 따라 청량감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시크린소프트점안액, 시크린쿨점안액, 시크린쿨하이점안액 총 3가지 인공눈물 라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눈의 알러지 증상이나 충혈, 가려움, 불쾌감 등을 개선시키는 시크린뷰점안액과 항생제인 설파메톡사졸이 함유돼 결막염, 다래끼, 가려움 등에 효과적인 시크린원점안액이 시크린점안액 라인에 추가되면서 5종 제품으로 각종 증상에 맞춰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시크린쿨점안액, 시크린쿨하이점안액과 기존 시크린점안액 제품들을 각종 증상에 맞춰 활용한다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알러지 등 다양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0-12-14 11:14:32정새임 -
동성, 이노바에이 크림 출시 '자외선 잔주름 효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이 피부 광노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노바에이 크림'을 출시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이노바에이 크림'은 트레티노인을 함유하고 있다. 트레티노인은 비타민A 유도체 성분으로 과도하게 생성된 각질층 박리를 촉진해준다. 이 과정에서 거칠었던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주름이 옅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과도한 색소 침착으로 인한 기미·주근깨도 완화시킨다. 트레티노인은 여드름 치료제로 개발된 성분으로 광노화 예방은 물론 여드름 치료를 함께 원하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외도 이노바에이 크림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스쿠알란' 성분이 첨가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노바에이 크림은 전문의약품으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처방 받을 수 있다.2020-12-14 11:14:07이석준 -
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와 123억 규모 올리고 원료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다국적 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확정 계약 규모는 123억원으로 지난해 에스티팜 연간 매출액 933억원 대비 13.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해당 계약은 현재 다국적사가 글로벌 임상 2상 중인 올리고 핵산 치료 신약에 원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에스티팜이 단독 원료공급사로 선정됐다. 해당 신약은 오는 2024년 상업화가 예상된다고 에스티팜은 밝혔다.2020-12-14 11:05:55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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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다회용 기능성 '퓨어킷 항균마스크'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되는 '대웅제약 퓨어킷 항균마스크'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기능성과 경제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바깥면은 특수 코팅처리하여 바깥의 수분이 마스크 안쪽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안쪽면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도록 제작했다. 은이온 원사를 사용한 ATB-UV+(Antibacterial-Ultraviolet) 원단을 사용해 99.9% 항균효과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기능성 마스크이며,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돼 반복 재사용 할 수 있어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3D 입체디자인으로 제작돼 숨쉬기가 편하고 귀가 아픈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콧등라인에 있는 봉제선을 제거해 흘러내림이나 자국이 남지 않고 편안하게 밀착하도록 설계됐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검은색(M, L 사이즈)과 분홍색(M 사이즈) 등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제습탈취제가 포함된 케이스가 제공돼 보다 위생적으로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다. 마스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대웅제약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양영우 대웅제약 PM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착용감과 경제성 면에서 차별화된 마스크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0-12-14 10:47:44정새임 -
오토텔릭바이오, 30억원 규모 R&D 투자 유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오토텔릭바이오는 지난 11일 30억원 규모의 R&D 전략 투자금을 투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월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0개월 만이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으로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 자금으로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생체 내 반감기와 세포 투과도를 개선하는 기반 기술개발,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생산시설 규모 글로벌 3위, cGMP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다. 에스티팜은 내년 상반기 임상에 진입할 ATB-301 (TGF-beta2 inhibition & T-Cell activation; Immuno-TargetDualActionOnco-therapeutic)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Oligonucleotide) 임상샘플을 생산했다. 이를 통해 에스티팜은 오토텔릭바이오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사업성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제일약품과은 오토텔릭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저분자화합물 신약의 공정 및 생산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잠재적 파트너십을 협의 중이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해 2월 8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메가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쳐스 등)를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금액 130억원을 달성했다. 2020년 8월, 오토텔릭바이오는 임상전략개발 부사장으로 전용관 전 보령바이오파마 개발본부장과 박창희 전 한미약품 연구소 합성신약개발 Project Leader가 합류하면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기술 전문 회사로 성장하면서 탄탄한 R&D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오토텔릭바이오 김태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12-14 10:1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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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다맥스', ATTR-CM서 사망위험 감소 등 유효성 재확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빈다켈(성분명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과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빈다맥스(성분명 타파미디스)' 61mg이 정상형 또는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환자 치료에서 최적의 용량임을 재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3일 유럽심부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Heart Failure)에 게재됐다. 이번 결론은 빈다맥스의 제3상 연구인 ATTR-ACT 연구와 이번에 발표된 ATTR-ACT 연구의 장기연장연구를 분석한 결과다. 빈다켈 80mg으로 치료 후 빈다맥스 61mg으로 전환한 환자군이 빈다켈 20mg으로 치료 후 빈다맥스 61mg으로 전환한 환자군 대비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바이오마커, 기능적 능력 등의 공변량(covariates)을 보정할 경우, 빈다켈 80mg/빈다맥스 61mg의 사망 위험의 상대적 감소 효과는 빈다켈 20mg 대비 4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다켈 80mg/빈다맥스 61mg과 빈다켈 20mg 모두 위약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빈다켈 80mg이 빈다맥스 61mg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만큼 빈다맥스 61mg을 ATTR-CM 초기부터 투여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 최고개발책임자 브렌다 쿠퍼스톤(Brenda Cooperstone)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ATTR-CM 환자들의 필요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화이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구를 통해 빈다켈 80mg과 이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빈다맥스 61mg이 빈다켈 20mg 대비 분명한 생존율 혜택을 보여, ATTR-CM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용량이라는 귀중한 정보를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ATTR-CM은 혈액 내에서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운반 단백질인 트랜스티레틴(TTR)이 불안정해지며 잘못 접힌 단위체로 분리돼 심장에 쌓여 제한성 심근증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진행성 희귀질환(rare, debilitating, and fatal disease)이다. 트랜스티레틴이 심장에 축적되면 심장근육이 점점 뻣뻣해지고 결국 심부전을 일으킨다. ATTR-CM은 트랜스티레틴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성과 돌연변이는 없지만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정상형으로 구분되며, 진단 후 치료를 받지 않은 ATTR-CM 환자의 기대수명은 약 2~3.5년에 그친다. 정상형 ATTR-CM은 변이는 없지만 노화와 관련이 있어 대개 60세 이상의 남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 유전성 ATTR-CM은 트랜스티레틴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으로 이르면 45세부터 나타날 수 있다. 빈다맥스 61mg은 트랜스티레틴 선택적 안정제로,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한 트랜스티레틴 단백질을 안정화시키고 분열을 방지해 환자 체내 아밀로이드 축적을 지연시킨다. 빈다맥스 61mg은 지난 8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상형 또는 유전성 ATTR-CM 성인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률 및 심혈관계 관련 입원의 감소에 대해 허가 받았으며, 국내에서 ATTR-CM 치료에 승인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이다.2020-12-14 10:05:30정새임 -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임상1·2상 신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임상1·2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코박-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중 일부를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직접 만든 항원에 면역증강제를 조합한 백신이다. 기전으로만 보면 글로벌에선 노바백스와 GSK·사노피,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백신과 유사한 원리로 분류된다. 유바이로직스는 "냉장보관이 가능한 액상 주사제 형태로 일반 바이오의약품의 유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은 1상과 2상을 결합해 실시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에 1·2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하반기에 임상 3상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코박-19는 면역에 필요한 소량의 정확한 항원을 인체에 직접 전달해 빠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안정적 방식"이라며 "유사한 형태의 기존백신에서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돼 있어서 임상 1·2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내년 중반부터 기존 동물세포 배양시설을 증설하고, 면역증강제 제조시설을 확대해 연간 수억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급협력 참여 및 미국 임상2상 신청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0-12-14 10:03:5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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