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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순천향병원 "환자 사인은 폐색전증"부천 순천향대병원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병원측은 4일 임모(15)양의 사망 경과일지를 공개하며 직접적인 사인을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정지'로 발표했다. 병원측은 지난달 29일 오후 12시45분 수술을 시작한뒤 오후 1시경30분경 수술을 마쳤지만 마취를 깨우던 중 요골맥박이 느껴지지 않음을 발견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 폐색전증을 의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약물 사용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상승하지 않고 산소 포화도도 증가하지 않아 오후 4시30분경 흉부외과에서 체외순환 기계를 사용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병원측은 임모양을 오후 6시5분경 체외순환기계를 연결한 상태로 중환자실로 옮겼고 환자 가족과 면담뒤 다음날 10시에 면담을 다시 하기로 했지만 환자는 30일 오전 9시 결국 사망했다. 병원은 이에 유족에게 여러차례 사망 사실을 전했지만 유족측이 인정하지 않고 항의했으며, 오후 4시50분경 백부와 일부 유가족이 시신 안치소를 찾아내 영안실 직원을 가위로 위협하며 시신을 1층 로비로 옮겨간뒤 농성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환자가족들의 농성이 시작된 것은 1일. 환자가족들은 "살인자, 강OO·이OO 사죄하라"고 북과 꽹가리를 치며 시위한뒤 본관 1층 원무과로 진입해 "살인마 원무과장은 나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2일 새벽 병원측이 사설경비원을 투입하고 오전 5시에는 부천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투입돼 시신을 국과수로 이송했고 오후 12시20분경 다시 병원 영안실로 사체를 안치했다. 그러나 환자가족들은 "병원측이 검증되지 않은 시술법을 사용해 사망에 이르렀다"며 병원 과실을 강력 주장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들은 임모양의 사망시각도 30일 오전9시가 아닌 29일 오후6시경이라고 주장, 병원측 설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편 국과수는 현재까지 임모양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부검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2007-04-04 17:20:34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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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첫번째 팀장 리더십스쿨 과정 성료보령제약그룹이 제1기 팀장 리더십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팀장 리더십스쿨은 조직문화와 사업경쟁력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미래의 임원 후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처음 시작했다. 보령제약그룹 내 팀장(대리~차장)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기간은 총 6개월이다. 총 140명의 대상자 중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성적 상위자들만으로 대상으로 다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최종 30명이 세번째 프로그램인 경영종합능력 과정을 수료했다. 이 결과 보령제약 SFE팀 김승집 차장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 수료를 위한 입학금과 등록금 일체를 지원받게 됐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해부터 경영혁신을 위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2년 과정의 Executive MBA과정을 시작한 바 있으며,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단기 MBA 과정도 진행했다. 제2기 팀장 리더십스쿨은 올6월부터 시작된다.2007-04-04 17:05:4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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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레르카니디핀 성분 고혈압약 출시일화(대표이사 이성균)는 ‘레르카니디핀’(Lercanidipine) 성분의 고혈압·협심증 치료제인 '레니디핀정'을 출시했다. 지질 친화성이 높은 3세대 칼슘 채널 차단제인 레니디핀정은 혈장내 반감기가 2~5시간으로 짧음에도 불구하고, 약물이 혈관 세포막의 지질 이중층에 결합하여 순차적으로 방출되므로 24시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압 강화 효과를 나타낸다. 또 타 제제들보다 혈관 선택성이 매우 높아 심장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1일 1회 용법으로 복용이 간편하며 홍조, 부종 등 부작용 발현이 낮아 복약순응도가 뛰어나다. 일화는 레니디핀정 출시로 2005년 12월 '펠로딥정', 2006년 11월 '아로디핀정'에 이어 세 번째 고혈압 치료제를 선보이게 됐다. 일화 제약마케팅팀 관계자는 “펠로디핀, 암로디핀, 레르카니디핀 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제를 모두 제품화한 것은 ‘고혈압 전문약’이 일화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 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각종 임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07-04-04 17:02:3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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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에 의료기관 실사권 부여하라"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건보공단에 의료기관의 실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 이태수 교수는 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미래 보건복지 정책과제’(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 주최)라는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현재 64%에 불과한 보장성을 80%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진료비 총액상한제도를 실질화시킬 필요가 있고, 대형병원의 수입보전책으로 활용되고 있는 선택진료제의 폐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부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는 의료기관 실사권을 공단에 부여하는 것도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말 도입한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을 강화하고, 약가계약제를 실질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재정을 절감, 이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참여정부의 복지정책과 관련 ▲정책추진 시점의 불일치 ▲복지정책을 추동할 정책기조의 부재 ▲의료서비스의 산업화 등 공공재인 복지부문에 대한 시장주의적 접근 ▲국민의 지지 및 동의 확보 실패 등으로 그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같은 이유로 인해 의약분업의 완성과 내실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의 왜곡구조 개편 등 집권 전반부에 복지분야 시스템의 접근대상을 극복하기 위한 계기로 활용해야 했지만, 개혁시기를 놓치거나 집권말기에 추진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이 교수는 차기정권에서는 참여정부의 미완의 개혁정책을 승계,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집행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명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7-04-04 15:28: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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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반대·의료산업화 저지 결의대회의료법 개정과 의료산업화에 반대하는 결의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사회보험노조와 보건의료노조,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의료법 개악반대, 의료산업화 저지, 의료공공성 강화,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한 투쟁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의료산업화와 의료법 개정을 규탄하고, 서울 종묘공원까지 행진하면서 대시민 선전활동도 전개한다. 집회 참가자들은 특히 ‘유시민 장관, 국민의 건강권을 팔아먹지 마시오’, ‘의료법 개악중단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하라’고 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행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이에 앞서 의료연대회의 주재로 오후 1시30분경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을 비판한다. 또 종묘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료봉사활동도 진행된다.2007-04-04 15:23: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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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 명동거리서 '리포메트릭'홍보 행사약국화장품 비쉬는 3일 오후 명동거리에서 바디 라인 슬리밍 제품 '리포메트릭'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외국인 모델들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을 바디페인팅해 일반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쉬는 길거리 체험 이벤트를 이번 달 동안 전국의 비쉬 주요 약국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팀 오은주 과장은 "이 제품은 유럽 여성 10명 중 9명이 사용후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갖고 있다"면서 "여름 노출을 위해서는 봄부터 적극적인 몸매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 이벤트를 갖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2007-04-04 14:50:24한승우 -
강응구 구로회장, 분회장협의회장에 선출강응구 구로구약사회장이 서울 24개구약사회장들의 친목모임인 분회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24개구약사회장들은 지난 3일 분회장협의회장 회의를 갖고 신임 회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강응구 회장을 비롯해 최두주 강서구약사회장과 신충웅 관악구약사회장이 후보로 추천돼 경선을 치렀다. 강응구 회장은 서울약대 출신으로 현재 구로메디칼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구약사회장 3선의 경력을 갖고 있다. 총무에는 경선에 참여했던 최두주 회장이 맡게 됐으며, 감사에는 김천식 서대문구약사회장과 진희억 송파구약사회장이 호선됐다. 분회장협의회는 회장 명칭을 간사로 바꿨다. 또 모임 명칭을 변경하는 안에 대해 좀더 논의키로 했다.2007-04-04 13:33:0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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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스' 조제약국, 명세서에 사유 기재·청구시판중지된 파킨슨병치료제 ‘씨랜스정’을 원외처방한 경우 처방전 ‘조세시 참고사항’란에 ‘테이퍼링’ 내역을 기재하고, 약국은 급여명세서 특정내역 구분코드 중 기타에 관련 내역을 기재해 청구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페르골리드제제’를 사용한 환자에게 같은 제제에 대한 사용을 중단하고자 용량을 줄여가고 있는 ‘테이퍼링’의 경우만 오는 7월18일까지 급여를 인정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테이퍼링’ 환자에 한해 원내조제 시 급여비 명세서 특정내역 구분코드 중 기타(JX999,MX999)에 관련 내역을 기재하면 되고, 원외처방전에는 ‘조제시 참고사항’란에 ‘테이퍼링’ 내역을 기재해 발행한다. 또 약국은 ‘테이퍼링’ 환자를 조제한 경우 마찬가지로 급여비명세서 특정내역 구분코드 중 기타에 관련내역을 기재해 청구하면 된다.2007-04-04 13:16: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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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백제약품 등 KGSP 위반 경고처분대전식약청이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 이 중 1곳을 경고처분하고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대전청은 1분기 정기점검 계획에 따라 13개 업소에 대해 KGSP 점검을 벌여 기준을 위반한 백제약품, 용전약품상사, 태홍약품 등 3곳을 적발했다. 백제약품은 멸실기구 미비로 경고처분됐다. 용전약품은 불량 및 반품의약품 보관 시설 미비와 일반약과 생물학적제제를 함께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태홍약품은 약국 및 의약품 등 판매업의 시설기준을 위반했다.2007-04-04 12:38:4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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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조제 오류 800만원 내놔라" 약사 협박환자가 조제 오류를 빌미로 터무니없는 합의금을 요구해 일선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일 인천 남동구 약국가에 따르면 당뇨약인 아마릴 2정 처방을 1정으로 조제한 약국을 대상으로 환자(여·65세)가 합의금으로 800만원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환자와 가족들은 약국에서 "누구를 죽이려 하느냐?", "너 같은 약사는 사라져야 한다"는 등 폭언을 한 후 "행정처분을 받으면 1,000만원이 든다. 그냥 800만원에 합의를 하자"는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환자는 1년 전에도 비슷한 사례로 인근의 또다른 약국에서 5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들은 행정처분에 대한 거부감과 사태를 확대하지 않기 위해 무리한 요구지만 환자와 합의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는 게 지역약사회의 분석이다. 한편 변경·수정조제(약사법 23조 1항)의 경우 자격정지 15일에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즉 자격정지 15일은 근무약사나 관리약사를 고용, 약국을 운영할 수 있고 벌금도 200~300만원 이면 해결이 되기 때문에 무리한 환자 요구를 들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당뇨약 2정을 1정으로 조제한 경우 고의가 아닌 과실이나 실수에 의한 조제였다는 점만 입증이 되면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도 모면할 수 있다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조제 과실로 인해 환자에게 부작용 등 위해가 발생했다면 약사는 민법상 손해배상이나 형사상 업무상 과실치상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에 대해 남동구약사회 관계자는 "변경·수정조제 위반의 경우 보건소마다 판단기준이 달라 혼란스러운 점이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의 무리한 요구를 다 받아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면 먼저 분회나 지부에 연락을 해 법률 자문 등 상담을 받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2007-04-04 12:35: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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