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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의심처방응대 흔들기의심처방응대 의무화 법안 국회 법사위 상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또다시 법안 ‘흔들기’에 나섰다. 의심처방 응대의무 예외조항에서 ‘불가피한 사유’ 항목을 삭제한 것은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말도 안 되는 법으로, 개정안을 철회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앞서 지난달 23일 약사가 의심처방을 의사에게 문의했을 때 응대를 의무화 하는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개정안에는 응대의무 예외항목으로 응급환자를 진료중인 경우, 수술 또는 처지 중인 경우,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등 3개 항목을 뒀었다. 보건복지위는 이중 ‘불가피한 사유’ 항목이 범죄구성요건으로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심의과정에서 이를 삭제했다. 하지만 서울시의사회는 15일 “해외 출장중이거나 생리 중이라도 약사의 문의에 응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전화를 받지 않은 경우도 면책토록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성명을 낸 이유로 국회 전문위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불가피한 경우’ 조항이 삭제된 것이 확인돼 긴급하게 대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에서 해당 항목을 삭제한 법률안이 통과된 지 20일 이상이 지난 뒤늦은 대응이다. 물론 다른 법령의 책임조각사유를 적용해 ‘불가피한 경우’를 소명할 수 있다고는 해도 포괄 예외항목을 삭제한 데 대해 의료계가 불만을 갖는 것은 십분 이해할 만 하다. 의심처방 의무화가 처벌만을 위한 입법이 아니라 처방내역에 대한 이중점검이 주목적이라면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안겨줄 이유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서울시의사회의 뒤늦은 대응이 결코 순수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의료계는 관련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에 상정돼 있을 때도 ‘불가피한 사유’ 항목을 최후의 보류로 여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확대 해석해 처벌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자는 것인 데, 이조차 지켜지지 않았으니 법사위 상정을 앞두고 또다시 시위를 할 법도 하다. 그러나 예외항목이 삭제된 것을 이유로 개정안을 아예 철회하라는 요구는 ‘딴지걸기’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약화사고 방지를 위해 현재도 의약사간 협조가 원활하다는 주장은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이다. 처벌조항에만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 아니라 처방내역을 이중 점검한다는 입법취지에 부응,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의·약이 협력하기를 바란다.2007-05-16 06:15: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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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봉사활동 놓고 '으르렁'▶봉사활동에서 약사들의 전문약 임의조제를 막아야 한다고 의료계가 으름장을 났다. ▶이에 약계는 봉사활동까지 딴지를 거냐며 의사들의 조제권 독점시도 주장을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앞으로는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의약사들은 전문약 투약을 놓고 으르렁거릴 태세다. ▶결국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만 한 숨 짓게 생겼다.2007-05-16 06:11: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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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직원 1,000명 용평서 베아페스티벌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12일 용평 리조트에서 마케팅 및 영업직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에서 대웅 임직원들은 회사 비전인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Global HealthCare Group)’과 올해 마케팅·영업·연구본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한국최우수지식인으로 선정됐던 금호아시아나 윤생진 상무를 초청, 성공 철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및 체육대회도 개최했다. 이종욱 대표는 축사에서 "2010년까지 국내 및 동아시아 등에서 1조 매출을 달성해 세계 50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객감동과 직원육성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No.1)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소용순 본부장은 “간질환치료제 우루사(처방용)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을 500억원 이상 대형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포지엄과 좌담회를 여는 등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뜻과 함께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물 개발 및 도입 ▲항암제사업부 및 순환내분비 사업부 신설 등 보강계획도 언급했다. 일반의약품 마케팅 총괄인 정종근 본부장은 “우루사, 진통제 이지엔6, 감기약 씨콜드, 코큐텐, 상처치료제, 여성제품, 비타민B군 등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2007-05-16 06:02:08박찬하 -
시립아동병원, '어린이병원'으로 명칭 변경국내유일의 장애아동 치료 전문병원인 시립아동병원이 '어린이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료과목을 신설했다. 어린이병원은 오는 18일 지하 1층, 지상 6으로 신축된 건물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 신축으로 병상수가 250개에서 300개로 늘어났고 입원 원아의 정서적 안정과 효과적 치료를 위해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반병동이 신설됐다. 진료과목도 4개에서 6개로 증설됐다. 또, 자해행동·치과치료센터가 신설돼 치료센터가 2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진료과목은 소아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치과, 가정의학과, 방사선과 등 총 6개다.2007-05-15 20:11: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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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모범학생 31명에 장학금 지원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최두주)는 오는 17일 제17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 31명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장학금 수혜학생은 관내 22개동에서 추천받은 22명, 구청-경찰서 모범직원 자녀 각 2명, 보건소-소방서 모범직원 각 1명 등 총 31명(중학생 16명, 고교생 15명)이며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강서구약 장학회는 230여 약국과 여약사위원회, 약학대학 동문회 등의 특별성금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중학생 202명과 고교생78명, 대학생 3명 등 283명에게 1억6,11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구약사회는 이를 위해 2000년부터 전 회원약국이 의무적으로 연회비 6만원씩 납부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저녁 6시부터 구약사회 지하 회의실에서 열린다.2007-05-15 20:01: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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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복지관 등에 구충제 1500정 전달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최근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봉사를 실시하는 등 5월 한달간 약손사랑을 전달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냈다. 먼저 구약사회는 최근 한국소리선교회 주최로 열린 '노인문화축제'에 참가, 구충제 1,000정을 후원했고, 15일에는 성가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구충제 500정을 전달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15일 구민회관 2층에서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230여명의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약손사랑을 전했다.2007-05-15 19:46:03한승우 -
코오롱-키에시, 천식 등 치료제 도입 계약코오롱제약(대표 임영호)은 이태리 Chiesi사와 Foster, Clenil, Atimos, Rinoclenil 등 5개의 천식 및 알러지성 비염 치료용 흡입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Foster는 흡입시 폐침착을 방지하는 Modulite® 기술을 사용한 스테로이드와 기관지확장제 복합제품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의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을 줄였다. 특히 Modulite®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오존층 파괴의 원인인 CFC(염화불소탄소)를 사용하지 않는 혁신 기술을 사용했다. 코오롱은 국내 허가를 거쳐 2008년 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300억원을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시사는 2006년 매출 593백만유로와 6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태리 제약사로서 천식과 COPD 관련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2007-05-15 18:54:53박찬하 -
"21개 공기업 감사, 집단 관광성 외유 개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공기업 감사들의 관광성 외유는 도덕적 해이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실련은 15일 논평을 통해 “공기업 내부감시기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공기업 감사들이 공기업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외면한 채 관광성 외유를 떠난 것을 개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과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관련 기관의 감사가 제 역할을 담당하지 못한 데 기인 한다”면서 “이런 행태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공기업 개혁을 위한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따라서 “관광성 외유에 대한 정부차원의 진상조사와 그 결과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묻고, 나아가 공기업과 공공기관 감사들의 업무수행에 대한 전면실태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보완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정부 산하기관 감사 21명의 관광성 외유의혹은 중앙일보가 15일자 조간신문에 주요기사로 다뤄 알려지게 됐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공공기관 감사 혁신포럼’ 멤버들인 이들 감사들은 남미의 대표적 관광지인 칠레 산티아고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과수폭포,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지에서 열흘일정으로 세미나를 갖기로 하고 지난 14일 출국했다. 복지부 산하기관에서는 심평원 전혜숙 감사와 국민연금관리공단 노금선 감사가 포함됐다.2007-05-15 18:52: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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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제모제 아시아·중동지역 판권 획득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케이엠에이치가 제모제 시장에 진출했다. 케이엠에이치는 7일 제모제 원료개발 회사인 캐나다 퀘스트파마텍사의 주식 300만주를 추가 취득하고 아시아·중동지역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 이번 주식취득으로 케이엠에이치는 퀘스트파마텍사 주식 400만주를 확보하게 됐으며 총 지분율은 7.55%로 늘어났다. 케이엠에이치는 이번 판권계약에 따라 제모제 원료인 SL017에 대한 자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본 임상을 거쳐 하반기에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퀘스트파마텍사의 제모제 원료 라이센싱 계약은 해외 유수의 기업에서도 그 연구결과에 대한 시장성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향후 아시아 및 중동지역 시장 선점에 앞설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2007-05-15 18:48:3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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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치료목적 온천욕, 건강보험 적용 추진정부가 요양·치료목적의 온천욕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천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방안과 온천전문의 도입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온천을 일반온천과 요양·치료목적의 ‘국민보양온천’으로 구분, 구체적인 지정기준을 연내 마련키로 했다.2007-05-15 18:29: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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