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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축소 상급종병 2배 증가...문전약국 300여곳 영향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증환자 축소 계획을 세운 상급종합병원이 2배로 늘어나면서, 최소 300여 곳 이상의 문전약국들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소위 빅5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병원들까지 신청하면서 상급종병 중 36곳이 개편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복지부는 1차와 2차에서 8곳과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어제(7일) 3차로 13곳을 발표했고, 이외에도 추가 신청한 5곳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 접수한 상급종병이 모두 참여할 경우 의료기관 수는 1, 2차 선정 숫자만큼 늘어나게 된다. 전국 상급종병 47곳 중 76%에 해당하는 36곳이 경증환자 축소 계획을 추진하는 셈이다. 또 일주일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 참여 기관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확정된 31곳의 상급종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소재 지역에 따라 일반병상을 5~15%까지 축소한다. 중증환자 비율은 50%에서 70%까지 올리고, 이미 중증환자 비중이 낮은 병원도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부가 3년 동안 투입하는 10조원의 지원금이 의료기관들이 자체적인 개편 계획 수립에 동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심평원 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종병 요양급여비용에서 상급종병 외래로 분류되는 금액은 6조4800억원이다. 이중 일부가 경증 외래환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 3조3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은 적지 않은 금액이다. 병원은 경증환자 감소에 따른 수익을 보전할 수 있지만, 신규 외래 감소에 따라 약국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추진 초기 단계라 외래 감소를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향이 나타날 전망이다. 31개 상급종병 인근 약국 숫자를 취합해보니, 병원 처방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약국은 병원당 적게는 3곳에서 많게는 20여 곳이 밀집한 곳도 있다. 특히 수십개 약국이 과밀집한 문전 약국가에는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병 문전 A약국은 “당장 외래환자 숫자가 줄어드는 상황은 아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조금 줄어들 수 있는데 병원마다 다를 거다. 경증환자를 얼마나 받고 있었냐에 따라 약국들도 영향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문전 B약국은 “같은 병원 앞에 있어도 상황이 다 다르다. 신규 외래를 덜 받으면 환자는 조금 줄겠지만, 상대적으로 환자들이 덜 찾던 약국들이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지금도 경영이 쉽지 않은 곳들이 있다. 차라리 일부 약국이 줄어들면서 적정한 약국이 남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2024-11-07 17:59:28정흥준 -
권영희-4고친다, 박영달-승부사, 최광훈-중단 없는 전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라인업이 확정되면서 각 예비후보가 내건 선거 슬로건이 눈에 띈다. 야권인 권영희, 박영달 예비후보는 개혁을, 최광훈 예비후보는 전진을 내걸었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권영희, 박영달, 최광훈(가, 나, 다 순)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선거 캐치프레이즈 등이 적힌 명함과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다. 권영희, 박영달 예비후보는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을 검증된 인물이라고 자평하는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금보다 강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권 예비후보는 ‘행동하는 실천하는 강한약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잡았다. 그는 서울시의원이자 지부장 경력을 내세워 자신이 ‘싸워 본 사람, 싸워 온 사람’임을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싸울줄 아는, 싸워온 권영희가 사고 치겠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대한약사회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현 집행부를 향해서는 “현 집행부는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약사직능 발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면서 “현 집행부 수명을 3년 더 연장하면 약사회 미래는 10년 더 퇴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영달 예비후보의 선거 키워드는 ‘약사법 개정의 승부사’이다. 그는 30년 회무 경력을 강조하며 자신이 ‘검증된 찐일꾼’이라는 키워드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 성분명처방,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배달, 품절약, 대체조제 사후통보 등 약사사회 산적한 현안을 풀 길은 법과 제도에 있다”며 “막을 것은 막고 만들 것은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위기가 오면 싸움닭이 되고 노조위원장이라는 생각으로 싸우고 돌파해 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반면 현직이었던 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집행부 회무의 연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직 약사를 위한 멈출 수 없는 전진’을 이번 선거 키워드로 잡았다. 그는 “지난 3년 간 해 오던 일을 중단 없이 마무리하는데 더해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 또 대비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의미로 ‘멈출 수 없는 전진’을 선거캠프 캐치프레이즈로 잡았다”면서 “말로만 하지 않는다.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 성과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들의 홍보 명함을 통해 확인한 올해 약사회장 선거 핵심 현안은 ▲한약사 문제 해결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 배송 저지 ▲품절의약품 문제 해소 ▲성분명처방 도입 등으로 압축됐다. 권 예비후보는 한약사, 약 배달, 품절 약 문제를 고치고 성분명처방을 도입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약사법 개정을 통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간소화, 품절약 문제 해결, 편의점약, 약배송 저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약 배달 방어, 품절약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 성분명처방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2024-11-07 17:08:50김지은 -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 '올해의책' 선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이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김선남) 선정 '2024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동명북미디어 도서출판 정다와가 출간한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은 스포츠약학의 정의와 관련 기구, 조직부터 각종 의약품·생약 등 성분과 부작용, 건강기능식품, 보충제, 치료목적사용면책(TUE) 등 전반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책으로 약사는 물론 운동선수, 생활체육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한국출판학회는 올해의 책 운영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총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약사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북 충주시에서 봄사랑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스포츠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IOC 약물 관련 자격증과 NSCA 스포츠 영양코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한국운동영양학회 정회원 등을 맡고 있다.2024-11-07 16:24:51강혜경 -
인천 계양구약,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백승준)은 7일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전문회사 렉스팜(대표이사 이창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0; & 160; 시약사회는 이번 업무협약 배경에 대해 2025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 지역 약사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정착 및 활성화 ▲상호 정보 공유 ▲약사 교육 및 강의 제공 ▲판촉 홍보자료 및 해설집 공동 제작으로 관내 약국에 배포 ▲우수 품질의 개인맞춤형 건기식을 경쟁력 있는 공급가로 공급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승준 계양구약사회 분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 지역 약국가에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이 정착되고 약국 건기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0; 이에 이창훈 렉스팜 대표이사는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겠다”며 “더불어 약국에서 약사 상담 시스템이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160;2024-11-07 16:24:15김지은 -
프리비투스 등 간판품목 생산중단...약국 재고확보 비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제약회사의 품목 구조조정이 잇따르면서 약국이 재고확보에 비상에 걸렸다. 구조조정 대상에 간판품목들이 포함되면서 약국이 분주해진 것이다. 7일 약국가와 제약·도매업계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최근 생산중단이 결정된 품목은 태준제약 라미나지액, 대원제약 프리비투스현탁액, 부광약품 펙사딘캡슐, 일동제약 카네스텐크림·질정 등이다. 특히 프리비투스현탁액과 카네스텐크림 등의 경우 재고를 확보해 두자는 게 약국가 움직임이다. 내과, 소아과 인근 A약사는 "라미나지의 경우 대체품목이 20여개에 달하다 보니 생산중단에 대한 약국의 여파가 크지 않았다. 문제는 프리비투스현탁액"이라며 "소아과에서 프리비투스현탁액을 계속해 처방하기를 원해 재고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프리비투스현탁액 생산중단은 채산성에 따른 문제로 알려졌다.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은 2021년 29억원에서 2022년 56억원, 2023년 81억원 등으로 계속 증가했으나 채산성 문제와 코대원포르테 등 적응증이 겹치는 인기 품목에 더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대원제약은 11월까지 생산을 계속 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재고가 모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사는 "날씨가 추워지고 감기가 유행하는 환절기를 앞두고 있어 소아과 약국의 경우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원제약은 8일과 12일, 13일, 15일, 18일, 19일, 21일, 22일, 26일 총 9차례에 걸쳐 각 5000개씩 출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을 마지막으로 생산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B약사 역시 "의원에서 프리비투스 재고를 확보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HMP, 더샵, 바로팜 등에서도 프리비투스 재고가 모두 빠진 것으로 표출된다"고 말했다. 이번 생산중단의 경우 8ml에 국한되는 것으로, 500ml 병 포장은 계속해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처방이 많은 8ml의 경우 품절이 빚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 카네스텐 크림100g과 카네스텐질정 12T도 재고가 빠르게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 10g, 20g과 카네스텐질정 1T, 6T는 정상 공급된다. C약사는 "대용량 포장 제품의 생산이 중단되는 것이다 보니 유통·판매에 있어 변화는 크게 없지만, 해당 제품을 써오던 기존 환자분들의 일부 반발은 예상된다"고 전했다. 부광약품 역시 위염·위궤양치료제 펙사딘캡슐 30C와 500C 생산·공급을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펙사딘캡슐 역시 도매 및 온라인몰 등에 재고가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약사는 "회사의 대표품목들의 생산이 중단되다 보니 약국이 재고확보 등 대책마련에 분주한 것이 사실"이라며 "관건은 급여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가 하는 급여삭제 시점이다. 최대한 빨리 급여가 삭제돼 약을 구하느라 고생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약 가운데서는 부코스판 당의정 10정과 500정이 생산을 중단한다. 사노피는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에서 판매·유통돼 오던 부스코판 당의정 공급이 중단된다.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생산·유통에 어려움이 있어 공급을 중단하게 됐다"며 12월을 재고 소진 예상 시점으로 전망했다.2024-11-07 16:07:51강혜경 -
[경기] 한일권, 광명 방문 유세...민원신고센터 공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예비후보는 7일 광명시 약국을 방문해 회원민원신고센터와 회장 직속 법률대응팀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약국을 하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악성 민원과 임대 및 권리금 문제, 기타 업무상 발생한 행정-사법적 문제는 혼자서 감내하기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라며 "수원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 회원고충처리 담당부회장 6년을 하면서 누구보다 이러한 회원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제 그동안의 경험을 총망라해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회원 민원고충처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회원이 당면한 고충과 민원을 즉시 신고 접수하는 회원민원신고센터를 만들겠다"며 "또한 회장 직속 법률대응팀을 구성해 회원의 악성민원과 고충을 처리하겠다. 이와 더불어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전직 유관기관 공직자 등을 포함하는 회원 고충처리 자문기구를 두고 민원의 합리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단순조제실수, 임대중개업자의 불법행위 등 다빈도 민원은 올바른 해결선례를 꼭 남겨서 회원과 행정, 사법당국에 적극 홍보하고 대응하겠다"며 "앞으로 회원이 약국업무 중 마주하는 악성 민원과 고충으로부터 지켜주고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회원이 가장 편안한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2024-11-07 14:13:58강신국 -
회수·폐기 의약품인 줄 알고도 판매한 한약사 벌금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특정 의약품의 회수, 폐기 결정 사실을 알고도 판매한 한약사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A한약사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 한약사는 지역의 건물 1층에서 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식약처가 회수, 폐기를 결정한 특정 의약품을 판매했다. 이 한약사가 당시 해당 의약품에 대해 식약처가 회수·폐기 및 회수사실에 대해 공표한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약국을 방문한 환자에게 해당 약 9포를 9000원에 판매한 것. 이 한약사는 이미 약사법 위반으로 두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이번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약국 개설자는 식약처장 또는 지방청장이 수거하거나 폐기할 것을 명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 징려해서는 안된다”며 “피고는 식약처장 또는 지방청장이 수거하거나 폐기할 것을 명한 의약품을 인지하고도 판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고가 이미 두차례 약사법 위반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비롯해 피고의 나이나 직업, 범행 동기, 방법 및 결과, 범행 후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사정을 종합해 보면 약식명령에 정한 피고에 대한 벌금액이 과다하다 볼 수 없다”면서 “벌금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결했다.2024-11-07 13:00:04김지은 -
김재송 세브란스병원 약사 '약, 바르게 제대로' 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재송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약무정보파트장이 약의 기본 상식부터 연령별·상황별 주의해야 할 약 복용법까지 총망라한 책 ‘약, 바르게 제대로’를 출간했다. 김재송 파트장은 연세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병원약사회 홍보이사, 대한약사회 직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간 ‘약, 바르게 제대로’는 약사에게 궁금한 약에 대한 정보들을 빠짐없이 정리했다. 치료를 위해 약을 찾는 사람부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사람들까지 모두를 만족할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 약은 왜 물과 함께 먹어야 하는지, 약 복용을 놓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건강검진을 앞두고 심장약은 어떻게 해야할지, 어린이와 임산부는 약 복용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에 대한 기본 상식이 담긴 1부와 연령별, 상황별 약 복용시 주의점을 적은 2부, 약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내용을 담은 3부, 4부와 5부에는 외용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병원약사로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인 김 파트장은 1995년 세브란스병원에 입사해 국내외 의료봉사에 수차례 참여해왔다. 다양한 임상활동을 쌓아왔으며, 국가 정맥영양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인증조사위원으로 자원해 파견 인증조사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신간 외에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직업 약사, 사회행동학적 측면에서의 약료,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통일보건의료의 미래 등의 책을 썼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을 비롯 각계 전문가들이 환자 눈높이에 맞춘 약에 대한 정보로 눈길을 끄는 신간이라며 추천사를 남기고 있다.2024-11-07 12:53:12정흥준 -
[대약] 박영달 "한약사 문제, 법 개정으로 풀어낼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약사법 개정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6일 경북 구미시, 경산시 약사들을 만나 민의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 예비후보는 "회원 약사들은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회무에 진심이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회장을 원하고 있었다“며 ”특히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어려움과 불안함을 많이 토로했다. 약사회장이 돼 한약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어느 누구도 약사 직능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제제를 구분하고 약국-한약국, 면허교차고용 금지 등을 명시하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약사법 개정이 필수라며 관련 약사법 개정 의지를 공고히 해 왔으며 지난해 한약사 관련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에 협조한 바 있다. 그는 "꾸준히 한약사 현안과 관련해 약사법 개정 제안서를 국회에 전달하고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명확성 원칙에 따라 한약제제 범위를 명확히 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약사회장이 되면 한약사와 한약국 근무약사의 약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강경 대처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30년 전 회무를 시작할 때 약사들의 직능발전과 약권수호를 위해 몸을 불사르겠다고 각오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4-11-07 11:58:53김지은 -
박종철 순천대 명예교수 '동의보감 약초 약차 약술'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종철 국립순천대 명예교수가 건강 약초의 효능과 이를 활용한 한방 약차, 약술 제조법을 담은 책 '동의보감 건강약초 약차 약술'을 출간했다. 사단법인 천수 산약초연구회 부설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부친 한승원 소설가의 문학강연회에 소개된 도라지 이야기를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전해져 현재까지 마츠시마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한국 매실나무의 효능을 포함해 다양한 약초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또 일본 미야자키현 지사의 캐릭터 상품화로 주목받은 건강채소 신선초, 한국에서 산조인으로 명명된 묏대추나무 같은 약초의 효능과 사진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 수록된 266종의 약초와 158종의 약용수목의 기원과 사진을 함께 담은 이 책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철 교수는 "약초 사진과 약효 해설을 풍부하게 담아낸 이 책이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2024-11-07 11:52:4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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