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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와 디지털치료제 기업의 만남…"시너지 극대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만나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를 탄생시키기 위한 협업이 한창이다. 한독과 웰트는 "빅파마와 바이오텍이 핵심 가치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디지털 치료제 상용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8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제1회 디지털 치료제 아시아(DTx Asia)'에는 한독 자회사 이노큐브의 권소현 대표와 강성지 웰트 대표가 참석해 '아시아에서 제약사와 디지털 치료제 기업들의 협업 사례'를 논의했다. DTx 아시아는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DTx 행사인 'DTx East'의 아시아 지역 자매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당초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회 DTx 아시아는 국제 디지털 치료제 얼라이언스(DTA) 아시아 의장 업체인 웰트의 노력으로 서울로 변경됐다. 한독과 웰트는 지난해 3월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독이 웰트의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웰트 지분 11%를 확보하면서다. 한독은 웰트가 개발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국내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대해 우선 검토권을 갖는다. 웰트는 삼성전자 스핀오프로 설립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 웨어러블 기기 등 하드웨어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개발하던 웰트는 디지털 치료제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웰트가 개발 중인 불면증 치료제 '필로우'는 사용자의 수면패턴을 분석해 불면 증세를 개선하는 치료 목적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기존 수면제와 함께 불면증 치료를 보조하는 성격을 띤다. 강 대표에 따르면 웰트는 필로우 임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허가를 받으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가 된다. 미국은 불면증용 디지털 치료제가 허가된 상태이지만 아직 한국은 허가 사례가 없다. 웰트가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주도한다면 한독은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용화를 위한 허가 단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치료제 허가 경험이 풍부한 전통제약사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다. 강 대표는 "한독과 웰트는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니고 있다. 웰트가 IT 기반의 필드 기업이라면 한독은 상용화 단계에서 허가 심사에 대한 조언을 한다"며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두 기업이 공통의 핵심 가치에 집중하며 파트너십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한독은 늘 혁신적인 것에 관심을 보였고, 수년 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웰트는 이 분야에서 매우 독특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임상 근거에 뒷받침해 상용화를 통한 디지털 치료제의 성공적인 모델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2022-11-09 06:15:49정새임 -
이니스트ST, 항암제 전용 API 공장 준공…"두 번째 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이니스트에스티가 항암제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준공과 함께 두 번째 도약을 예고했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지난 8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원료의약품(API) 전용 cGMP 인증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윤성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50여명과 이니스트에스티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원료의약품 전문 생산업체다. 현재 충북 음성과 오송에 각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송공장은 2015년 항암신약 API 생산을 위해 설립됐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작년 10월 오송공장과 같은 부지에 제2공장을 착공했다. 약 400억원이 투입된 1년여간의 공사로 이니스트에스티는 원료의약품 대량 생산이 가능한 합성동과 부대시설을 확보했다. 건축면적 1500㎡·연면적 7500㎡ 규모로 지상 5층에 21기의 반응기·건조기·분쇄기 등이 들어섰다. 총 용량은 9만 리터 규모로, 연간 25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연 250톤 생산 규모…국내 유일 항암제 원료약 cGMP 인증 이니스트에스티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오송 제1공장의 항암제 원료의약품 전용 cGMP 인증을 받았다. 항암제 원료의약품 전용 cGMP 인증은 국내 최초다. 제2공장 역시 cGMP 시스템을 적용받는다. 항암제와 비항암제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공조화 동선을 분리했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국내외 CDMO(위탁개발생산)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최근 항암제 분야에서 각광받는 신기술인 ADC(항체약물접합제)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했다. 이미 적잖은 완제약 업체와 원료의약품 생산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전해진다. 1년 안에 제2공장의 가동률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이니스트에스티의 계획이다. 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 회장은 "2공장을 통해 CDMO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유수 기업과 협력을 통해 꽤 많은 초도물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항암제 원료약은 이니스트 새 성장 동력…매출 1천억 목표” 이니스트에스티는 제2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사업을 투트랙으로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음성공장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 최적화돼 있다. 음성공장은 이니스트에스티의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오송의 제1·2공장은 고활성 항암제 생산을 담당한다. 항암제를 보유한 국내외 제약사가 잠재적 고객이다. 이니스트에스티는 항암제 원료의약품을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신약 프로젝트와 글로벌 CDMO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와 CDMO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장이 가동되는 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는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을 2배로 확장, 두 번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API 사업에 집중해 2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다. 주식시장 상장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09 06:03:31김진구 -
대규모 유증 바이오, 주가 하락에 조달액 대폭 축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기업의 유상증자 조달액이 대폭 축소되고 있다. 유증 발표 후 주가 하락으로 발행가액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아이큐어의 경우 당초 조달액의 절반만 건지게 됐다. 해당 기업들은 유증 규모 축소분을 자체 자금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부분 적자 상태여서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동성 문제는 바이오 기업의 주 사업인 임상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스코텍, 아이큐어, 제넥신이 대규모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3개 기업 모두 유증 조달액 규모가 축소됐다. 최종 발행가액이 확정된 오스코텍은 1200억원에서 886억원으로, 1차 발행가액이 나온 아이큐어와 제넥신은 각각 800억원에서 403억원, 1000억에서 899억원으로 변경됐다. 주가하락 때문이다. 오스코텍, 아이큐어, 제넥신 모두 유증 결정 공시가 나간 후 주가가 크게 빠졌다. 조달액 감소로 당초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유증 규모가 반토막 난 아이큐어는 채무 상환자금도 건지지 못하게 됐다. 회사는 당초 800억원을 조달해 477억원을 채무상환자금(CB 풋옵션)에 쓰고 나머지는 시설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다만 유증 규모가 403억원에 그쳤다. 오스코텍과 제넥신은 유증 조달액 대부분을 파이프라인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다만 조달액 축소로 파이프라인에 쓰일 돈도 줄게 됐다. 임상 진행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임상은 자금력이 받쳐줘야 소요 기간, 임상 규모 등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 3사 모두 자체 자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올 반기 말 제넥신 230억원, 아이큐어 89억원, 오스코텍 102억원이다. 다만 해당 기업 모두 적자 상태여서 자체 자금 사용은 곧 추가 자금조달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올 반기 영업손실은 제넥신 119억원, 아이큐어 102억원, 오스코텍 153억원이다. 3사는 지난해도 모두 적자였다. 시장 관계자는 "유증 조달액 감소는 운영 계획 차질로 이어진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300억~400억원 축소는 고정 매출이 없는 바이오 기업에 뼈아플 수 있다. 자체 조달도 임시방편이어서 향후 부족분은 다시 자금조달에 기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2022-11-09 06:00:56이석준 -
"약 광고 CM송에 제품명 사용·부성분 효능 광고 허용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반의약품 광고심의 규제가 디지털시대에 맞게 일부 개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총리령·가이드라인에 규정된 일부 의약품 광고 관련 조항을 현실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최근 이와 관련된 사항을 공유·의견조회를 거쳐 식약처에 전달했다. 의약품 광고 관련 법령 체계는 약사법 제68조 및 제68조의2, 총리령-'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 78조~83조 및 [별표7]', 의약품 광고 및 전문의약품 정보제공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받고 있다. 이번 규제 완화·일부 개정의 큰 틀은 국회의 동의를 요하는 약사법이 아닌 총리령과 가이드라인 세부항목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식약처에 전달된 개정안 주요 내용은 의약품 등의 광고 가능 매체 확대, 노래 가사에 제품명 사용·제품명 연호 허용, 인터넷 이용후기 광고의 자율심의 전환, 허가사항으로 제한된 옥외광고 규정 현실화, 주성분이 아닌 성분의 효능효과 광고의 제한적 허용, 비임상 자료를 인용한 허가사항 외 광고의 제한적 허용 등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공감대만 형성된다면 내년 실무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제약협회 광심의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약품 광고에 대한 이해·판단·수용력·지적 수준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높아졌다. 따라서 광고심의 규제 역시 시대에 맞게 재조정되거나 자율성이 존중돼야 한다는 중지를 모아 일부 규제 완화에 방점을 둔 연구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심이 가는 광고 규제 완화 제안 사항을 보면 CM송의 현실화다. 지금까지는 일반의약품 제품명·브랜드를 멜로디 형식으로 연호하거나 가사로 말하는 것은 금지돼 있었지만 이에 대한 전면 허용이 기대된다. 허가사항으로 제한된 옥외광고 규정도 대폭 손질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옥외광고는 네온사인 등 옥외 간판이 주를 이뤘는데 허가 받은 제품명과 효능효과, 업체명만 광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옥외광고가 디지털화되면서 사실상 TV CF에 가깝게 전환, 기존 옥외광고 형식인 '제품명·효능효과·업체명만 광고'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행위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주성분이 아닌 부성분의 효능효과는 광고할 수 없다'는 규정도 손질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가제·보조성분, 예를 들어 청량감 등 복약편의성을 증진하거나 효능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면 '흡수율이 높거나 청량감이 있다'라는 표현을 허용할 전망이다. 한편 인스타그램·트위터·유투브·블로그 등 프라이빗 채널을 통한 광고가능 매체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재분류·가이드라인도 마련될 계획이다.2022-11-09 06:00:03노병철 -
다산제약, 국제의약품 박람회 'CPhI 2022' 참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다산제약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한국관에 참가해 성황리 행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다산제약은 올해 CPhI에서 코로나19로 교류가 힘들었던 글로벌 고객사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벌였다. 의약품 원료와 완제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다수 고객사와 교류했다. 다산제약은 주력 수출제품인 시메치콘파우더를 비롯해 특화된 복합 고혈압제와 심혈관 치료제 '브이토젯(아토바스타틴+에제티미브)'를 전면에 홍보했다. 동남아와 남미에 국한돼 있던 시장을 미주, 유럽 등 선진화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현철 다산제약 해외영업팀장은 "다산제약은 글로벌 시장 장악을 목표로 대부분의 수출형 제품에 대한 CTD 및 지역별 별도의 안정성 연구를 진행해 수출형 제약기업으로 변모를 거듭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다수의 제품들이 수출 계약과 동시에 등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1-08 14:16:00정새임 -
정헌석 동방FTL 사장, 화학산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방에프티엘(동방FTL)은 정헌석 사장이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화학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정 사장은 화학산업에 종사하며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학산업 발전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방에프티엘은 고도의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대한민국의 정밀화학과 의약화학 발전에 이바지하며 의약품 핵심 소재인 원료의약품 개발에 매진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 글로벌에서 기술력과 우수 의약품 제조능력을 입증하며 GMP 인증을 받았다. 동방에프티엘은 해외 수출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중심 회사로 거듭나며 2019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3000만불 수출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과 인도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 동방에프티엘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초에는 UN 지원 공중보건 기구인 국제의약품특허풀(MPP)로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와 팍스로비드 두 가지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에서 두 개 원료를 모두 생산하는 업체로 선정된 것은 동방에프티엘이 유일하다. 정 사장은 "동방에프티엘은 원료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화학과 정밀화학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화학 핵심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나라 제약 및 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2022-11-08 13:51:06정새임 -
셀트리온제약·휴온스 대규모 채용…대웅, 약사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셀트리온제약과 휴온스그룹이 대거 채용에 나섰다. GSK, 대웅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등 국내·외 제약사들도 소규모 채용을 이어갔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셀트리온제약은 신입/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영업(신입) ▲전략사업(신입) ▲변호사(경력) ▲회계(경력) ▲안전관리(경력) ▲구매(신입) ▲약사(신입/경력) ▲케미컬생산(신입/경력) ▲품질관리(신입/경력) ▲품질보증(신입/경력) ▲자재물류(신입/경력) ▲설비지원(경력)이다. 직무에 따라 근무지가 서울 송파, 충북 청주, 충북 진천으로 나뉜다. 케미컬생산과 품질관리, 설비지원은 고졸 및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다. 고졸 및 전문학사 분야는 2년 계약직 채용 후 내부 심사로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수의대·약대 등 6년제 학사과정을 이수한 경우 석사 학위 소지자에 준해 경력이 산정된다. 입사지원은 회사 입사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휴온스그룹도 수시채용을 공고했다. 먼저 휴온스글로벌은 ▲정보시스템 개발·관리(신입/경력) ▲인프라보안(경력) ▲인사 ▲(신입/경력) ▲스포츠마케팅(경력) ▲홍보(신입/경력) ▲인재개발(경력) ▲경영기획(신입/경력) ▲회계(경력) ▲컴플라이언스(경력) ▲경영기획(경력) ▲글로벌 사업전략(경력) ▲재무(경력) ▲IR(신입) ▲정보보호(신입/경력) ▲법무(경력) ▲구매(신입/경력)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경력직은 부문별 요하는 연차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휴온스는 ▲품질(신입/경력) ▲공무(신입) ▲원부자재 시험(신입/경력) ▲메디컬 닥터(임원급, 신입/경력) ▲제품시험(신입/경력) ▲임상(경력) ▲임상(계약직, 경력무관) ▲주사제 2팀(신입/경력) ▲주사제 1팀(경력무관) ▲자재관리(경력무관) ▲개발(신입/경력) ▲비만웰빙마케팅(경력) ▲연구전략(경력) ▲포장(경력무관) ▲건기식BM(경력) ▲주사제3팀(경력무관) ▲생산(신입/경력) ▲설비1팀(신입/경력) ▲로컬영업(경력) ▲약효평가(경력) ▲물류관리(신입/경력) ▲천연물연구(경력) ▲분석연구(신입/경력) ▲해외영업(경력) ▲PV/MI(경력) ▲사업제휴(경력) ▲임상(경력)에서 채용한다. 이어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기술지원(신입/경력) ▲바이오연구(신입/경력) ▲생산(경력무관) ▲해외인허가(경력) ▲연구(신입/경력) ▲보툴리눔 톡신 생산(신입/경력), 휴메딕스는 개발(경력), 휴온스메디텍은 ▲연구개발(경력) ▲영업(신입/경력) ▲제어(경력) ▲공장운영(경력) ▲RA(경력) ▲제어(경력) ▲해외영업(경력) ▲생산(신입/경력) ▲학술연구(경력무관) ▲마케팅품질보증(신입/경력)에서 각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와 인성/행동 패턴검사, 1~2차 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이뤄진다. 지원 마감일은 없으며, 채용공고가 게재 중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은 공고 게재 기간 동안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른 제약사들도 소규모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PV와 임상개발에서 채용 공고를 냈다. 한국룬드백은 도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뽑는다. 대원제약 생명공학 전문기업 다나젠은 RA와 마케팅, 품질, 생산팀에서 채용에 나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마케팅 약사를 뽑는다. GSK는 경력 5년 이상 RA 스페셜리스트를 찾는다. 한국애보트는 메디컬 스페셜리스트를 채용 중이다. 대웅제약은 향남이나 오송에서 근무할 생산본부 관리약사(신입/경력)를 수 명 모집한다.2022-11-08 12:12:31정새임 -
'해외공략 확대' 동아ST 바이오시밀러 누적 매출 30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에 이어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누적 매출 300억원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튀르키예의 폴리파마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에서의 독점 개발과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 별 기술료를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DMO 전문 기업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담당한다. 폴리파마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폴리파마는 50개국 이상의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튀르키예 제약사다. 미국, 유럽, 브라질, 멕시코 등에 진출해 500개 이상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허가 경험을 축적한 기업이다. DA-3880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DA-3880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동아에스티는 자체적으로 다베포에틴알파의 1상 임상시험까지 진행하고, 지난 2014년 1월 삼화화학연구소(SKK)에 일본 내 개발 및 판매 권한을 이전했다. SKK는 오리지널 네스프와 다베포에틴알파를 비교하는 현지 3상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9월 일본 후생노동성의 판매허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말부터 발매에 나섰다. 동아에스티가 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인 디엠바이오를 통해 위탁 생산하는 완제품을 SKK에 수출하고, SKK가 현지 판매를 전담하는 형태다. DA-3880는 2019년 4분기에 첫 수출실적 10억원이 발생했고 2020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88억원, 12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 33억원어치 수출됐고 2, 3분기에는 각각 31억원, 13억원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전체 누적 수출 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별 수출액은 다소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4분기 61억원의 수출 신기록을 냈지만 올해 들어 분기 수출액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물량 공급 시기에 따라 수출 규모도 편차를 나타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 개발도 진행 중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12,23 저해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메이지세이카파마와 DMB-3115의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2020년 7월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동아에스티가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넘겨 받고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국가에서 임상3상시험이 시작됐다.2022-11-08 12:11:03천승현 -
제넥신, 유상증자 규모 100억 축소…주가 하락 여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넥신의 유상증자 조달액 규모가 100억원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유증 결정 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발행가액(1차)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1차 발행가액 기준 조달액은 기존 1000억원에서 899억원이다. 향후 2차 발행가액이 1차보다 낮아지면 조달 규모는 더욱 축소된다. 조달 규모 축소는 운영 계획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 제넥신은 8일 유증 1차 발행가액을 1만55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1만7250원보다 10% 가량 낮아졌다. 주가 하락 때문이다. 제넥신은 유증을 결정한 9월 26일 종가 2만3500원에서 11월7일 2만1850원까지 내려온 상태다. 발행가액이 하향 조정되면서 모집 금액도 당초 1000억원에서 899억원 줄었다. 자금 사용 목적에도 차질이 생겼다. 제넥식은 유증 자금을 모두 R&D에 투입하려고 했다. 다만 발행가액 조정으로 GX-E4 등 4개의 파이프라인 투자 규모가 축소됐다. 임상 진행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임상은 자금력이 받쳐줘야 소요 기간, 임상 규모 등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 제넥신 관계자는 "유증 자금 조달 부족분은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넥신의 올 반기 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30억원이다. 올 반기 영업손실은 119억원이다. 한편 제넥신 최대주주 한독은 이번 유증에 75% 수준으로 청약에 참여할 예정이다. 필요 청약 자금은 약 101억원이다. 한독은 보유자금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증이 완료되면 한독의 지분율은 15.04%서 14.33%로 낮아진다.2022-11-08 12:00:47이석준 -
한미약품, 면역항암신약 정부 R&D 지원 대상 선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개발중인 면역항암 혁신신약이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 사업은 정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학교, 연구소, 병원 등의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R&D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미약품의 연구 과제는 혁신신약 ‘랩스IL-2아날로그(LAPS IL-2 analog)’다.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및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 변이체를 새롭게 개발하고, 여기에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지속성과 함께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한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랩스IL-2아날로그는 항암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으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기반으로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한미약품은 랩스IL-2아날로그의 작용기전을 통해 약물의 치료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원 과제 선정에 힘입어 랩스IL-2아날로그의 최종 상용화를 위한 후속 개발을 빠르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11-08 11:34:3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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