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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선입법 후 시범사업?…용인하지 않겠다"원격의료법이 오늘(25일) 오전 국무회의를 전격 통과하자, 민주당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가 즉각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위는 법안 통과 후 낮에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가 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 국회 등 각계의 거센 반발에도 또 다시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막겠다며 그간 정부와 의사협회가 벌였던 합의가 휴지조각이 됐다는 것이다. 특위는 "게다가 국민들의 거센반발에도 '선 시범사업 후 입법'을 하겠다며 합의했던 정부가 오늘은 그 반대로 '선 이법 후 시범사업'으로 변경해 국민을 속이고 의료영리화 깃발을 들고 국민을 향해 선존포고를 했다"며 개탄했다. 법을 먼저 만들어놓고 시범사업을 하는 경우가 없는 데다가, 3년 전 관련 시범사업에서 효과도 없고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얻은 상황에서 잘못된 법을 만들어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위는 "시범사업 후 문제가 생기면 또 다시 법을 바꿀 것이냐"며 "잘해야 '2류'일 수 밖에 없는 원격의료가 결국 동네의원을 몰락시키고 의료전달체계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특위는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국회 차원의 협의체 구성 제안에 답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특위는 "국민을 속이는 정부는 결코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재벌 돈벌이를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의료영리화를 반드시 저지하고 국회에 제출되더라도 결코 용인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2014-03-25 14:20: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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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법률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방안을 담은 입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통합수련제도를 도입하고 수련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전공의 수련 질 향상을 위해 2개 이상의 수련병원이 함께 공동으로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합수련제도 도입근거가 신설된다. 또 환자안전체계 등 질 높은 수련여건 검증을 위해 모든 수련병원은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 인증을 받도록 했다. 과도한 수련시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련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수련환경 개선방안도 마련된다. 수련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8개 항목과 수련시간 계측방법을 병원별 수련규칙에 포함시키고, 이를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한 것. 8개 항목은 최대 연속수련시간, 응급실 수련시간, 당직일수, 주당최대 수련시간, 수련간 최소 휴식시간, 휴일 및 휴가, 당직수당 등을 말한다. 또 복지부장관은 이 수련규칙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수련규칙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수련기관에는 정원조정 또는 수련병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산 전공의 수련기간에서 출산휴가 3개월을 제외하고 9개월(인턴) 또는 3년 9개월(레지던트)로 명시했다. 이밖에 수련병원 지정취소 시 복지부장관도 이동수련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기간은 수련기간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또 의사협회로 정해져 있는 전문의시험 위탁기관을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의료관련 법인으로 확대했다.2014-03-25 10:36: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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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채동욱 뒷조사' 협조위해 가입자조회"건강보험공단이 '채동욱 뒷조사' 사건을 위해 검찰에 동원, 가입자조회 등 정보를 무단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기로 정한 지난해 6월 이후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12살 채 군 모자의 개인정보가 집중 조회된 것을 포착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건강보험공단 한 모 과장이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55) 씨의 개인정보를 무단조회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한 과장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한 과장은 지난해 6월 말 모종의 부탁을 받고 공단 내부전산망에서 임 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 가족관계 등의 인적사항을 열람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정치권 등 각계의 비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2014-03-25 10:26: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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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법 국무회의 의결…시범사업 근거 추가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당정협의 결과가 반영돼 당초 입법예고 내용은 일부 손질됐다. 부칙에는 시범사업 시행근거도 추가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조만간 정부입법안으로 국회에 제출된다. ◆원격의료 내용=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는 컴퓨터, 화상통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먼 곳에 있는 의료인 또는 환자에게 원격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의료인에 대한 의료지식이나 기술지원, 다시 말해 의사와 의료인간 원격의료만 허용됐었다. 개정안은 여기다 환자의 건강 또는 질병에 대해 지속적 관찰, 상담과 교육, 진단과 처방 등의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이 원격의료를 하기 위해서는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격의료 대상=의학적으로 위험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재진환자,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자,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중 의료인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증환자 등이다. 재진환자는 장기간의 진료가 필요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정신질환자, 입원해 수술치료를 받은 후 신체에 부착된 의료기기의 작동상태 점검 또는 욕창 관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팔요한 환자를 말한다. 또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환자는 섬.벽지 거주자 등 의료기관까지의 거리가 먼 환자, 거동이 어려운 노인 또는 장애인 환자, 교정시설의 수용자와 군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제한되는 환자 등이 해당된다. 병원은 이중 입원해 수술치료를 받은 후 신체에 부착된 의료기기의 작동상태 점검 또는 욕창관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 교정시설의 수용자와 군인 등 의료기관 이용이 제한되는 환자에게만 원격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또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중 의료인의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성폭력 전담의료기관이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원격지의사 등의 준수사항=원격의료만 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 원격의료 시행기관은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이와 함께 같은 환자에게 연속적으로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기적으로 대면진료를 시행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자나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경증질환자, 거동이 어려운 노인 또는 장애인의 경우 대면진료를 통해 건강상태를 잘 아는 환자로 대상을 제한시켰다. ◆원격지의사의 책임=환자를 직접 대면해 진료하는 경우와 같은 책임을 진다. 다만 ▲환자가 원격지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우 ▲환자가 갖춘 장비 결함으로 인한 경우 ▲의료인과 의료인 간 원격의료로 원격지의사의 과실을 인정할 만한 명백한 근거가 없는 경우 등은 그렇지 않다. ◆원격진료 시범사업=개정안 부칙에는 복지부장관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법 공포 후 시행 전에 1년 동안 일정범위의 환자 및 질환에 대해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이 추가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의협과 협의한대로 개정안 의결 전에 시범사업이 이루어지면 국회 심의과정에서 그 결과를 반영해 법 개정안이 수정(시범사업 조항 삭제 등)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14-03-25 10:07:14최은택 -
건보공단 '2014년 재가장기요양기관 급여평가 실시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1개월 동안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급여평가를 실시한다. 2년마다 실시되 이번 평가에서 대상기관은 2012년 말까지 설치된 기관으로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평균 수급자수가 3인 이상이며, 평가 개시일 현재까지 계속 개업 중인 총 7031개소다. 평가는 재가기관이 제공하는 급여에 대해 수급자 만족도와 종사자 전문성, 기관운영, 시설환경, 급여제공 과정 등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방문요양 61개, 방문목욕 60개, 방문간호 58개, 주야간보호 78개, 단기보호 67개, 복지용구 33개 등 총 357개 지표로 진행된다. 공단은 평가자문단을 구성해 평가 중 발생하는 이견이나 문제점 등을 중재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내년 6월 공단 홈페이지 등에 5등급(A~E)으로 분류 공개해 수급자(보호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우수기관에는 가산금을 지급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2014-03-25 10:06:3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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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부칙에 원격진료 시범사업 규정 추가"정부는 의료계의 우려를 반영해 환자-의사간 원격진료 허용 규정을 담은 의료법개정안 부칙에 시범사업 근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의사협회와 협의한대로 개정안 의결전에 시범사업이 이뤄지면 국회 심의과정에서 시범사업 조항을 삭제하는 등 법률개정안이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25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의료법개정안은 오늘(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된다.2014-03-25 09:06: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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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산적한 약무-보험약제 정책 이끌 새 과장 두명보험약제과 새로 업무분장...'등재업무' 오창현 식약처로 일부 업무가 이관되면서 축소되기는 했지만 약무정책과와 보험약제과는 약업계에 가장 중요한 복지부 내 부서다. 지난 21일 두 부서의 과장이 한꺼번에 바뀌었다. 고형우(45, 서기관) 약무정책과장은 이번에 '복지'에서 '보건' 파트로 넘어왔다.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사무관으로 임용돼 보험급여과와 공공의료팀에서 근무한 뒤 '복지' 파트로 넘어갔으니까 근 10년만이다. 고 과장은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통합 초기 관련 업무를 맡아 보건분야 정책이 낯설지는 않다. 하지만 그동안 제도변화가 너무 많아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고 과장은 전했다. 고 과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복지' 파트에서는 복지정책과, 장애인연금도입TF팀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파견), 등을 거쳐 지난 주까지 자립지원과장으로 일했다. 고 과장은 앞으로 약계 최대 현안인 법인약국 논란을 풀어야 한다. 약사회가 제안한 약사정책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개선안을 찾는 것도 그의 몫이다. 단독업무는 아니지만 리베이트 쌍벌제 사후관리, 약품대금 결제기한 법제화 등 풀어가야 할 현안이 적지 않다. 이선영(40, 서기관) 보험약제과장도 어깨가 무겁긴 마찬가지다. 행정고시 43회로 고 과장과 함께 복지부 사무관에 임용된 이 과장은 '보건' 파트 경험이 전무하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는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인구여성정책팀, 창의혁신담당관실, 다층노후소득보장TF팀장을 거쳐 지난 주까지 홍보기획담당관을 맡았었다. 이 과장이 풀어야 할 첫번째 난제는 이른바 '처방총액약제비절감장려금'제도를 제도화하는 것이다. 논란 끝에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대체할 모델로 채택되기는 했지만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대 중증질환 보장계획에 맞물려 약제급여기준을 손보거나 약제산정기준을 개선해야 하는 등 전임 과장이 검토해온 의제들이 산적한 상황이어서 이 과장은 발령과 함께 고단한 날을 보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라면 이 과장은 당장 오는 28일 열리는 약가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1차 회의를 주재해야 한다 보험약제과는 이 과장 발령에 앞서 업무분장을 새로했다. 약제기준 업무를 맡았던 오창현 서기관이 등재 파트를 담당하게 됐다. 오 서기관 업무는 보험약제과에 새로 전입해 온 김유석(의사) 서기관에게 돌아갔다. 또 이윤신 사무관에게는 신봉춘 사무관이 맡았던 약품비상환제, 퇴장방지의약품 등에 대한 관리 업무가 주어졌다. 한편 전임 황의수 약무정책과장과 맹호영 보험약제과장은 이번에 인사발령된 33명의 과장 중 재임기간이 가장 짧았다. 황 과장은 1년, 맹 과장은 6개월 보름만에 각각 홍보기획담당관, 요양보험운영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2014-03-24 12:15:00최은택 -
"2차 의-정 협의결과는 전리품만 챙긴 삼류드라마"환자단체가 2차 의-정협의 결과를 양 측이 전리품만 챙긴 '삼류드라마'였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앞으로 보건의료정책은 환자를 들러리 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환자를 중심에 둔 협의구조를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환자단체연합회 등 8개 환자단체는 24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의사협회 회원들이 의-정 협의결과를 수용하지 않았다면 집단휴진이 예상됐던 날에 맞춰 이들 단체는 정부와 의협을 함께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의사들의 전면파업 중단 결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한 의사파업은 정부와 의협 모두에게 비난과 불신의 부메랑이 돼 다시 돌아올 것"이라면서 "앞으로 아무도 정부와 의협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가 평가한 2차 의-정 협의결과는 이렇게 요약된다. 의사협회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 시범사업에 합의하면서 원격진료 포괄적 반대가 아닌 조건부 수용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의료법인 영리자회사 설립은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논의기구 구성에 합의해 영리자법인 설립허용을 사실상 받아들였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하고 수가협상 결렬 시 조정소위원회에서 논의하는 단계를 하나 더 만들기로 했는 데, 건정심을 의사에게 유리하게 개편하려는 이런 합의는 의료수가를 올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들 단체는 결론적으로 "의협은 파업의 핵심명분이면서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의 지지까지 얻었던 원격진료 반대와 의료영리화 반대는 그럴듯하게 포장해 정부에 양보하고 수가인상 통로가 될 건정심 구조를 의사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전리품만 챙긴 속칭 '삼류드라마' 한편을 연출한 꼴"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전공의 주당 최대 근무시간을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하도록 노력하기로 한 것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며 "전공의 근무조건은 의료의 질과 환자 생명에 직결되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루면 안되는 중요한 아젠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앞으로 시민사회단체, 소비자단체와 함께 의정협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사총파업의 원인을 제공한 정부와 환자 생명을 볼모로 정부를 협박한 의협의 비신사적 행동에 대해서도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제는 의사 뿐 아니라 환자 목소리에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촉구한다"며 "의료계 내 주요현안 논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도개선은 궁극적으로 환자를 위한 것인만큼 환자중심의 보건의료정책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4-03-24 09:06: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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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경쟁 이끄는 한미, 세레타이드 제네릭 가격파괴한미약품이 자사 세레타이드디스커스 제네릭을 오리지널보다 30% 이상 더 싸게 등재시켰다. 혁신형제약기업 약가우대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약가산식보다 더 싼 '판매예정가'를 선택한 것이다. 급여목록에 이미 등재돼 있는 크레스토 제네릭 두 개 함량 제품은 자진해서 약가를 인하하기도 했다. 초저가 경쟁에는 비켜서 있지만 제네릭 '거품빼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4월 1일 신규 등재되는 170개 의약품 중 제약사가 자진해서 약가산식보다 더 싼 가격(판매예정가)을 선택한 품목은 총 23개였다. 이번달 저가경쟁은 한미약품이 이끌었다. 이 회사는 세레타이드디스커스(플루티카손/살메테롤) 첫번째 제네릭인 플루테롤흡입용캡슐 3개 함량 제품 가격을 오리지널보다 30% 이상 더 싼 가격에 등재시켰다. 또 젤로다(카페시타빈) 제네릭인 카페빈정 2개 함량,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제네릭인 수바스트5mg도 역시 판매예정가를 선택했다. 여기다 이미 급여목록에 등재돼 있었던 수바스트10mg과 20mg 함량 제품은 약가를 자진인하했다. 이와 함께 제일약품은 뒤늦게 등재시킨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 제네릭 3개 함량, 파마킹과 씨제이제일제당, 영진약품, 한독은 크레스토 제네릭에서 저가등재 경쟁을 이어갔다. 엑스포지 제네릭 최저가는 영진약품, 크레스토 제네릭은 한국프라임과 웨일즈, 근화제약 등이 보유하고 있다. 또 유한양행은 유한아스피린장용정을 한미약품의 한미아스피린장용정과 같은 가격인 61원에 등재시켰다. 이 성분 함량 최저가는 영진아스피린장용정으로 33원이다. 아울러 지-리페는 조메타주사액(졸레드론산) 제네릭인 조본주사액4mg/5ml를 약가산식보다 더 낮은 16만2659원에 등재시켰다. 오리지널보다는 24% 가량 더 싸지만 최저가인 삼양바이오팜 제품가격 9만8720원보다는 더 비싼 가격이다.2014-03-24 06:14:56최은택 -
치료재료 1만8458개 가격인하...환율연동 조정치료재료 1만8458개 품목의 보험상한가가 내달 1일부터 인하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치료재료는 원재료나 완제품 수입과정에서 환율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복지부는 환율 평균등급을 정해 환율변동에 따라 상한금액을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 조정하고 있다. 현행 평균환율은 미국 달러기준(2013년 3~8월) 1119.18원을 1등급으로 정해 적용 중이다. 이 것은 1066.98원으로 변경해 이번에 가격을 재평가한 것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약 136억원의 재정절감이 예상(6개월 적용)된다고 설명했다.2014-03-23 12:08: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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